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월 들어서도 유제품과 라면에 이어 각종 먹거리 가격이 지속 오르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스쿨 주요 매장들은 지난 1일부터 기본메인 치즈 피자를 6000원에서 7000원(16.7%), 페퍼로니 피자를 7000원에서 8000원(14.3%) 등 약 28개 피자 가격을 1000원씩 인상했다.일부 피자에 제공되던 오이 피클도 기존 400원에서 500원으로 25% 인상됐으나 전 피자 품목에 제공된다.피자스쿨은 안내문을 통해 “지속적인 원재료, 인건비, 임차료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해 부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hy, 편스토랑 우승메뉴 ‘바질라면’ 출시… 국물요리 라인업 확대hy가 편스토랑 밀키트 ‘이경규의 바질라면(바질라면)’을 선보인다.hy는 스타 셰프와 호텔, 프리미엄 레스토랑에 이은 새로운 방식의 협업으로 밀키트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편스토랑은 매주 다른 재료를 스타들이 개발한 레시피로 경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평가단에게 최고점을 받은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실제 제품으로 출시된다.바질라면은 해당 프로그램의 100회 특집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 유제품 가격이 내달 1일부터 평균 5.1% 인상된다.28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소비자가격 기준 흰 우유는 평균 4.9%, 발효유는 6.6% 등 전체 인상률은 5.1%다. 다만 분유나 아이스크림은 인상되지 않는다.롯데푸드는 “원유대 인상을 비롯해 인건비, 각종 원부자재, 물류비 등이 크게 올라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며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했으나 지난 8월 원유대 인상 시점부터 누적된 적자를 더 이상 감내하기는 어려워 부득이 최소한의 수준으로, 주요 유업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대형마트 소식을 전한다.◆롯데마트 ‘팔도 왕교자 비빔만두’ 단독 상품 기획롯데마트가 식품 브랜드 팔도와 공동 개발한 이색 콜라보 상품 ‘팔도 왕교자 비빔만두(420g×2입, 8480원)’를 단독 출시한다.지난해부터 롯데마트는 다양한 취향과 입맛의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이색 조합의 만두를 선보여 왔다. 작년 10월에는 라면과 만두를 결합한 ‘진짬뽕만두’를, 지난 6월에는 익선동 수제만두 맛집 ‘창화당’과 협업한 ‘숯불육쌈만두’와 ‘매콤숯불육쌈만두’를 출시한 바 있다.이번에는 롯데마트가 맛과 재미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부터 장보기 할인, 레저 이벤트까지 다양한 특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메인이벤트인 ‘마음껏 골라보자9, 추석 혜택 패키지’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추석 빔 준비, 추석 연휴 맞이 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높은 추석 선물 준비 수요에 맞춰 4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추석선물세트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농협하나로마트 최대 39% 즉시할인, 구매 금액대별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최대 300만원) ▲롯데마트 최대 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6일 관내의 출산 예정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육아교육과 출산축하키트를 지원하는 ‘행복한맘 태교교실’ 운영비용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공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고 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적립하는 공사의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됐다.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복한맘 태교교실’은 다문화가정 여성이 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겪고 있는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IS테러로 공항주변 통로 막혀탈레반 모든 국경길목 봉쇄주변국 난민 추가유입에 난색난민 다수 젊은부부·임신여성[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다수 국가가 아프간 대피 작전을 마무리했고, 미군은 카불공항에 남은 민간인 1천명에 대해 막바지 탈출작전을 펴고 있다. 탈레반이 모든 국경탈출 길목을 사실상 장악해 실낱같은 탈출 희망을 가졌던 난민들에게 절망을 주고 있다.미군 등 외국군과 조력자의 아프가니스탄 철수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9일 탈레반은 수도 카불공항 주변을 거의 봉쇄하고 사실상 장악함으로써 넘겨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은 이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우유 가격 인상을 막기 위해 ‘원유가격 연동제’를 손보기로 했다.우유 소비가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르는 모순을 더 용인하지 않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소·돼지 도축량을 늘려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가도 더 강력하게 잡기로 했다.17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우유 가격 구조를 개편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다.