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스쿨 사이버포렌식센터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스쿨 사이버포렌식센터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과가 재학기간 중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하며,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7일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실기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면서 IT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특성화 학교다.

학교 관계자는 “보안 분야의 경우 사용하는 시스템이 별도로 있을 만큼 전문성이 높기 때문에 취업 시 포트폴리오가 필수적이다”며 “ 재학기간 중 충분한 실기교육 및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학기간 중 학생들이 직접 새로운 보안프로그램 및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전공별 이해도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응용력을 키워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 가능한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국내 보안업계 대기업 중 하나인 SK인포섹으로 꾸준한 취업 성공과 같은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컴퓨터보안, 해킹바이러스, 사이버경찰, 융합보안의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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