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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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IT 특성과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가 겨울방학을 활용한 ‘프로젝트 빌드업 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젝트 빌드업 캠프’는 학생 개인의 취업 목표 및 진로 방향에 따른 보안솔루션 주제에 관해 자료조사 및 토론을 진행하는 대학원식 세미나 기간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개발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오류를 최소화하고 캠프 이후부터 1년에 걸쳐 실제 프로그램 개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보안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하기 전, 빌드업 캠프를 통해 본인이 선정한 주제를 검증해볼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발된 보안솔루션 및 보안장비 등은 개별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취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졸업생들의 경우 ‘SK인포섹’ ‘이스트소프트’ ‘윈스’ ‘싸이버원’ 등과 같이 국내 보안업계의 우수 기업으로 취업이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컴퓨터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대응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 융합보안학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취업에 중점을 둔 실기 위주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면서도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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