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오는 25일 광복회가 회장선거를 진행하는 가운데 3명의 후보가 출마선언을 마쳤다. 후보등록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광복회는 김원웅 전 회장이 횡령 혐의 등으로 지난해 2월 중도 사퇴하면서 내홍을 겪었다.◆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 “광복회 손 볼 때 돼”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친 인사는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전 국가정보원장이기도 하다. 지난달 25일 이 이사장은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이종찬 이사장 광복회장 출마 추천 위원회’ 주관으로 출마
법원, 심신미약 주장 인정 안 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으로 여성단체 집회가 열리는 무대에 BB탄을 쏜 대학생이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신민석 판사는 특수폭행·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20)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김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에서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 주최로 열리던 ‘불법 촬영 편파 수사 규탄 대회’ 무대를 향해 BB탄을 10여발 쏴 참가자 A씨의 다리를 맞춘 혐의를 받는다.김씨는 무대에서 12.9m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차이슨’이 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CSI: 소비자탐사대’에서는 고가의 D사 제품과 D사의 제품을 모방해 만든 ‘대륙의 실수’ 차이슨의 성능을 비교했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각 브랜드 청소기를 이용해 밀가루와 모래, BB탄 총알 등 다양한 조각을 흡입하는 비교 실험을 했다.하지만 각 실험 결과 차이슨은 D사 제품과 성능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특히 볼링공을 대상으로 한 무선청소기 실험에서는 차이슨의 흡착력이 더 뛰어나기도
“전투 예비탄약 확보 방안 속히 모색해야”[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육군 포병의 최신형 자주포인 K-9의 특수목적탄 예비탄약이 부족해 전쟁이 시작되면 6일을 버티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육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 육군의 주력 자주포인 K-9의 신형 ‘HE BB(항력감소 고폭탄)’탄과 ‘DPICM BB(항력감소 이중목적개량고폭탄)’탄은 전쟁 발발 일주일 이내에 바닥나는 것으로 집계됐다.HE BB탄과 DP-ICM B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LG전자의 ‘G2 이벤트’가 몰려든 인파로 안전사고가 발행하는 등 미흡한 행사 결과로 빈축을 사고 있다.LG전자는 당초 9일 오전 11시께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G2 교환권’ 100장을 풍선에 담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G 인 더 클라우드 시즌2는 G2 교환권을 매단 풍선을 하늘로 띄운 뒤 나중에 교환권을 주운 사람에게 G2를 증정하는 행사다.하늘로 날아간 풍선이 일정 고도가 돼 터지면 ‘G2 교환권’이 행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하늘에서 쏟아지게 하는 이벤트였다.하지만 이날 행사에 400여 명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아이리스 2 공식입장’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장난감 총 사용 논란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아이리스2’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문제가 된 장난감 총 사용에 대해 “BB탄 총의 클로즈업 장면은 '아이리스2'의 장면이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아이리스2’는 지난 13일 방송 화면을 통해 단역 배우들의 총기가 장난감 총(BB탄)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관련 기사가 보도되자 제작사 측은 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아이리스2가 장난감총 사용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15일 KBS2 ‘아이리스2’ 측은 최근 불거진 장난감총 사용 논란에 대해 “작품에 사용되고 있는 총기류는 촬영 시 경찰서에서 대여하고 있는 부분이라 모든 수량을 다 맞출 수 없다”고 해명했다.앞서 ‘아이리스2’의 NSS현장 요원들을 투입하는 장면에서 시중에서 판매 중인 장난감총의 BB탄 총알 등이 노출됐다.이에 아이리스2 측은 “안정상의 문제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한정적인 수량만을 대여 받고 있다. 부득이하게 모형식의 총기류를 배포했다”라며 “좀 더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피자 속에 진주를 발견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의 현지 방송사 WISTV는 “파멜라 레비라는 한 여성이 식당에서 저녁 식사 중 피자 속에서 진주를 발견했다”고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자를 먹다가 진주를 발견한 여성은 지난 15일 한 식당에서 굴이 들어간 피자를 먹다가 무언가를 씹었고 이가 부러진 줄 알고 고소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입에서 나온 것은 BB탄처럼 동그란 모양의 진주였다. 피자 속 진주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 횡재다” “부러울 따름이다”
맥주캔을 뚫을 정도로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장난감 공기총을 무단으로 개조해 판매한 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불법 개조된 외제 장난감 총을 인터넷에서 거래한 혐의(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로 판매업자 윤모(36) 씨와 총을 구입한 함모(30, 회사원)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완구용 M4A1 소총과 MP5 휴대기관총, 베레타 권총 등을 수입해 공기압 조절 장치를 고쳐 총의 위력과 사거리를 높여 인터넷을 통해 정당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