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2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리온 ‘달콤해봄’ 선물세트 출시… 온라인 전용 봄 한정판 오리온이 온라인 전용 봄 한정판 ‘달콤해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달콤해봄 선물세트는 올해 봄 한정판으로 선보인 초코파이情 딸기스케치, 딸기송이, 딸기 고래밥을 비롯해 꼬북칩 스윗바닐라맛, 촉촉한 초코칩, 포도알맹이 등 오리온 인기 과자 10종으로 구성됐다. 케이스에는 벚꽃이 핀 야외로 봄 소풍을 간 오리온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화사한 봄 분위기를 살렸다. 포장재를 활용해 봄 꽃 장식품을 만들 수 있는
경제난에 대중 분노 최고조 통행금지에도 시위 계속돼 [천지일보=이솜 기자] 식량과 연료 부족이 극심한 스리랑카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면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2일(현지시간)부터 36시간 동안 통행금지가 돌입됐다.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은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는 한 누구도 공공도로, 공원, 기차, 해안가에 있는 것을 금지한다는 공문을 발표했다. 통행금지는 이날 해질녘에 시작됐다. 그러나 시위는 계속됐다고 CNN은 전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왓츠앱 등 SNS도 모두 차단됐다. 스리랑카는 최
홍원식 회장 보수 전년比 7.5%↑[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불가리스 사태’ 이후 지속적인 법적 분쟁 중인 남양유업이 2년째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홍원식 회장의 보수는 전년 대비 7.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남양유업은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778억원, 당기 순손실은 589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0.8% 오른 9561억원이다.이 같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홍 회장은 상여금 뺀 급여로만 16억 19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남양유업 측은 분유 등 수익 창출 품목들의
5월 주총 승인 후 7월 합병회사 출범 계획[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오는 5월 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이번 합병은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개인 맞춤화, 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식음료사업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글로벌 식품사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함이다.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통해 제한적이었던 사업 영역에서 벗
英 군인, 우크라에 생필품 조달 펀딩우크라 최전선 동물원에서 사자 구조동료 두 명과 왕복 4200㎞ 운전 여정구조된 동물들, 남아공으로 이주 예정2015년 자원입대해 IS와의 전투 참여영국의 한 퇴역 군인이 우크라이나 최전선 동물원에서 사자를 구조해 루마니아로 이주시켰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 외신이 보도했다.팀 록스(45)라는 이름의 영국 군인은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쟁 지역 동물원에 사는 사자를 구조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에서 남동부 자포리자까지 4일간 왕복 4200㎞를 운전했다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뇌전증 환우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2년 ‘퍼플데이(Purple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뇌전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지만 뇌전증이 발병했을 때 뇌신경 발달 자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뇌전증을 치료해야 한다.대한뇌전증학회의 지난 2020년 국립중앙의료원 연구 추정치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뇌전증의 유병률은 0.7~1% 정도로 한국뇌전증협회에서는 국내 환자 수는 약 37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양육수당 지원으로 출산 장려 및 보호자 양육부담 경감에 큰 도움 됐다고 응답[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5개 자치구 영유아 친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97%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이 설문조사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지급을 시작한 지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수당을 지급받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됐으며 총 312명이 조사에 응답했다.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의 질문에 215명(68.9%)이 “매
우유팩에 광고 아닌 사회적 메시지 전달보건복지부 임신육아 ‘아이사랑’ 광고 홍보[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남양유업이 임신부터 육아까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아이사랑’ 사이트를 알리는 협업 활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보건복지부의 아이사랑 사이트는 임신·출산·육아 전반에 걸쳐 의료 및 정책 정보, 정서적 지지 등 도움이 필요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임신육아 종합 포털사이트다.특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안내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천지일보=이솜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매장을 폐쇄하고 코카콜라도 현지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펩시콜라의 펩시코도 일부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다.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직원들과 가맹점주들에게 서한을 보내 “맥도날드는 러시아 내 모든 매장을 일시 폐쇄하고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문서에 따르면 작년 말 러시아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은 847개다.켐프친스티 CEO는 “러시아에서 맥도날드는 30년 이상 운영돼 왔고 850개 매장은 커뮤니티
