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시신 습득시 송환… 우리영해 침범엔 경고”靑, 北에 “공동조사” 요청… 수용 여부 불투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실종됐다 북한군에 의해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A(47)씨의 시신에 대해 북한이 자체적인 수색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신과 관련해 남북의 발표가 달라 의문이 여전한 가운데 청와대는 북한에 공동조사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27일 북한은 “서남해상과 서부해안 전 지역에서 수색을 조직하고 조류를 타고 들어올 수 있는 (A씨의) 시신을 습득하는 경우 관례대로 남측에 넘겨줄 절차와 방법까지도 생각해두고 있다”고
北, 1999년 일방적 선포 ‘해상분계선’ 주장“영해 침범 시 절대 간과 안해… 엄중 경고”남측, 1953년 유엔사서 설정한 NLL 인정9,19 합의에선 ‘평화수역 조성’ 명시하기도전문가 “갈등 배제 못해” vs “새로운 일 아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47)의 시신 수색과정에서 남측이 “우리 측 영해를 무단침입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을 언급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북한이 지난 1999년 일방적으로 제시한 ‘해상군사분계선’과 우리 측 기준선인 서해 북방한계선(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7일 오후 경기도의 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선전마을에 북한 주민들이 바쁘게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7일 오후 경기도의 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선전마을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7일 오후 경기도의 한 접경지역 북측 초소에서 북한 군인이 남측 초소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7일 오후 경기도의 한 접경지역 북측 초소에서 북한군인이 남측을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7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한 시민이 북한땅을 망원경을 통해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7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한 시민이 북한땅을 가리키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7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시민들이 북한땅을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7일 오전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서부해안서 수색 조직… 시신 수습시 남에 전달 방법 고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은 27일 남측이 소연평도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공무원 수색 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북측 영해 침범하고 있다며 중단하라고 경고했다.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우리는 남측이 새로운 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서해 해상군사분계선 무단침범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북한은 “우리는 남측이 자기 영해에서 그 어떤 수색작전을 벌리든 개의치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측 영해 침범은 절대로 간과할 수 없으며 이에 대하여 엄중
[속보] 북한 “남한, 실종 공무원 수색작전 시 영해 침범 중단해야”
文대통령 “생명존중 의지에 경의”김정은 “좋은 일 하루빨리 오길”野 “‘실수’라고 편들려는 건가” 질타전문가 “정부 대북정책 방어 수단”[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공개한 가운데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26일 청와대에 따르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피격 사건과 관련한 북한의 통지문을 공개한 후, 2시간 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를 공개했다. 문 대
공무원 피살 사건도 안 다뤄알리기 어려웠을 거라는 관측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해수부 공무원 사살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공개사과 메시지를 내놨지만, 북한 대내외 매체는 관련 보도를 하지 않았다.26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대내외 매체에서는 김 위원장의 대남 사과 관련 보도를 찾아볼 수 없다.노동신문은 1면에는 김 위원장이 받은 축전과 노동당 창건일(10월10일) 75주년을 앞두고 매진 중인 태풍 피해 복구 소식만 실었다.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평양방송에도 코로나19 방역 강화
(인천=연합뉴스) 25일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초소에서 북한군이 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속보] 국정원 “공무원 피살, 김정은 지시 아니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