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조선 ‘CSI: 소비자탐사대’)
(출처: TV조선 ‘CSI: 소비자탐사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차이슨’이 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CSI: 소비자탐사대’에서는 고가의 D사 제품과 D사의 제품을 모방해 만든 ‘대륙의 실수’ 차이슨의 성능을 비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각 브랜드 청소기를 이용해 밀가루와 모래, BB탄 총알 등 다양한 조각을 흡입하는 비교 실험을 했다.

하지만 각 실험 결과 차이슨은 D사 제품과 성능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볼링공을 대상으로 한 무선청소기 실험에서는 차이슨의 흡착력이 더 뛰어나기도 했다.

이를 본 전문가는 “전류가 많다고 느끼면 자동으로 차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이기, 공기청정기 등도 비교했다. 비교 시험 결과, 두 제품 간의 성능 차이는 크지 않다는 실험 결과를 내놨다.

한편 제품의 가격은 10배 가까이 차이난다.

차이슨의 가격 형성대를 보면 무선 경량 모델은 최저 5만원대로 해외직구 배송비를 고려한다 해도 저렴한 가격이다.

최고가의 모델 역시 30만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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