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시설에서 또 다시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나오고 관련 확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여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과 맞물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재가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한 가운데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1·2차 유행기 소비행태 변화업종별 매출 비교 분석 보고서레저는 웃고, 여행사·항공 울어의료업 내에서도 매출격차 심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기에 입시 관련 업종과 테마파크·레저 숙박업소 업종이 1차 유행기 때보다 매출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래방, 유흥주점 등 유흥 업종과 다중이용시설은 1차 유행기보다 2차 유행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매출 감소가 더 심해지는 등 업종별 차별화가 두드러졌다.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코로나19의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유럽 대륙의 코로나19 2차 유행이 가속화되면서 유럽 신규 확진자 수가 1차 유행 때보다 많아지는 곳이 늘고 있다.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최근 영국, 프랑스와 스페인 등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4월의 첫 대유행 당시 수준을 넘고 있다.영국에선 최근 1주일 간 하루 확진자 수가 평균 8500명으로 한 달 전보다 5배 이상 늘었고, 하루 사망자는 40명으로 4배 가량 급증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영국 정부는 리버풀, 워링턴, 하트리풀 등에서 집합금지 및 술집 영업을 중단하고, 프랑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에 대응하고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났던 방’이 국내 외교가에 파장을 던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탈북민단체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와 이에 반발한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대남 확성기 재설치 사이에서 대북 대응에 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이외에도 본지는 23일의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백악관 “볼턴, 권력에 취해 있어”… 회고록
2차유행 언급할 여유 없을 정도“전국적 코로나 유행 주의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방문판매업소인 리치웨이발(發) 집단감염을 일으키며 종교시설·학원·버스 등 일상 곳곳으로 퍼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감염은 고령자나 청년층 등 세대를 불문하고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현재 수도권에서도 잦아들지 못하고 있다”며 “동시에 오늘 말씀드린 대로 대전, 전북 전주까지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판 뉴딜’ 핵심사업에 AI 융합 일자리 창출 계획기존 일자리 증발 우려에도 양질의 일자리 더 만들어진다핵심요약◆‘한국판 뉴딜’ 핵심 키워드 AI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사업에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AI다. 언택트 사업에 순풍이 불면서 AI와 융합한 사업들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 매년 10조원 지원에도 인력난현재 국내 300개의 AI관련 기업들이 있는데, 특히 중소기업에는 대기업 쏠림 현상으로 인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중소기업의 장점은 모든 AI 프로젝트를 다 배워볼 수 있다는 점이다. AI전문가가 되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천지TV의 경제 프로그램 ‘이인철의 경제인사이트(insight)’가 지난 13일 오후 1시 첫 닻을 올렸다.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첫 방송에서는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전 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제 진단과 포스트 코로나 과제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진행자인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은 “지금 전 세계경제 패러다임이 코로나19 전후로 바뀌고 있다. 20년 넘게 경제 분야에 몸담아 왔지만 이번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