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의사 고령화가 현실화하고 있다. 20~30대 젊은 의사 수는 줄고, 50~70대 고령층 의사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11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 중 가장 최신 자료인 ‘2020년 성별 연령별 의료기간 근무 의사수’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체 의사수는 9만 9492명이다. 10년 전 전체 의사수는 7만 2370명으로 2만 7122명의 의사가 새로 생겼다.다만 세부 통계를 보면 향후 의사 수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의사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전체 의사수는 늘었지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벌써 세 번째 미사일 도발인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상시 대비태세 유지와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진 집값 격차가 윤석열 정부에서도 지속되거나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수정해 2011년 이후 11년 만에 4%대로 제시하는 것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北, 윤석열 정부 출범 3번째 도발… 尹 “방위태세 강화” 주문 ☞(원문
전날 절반 수준으로 줄어휴일 진단검사 건수 감소 영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점점 감소세로 향하는 가운데 5일 오후 9시까지 4천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요일 동시간대로는 20주 만에 5천명 아래로 떨어졌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8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9385명)보다 4558명 감소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수도권에서 2396명(49.6%), 비수도권에서 2431명
28일 0시 기준, 4167명 발생3월 개학 앞두고 긴장감 고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3만 9626명(해외 160명)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확진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더구나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0시 4167명(해외 14명)으로 6일째 4천명대다.지난 22일 4225명, 23일 4136명, 24일 4604명, 25일 4883명, 26일 4273명, 27일 4167명으로 총 2만 6288명이 발생했
광주 4883명, 전남도 3437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8000명대를 기록했다.전날 광주 확진자는 4883명(해외 17명)으로 4일째 4천명대다.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6만 6209명이 발생했다.전남지역에서는 목포를 중심으로 3437명이 발생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지역이 없을 만큼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이로써 26일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320명이 발생했다.누적 확진자는 12만 3228명으로 증가했다.지역별로는 목포 5
방재욱 충남대 명예교수코로나19(COVID-19)로 설 연휴에 핵가족 ‘집콕’으로 지내며, ‘코로나의 확산이 언제나 수그러들까’라는 생각과 함께 코로나 확산이 멈추면 우리 삶에서 ‘무엇이 어떻게 변할까’라는 상념이 머릿속을 감돌았다.2020년 1월 20일 발발 후 2년 넘게 우리 일상에 깊숙하게 들어와 자리하고 있는 코로나 하루 확진자 수가 2월 5일 처음으로 3만명대를 넘기며 우리 사회에 큰 우려로 다가와 있다. 이렇게 끝자락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그 실상을 제대로 인식하며 지내야 한다.
일본의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4천명대를 기록하며 닷새 연속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8만4천934명이며 사망자는 39명이다.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1만7천433명, 오사카부(大阪府) 1만383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천699명 순으로 많았다.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영향으로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최근 한 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 당국이 향후 3주간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38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80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993명보다 184명 적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7일 동시간대 집계치 2984명보다 825명 많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545명·서울 901명·인천 266명 등 수도권 2712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를 점차 둔화하고 있다는 정부의 진단이 나온 가운데 1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4천명에 달하는 신규확진자가 나왔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993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485명보다 508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6일 동시간대 집계치 3296명보다는 697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방영당국이 학원 등에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조치가 법원으로부터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식당·카페·마트 등도 방역패스 효력 중지가 확산될 조짐이다. 법원이 추가로 방역패스 제외 시설을 확대할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3종의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 집행정지 인용을 내린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탈북민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강원도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철책을 넘어 월북하는 장면이 5차례나 CCTV에 포착됐는데도 감시
서울 1166명·경기 1040명 등 수도권 2489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차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률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5일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자 수는 전국적으로 3479명이 나왔다. 전날보다 210명 줄어든 수치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47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689명보다 210명 적다.일주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여야 대선후보들이 한 목소리로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살리겠다”며 대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2022년 새해 첫날인 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이나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격차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새해 첫날 ‘민생 속으로’… 여야 후보들, 대선필승 다짐(원문보기)☞
수도권 2556명, 비수도권 1025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2년 새해 첫날인 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5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768명보다 187명 적은 수치다.수도권에서 2556명(71.4%), 비수도권에서 1025명(28.6%)이 나왔다.시도별로는 경기 1천191명, 서울 1천132명, 인천 233
“유행 감소세, 입원 대기자 해소될 듯”[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내달 초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7일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와 관련해 “일차적으로는 금요일(31일)쯤 결정해 발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며 “금주 상황을 보고 일상회복지원위회,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는 내달 2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전국 사적모임 허용 인원 4명 이하로 제한,
위증증 일주일 연속 1천명대 이상서울 1496명 등 수도권만 2903명오미크론 감염 49명↑ 누적 445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7일 위중증 환자 수는 10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일주일 연속 1000명대를 웃돌았다. 신규 확진자는 4000명대 초반을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207명 발생하면서 누적 61만 1670명(해외유입 1만 69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5419명)보다 1212명 감소하면서 4000명대로 내려왔다. 5000명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일(49
방재욱 충남대 명예교수11월 1일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 시행 이후 연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며, 작년 1월 20일 코로나19 발발 후 지난 9월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천명대를 넘어선 지 53일이 지나 10월 17일 다시 3천명대를 넘어섰다. 그리고 11월 24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 수가 4천명(4115명)을 넘어서며 우리 사회에 공포감과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위중증 확진자와 사망자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의료계도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있다.코로나19로 집콕하는 시간에 매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전 세계가 비상이 걸렸다. 이달 1일부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를 시행했으나 신규확진자수가 3천~4천명대까지 늘어나고 있다. 호남 민심 대장정 사흘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청년을 전면에 내세운 첫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28일 이슈를 모아봤다.◆‘오미크론’ 확산세에 전세계 비상… 정부도 입국제한국 확대 검토☞(원문보기)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
문재인 대통령, 4개월만에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오후 5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서 대책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달 1일부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를 시행했으나 신규확진자수가 3천~4천명대까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오는 29일 코로나19 유행과 관련해 비상계획 발동 및 방역패스 확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접종과 병상 확보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4주간의 단계적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한 달도 채 안 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거센 확진세를 보여 서울시에 비상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남북관계에서 유화책 등 실용적 외교노선을 강조했다. 특히 한일관계에 대해서도 좀 더 유연한 입장을 내비쳤다. 시장의 예상대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25% 추가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또다시 0.25%p 올려 20개월 만에 제로금리 시대를 마감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2.1→2.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은행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 후 3천~4천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불확실성에도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유지했다.이는 수출 호조와 위드 코로나에 따른 소비 회복, 정부의 지원금 등 재정 정책 효과를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경우 원유·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차질, 소비 수요 증가 등을 반영해 각 2.0%, 2.3%로 올려 잡았다.한은은 25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