미국 의사 부부, 우크라에서 대리모 통해 딸 출산아기 태어난지 4일만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영하 날씨에 차량과 보행으로 폴란드 국경 넘어한 미국인 부부가 우크라이나에서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생후 4일된 갓난아기를 데리고 우크라이나를 무사히 빠져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2일(현지시간)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국인 의사 부부인 제시와 제이콥 뵈크만은 지난달 우크라이나 대리모를 통해 딸을 출산하기 위해 우크라 수도 키이우로 향했다.이들 부부는 2월13일 키이우에 도착, 같은 달 22일 딸이 태어났다.하지만 아기가 태어난 지 이틀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과 간담회 “광주가 할 수 있는 역할 다하겠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시장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고 광주 거주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시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2일 오후 광산구 월곡동 소재 고려인마을 미디어센터에서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천영 목사,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등 50여명이 함께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 조제분유가 수입가보다 최대 4.1배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28일 한국소비자원이 2019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수입 조제분유의 수입가격과 국내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기준 1kg당 평균 4만 8078원으로 평균 수입가 2만 625원보다 2.33배 높았다.최저 가격대 제품은 수입가가 평균 8200원이었지만 판매가는 3만 3750원으로 4.11배 차이가 났다. 최고 가격대 제품은 평균 수입가가 3만 8340원, 판매가가 6만 9780원으로 1.82배 차이가 났다.전체 수입
출생아 수 26만명대, 20년만에 반토막저출산·낮은 혼인률 이유는 무엇?평균 출산연령 33.4세[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의 저출산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유일하게 1명을 밑돌던 한국은 작년에는 0.81명으로 더 떨어졌다. 이는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 한국의 출생아 수는 26만명대로 더 내려갔고, 아기 엄마의 평균 출산연령은 33.4세로 더 늦어졌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3일 ‘2021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
‘케토니아’ 개발 20주년 맞아특수분유 무상 후원 확대 및뇌전증 인식 개선 활동 동참[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난치성 소아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한국뇌전증협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이기웅 남양유업 연구소장과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 회장(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유업은 뇌전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분유 ‘케토니아’ 제품의 무상 후원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앞서 남양유업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
인구정책 10개 분야 54개 세부사업 추진인구 10만명 품격 있는 행복도시 건설 목표[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도 대부분이 인구위기지역으로 인구소멸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유독 인구가 증가한 곳이 있다. 전남 무안군은 ‘인구 10만 품격 있는 행복도시 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인구 늘리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무안군으로 전입하는 군민들에게 전입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무안사랑상품권을 일반전입자에게 5만원, 기업체 임직원·전입군장병에게 20만원을 지원한다. 전입 대학생에게는 학기당 10만원씩 4년간 총 80만원을 지원한다. 쓰레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편의점 맞춤 만두”… 롯데푸드, 편의점용 Chefood 롤만두 2종 출시1인 가구가 증가하고 편의점 채널이 대형마트 매출을 앞서면서 가정간편식(HMR)도 편의점 맞춤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롯데푸드㈜는 편의점용 Chefood 롤만두 2종(쫄깃, 김치)을 선보인다. 전자레인지 맞춤형 만두피로 마르지 않고 촉촉한 롤만두 제품이다.전자레인지 2분으로 조리가 간편하다. 전자레인지 조리시 쉽게 말라버리는 날개(만두 접합부)가 따로 없어 처음부터 끝까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출산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해남형 ESG 윤리경영 군정 확산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형 ESG 출산장려 시책을 통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안전하고 촘촘한 지원을 강화한다.해남군은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출산정책 선두 지자체로서 2008년 전국 최초 출산정책팀, 민선 7기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인구정책의 종합적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저출산 및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단계별 출산장려 시책을 더욱 다양하게 시행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4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위메프, 2월 선물 시즌 겨냥 큐레이션위메프가 2월 선물 시즌을 앞두고 주요 이벤트별 추천 아이템을 큐레이션 한다.위메프는 오는 7~9일 기프트데이를 열고 ▲졸업&입학 ▲밸런타인데이 ▲정월대보름 선물 테마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졸업&입학 테마관에서는 디지털·가전, 패션, 뷰티 아이템 등을 선물로 제안한다. 주요 상품은 ▲엠지텍 아쿠아I7+무선 충전패드 ▲타미힐피거 기모 맨투맨 ▲아쿠아콜로니아 리치 앤 화이트민트 ▲부르주아 빅래쉬 오위 등이다.밸런타인데이 추천 선물로는
생활시설 내 어린 아기들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미혼모자 생활시설에 전달[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달 26일 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원’에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분유 '아이엠마더' 432캔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애란원’은 임신·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에게 기본 숙식, 분만, 산후조리, 양육, 중·고교 위탁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는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로 남양유업은 시설 내 거주하는 임산부와 출산모를 비롯해 어린 아기들을 돕기 위해 이러한 후원 활동을 결정했다.남양유업은 생활시설에 있는 어린
전북 인구 1천명당 출생아 3.7명 그쳐세종시 조출생률·혼인율 모두 최고치저출산 해결방안 없을까[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우리나라의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인구 대비 저출산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전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혼인율이 가장 저조한 것은 대구시였다.2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작년 11월 전국 조출생률(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은 4.7명으로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북의 조출생률은 3.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전북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