ⓒ천지일보 2020.11.27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인포섹과 LSH(ADT캡스의 母회사; Life and Security Holdings)가 합병한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27일 SKT의 자회사인 SK인포섹과 LSH(ADT캡스의 母회사, Life and Security Holdings)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SK인포섹과 LSH가 연내 합병을 하고 내년 1분기 안에 기업결합 신고 등 절차를 거쳐 ADT캡스까지 합병을 완료하고 보안전문기업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SK인포섹’은 국내 1위 정보보안 사업자로 2019년 매출 2700억원을 상회하고 주 사업영역은 정보보안 컨설팅, 사이버공격 탐지 및 보안관제, SI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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