정부 관계자는 “우유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과 관계없이 생산비용에 따라 가격을 올리는 현재 우유 가격 결정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힘을 내요 슈퍼팔월’라는 주제로 ‘월간혜택 8월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호는 온라인 쇼핑부터 무이자할부까지 다양한 혜택 패키지를 담았다. 장보기 쇼핑, 편의점, 배달 업종 등 실제 생활 소비 영역 제휴처에서 많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주요 혜택으로 ▲11번가 최대 15% 카드 추가할인 ▲G마켓 홈쇼핑 상품 10% 즉시할인, 도서 15% 즉시할인 ▲인터파크 쇼핑 6% 청구할인 ▲티몬 7% 쿠폰 할인 ▲위메프 마트위크·베이비위크·분유대전 15% 쿠폰 할인 ▲배달 특급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지난 1일 수출 분유 브랜드인 뉴본(Nubone)이 사단법인 할랄협회(KOHAS, Korea Halal Association)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할랄 인증 획득은 세계 5위 인구 대국 파키스탄에 분유를 수출하기 위함이다.사단법인 할랄협회는 세계 5대 할랄인증기관인 미국이슬람식품영양협회(IFANCA, Islamic Food and Nutrition Council of America)와 통합인증 협약을 맺고 할랄 인증 심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KOHAS 할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자사 분유를 이용하는 대가로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 인테리어 비용을 제공하거나 싼 값에 돈을 빌려준 일동후디스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일동후디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4억 8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일동후디스는 2012년 9월∼2015년 5월 산부인과 3곳과 ‘자사 분유만을 수유용으로 사용할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약정을 맺었다. 대신 시중금리(3.74∼5.52%)보다 낮은 3∼5%의 저리로 총 24억원의 돈을 빌려줬다.이외에도 일동후디스는 2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한다. 1인당 1년 소비량은 약 640잔이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특히 아이스커피는 여름철 대중의 기호식품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유별난 커피 사랑을 반영한 유통사별 인기 커피음료를 정리했다.성향별 커피로 소비자 공략카제인나트륨 뺀 커피믹스카와, 매출 200억원 달성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매각[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 1964년 설립된 유업회사다. 주요 제품으로는 분유(아기사랑秀, 임페리얼드림), 우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GC녹십자는 오는 27일까지 ‘노발락’ 분유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이번 이벤트는 여름을 맞이해 아기들의 배앓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 체험과 함께 노발락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노발락 공식 SNS 팔로우 및 좋아요를 누른 후 프로필 링크의 응모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한다. 1인당 1년 소비량은 약 640잔이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특히 아이스커피는 여름철 대중의 기호식품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유별난 커피 사랑을 반영한 유통사별 인기 커피음료를 정리했다.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부문’ 4년째 1위1969년 한국낙농가공주식회사로 출범생산량 1% 고산지 프리미엄 원두 사용[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매일유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한다. 1인당 1년 소비량은 약 640잔이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특히 아이스커피는 여름철 대중의 기호식품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유별난 커피 사랑을 반영한 유통사별 인기 커피음료를 정리했다.가공우유 4종 ‘패키지 리뉴얼’월트 디즈니와의 협업 ‘꿀단지’냉장제품으로 컵커피 시장 공략우유에 이은 소용량 아이스크림[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937년 7월 11일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창립됐으며 해방 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다양한 고객 혜택을 모은 ‘월간혜택 6월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호의 테마는 ‘착!착!착! 여름JUNE비’로 지난해보다 더 빨리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여행, 가전, 골프, 패션, 해외직구의 다양한 생활 쇼핑 업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매월 새로운 소비문화를 반영해 트렌디한 혜택을 선보이는 요즘혜택에서는 ‘얼리 썸머 혜택 꿀조합’이라는 컨셉으로 여름 나기 준비 시 가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 가전, 패션 업종에서의 할인 혜택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스라엘군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다가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이집트 대통령실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트럭 130대분의 생활물자를 긴급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대통령실은 “대통령실 산하 타햐 미스르 기금을 통해 2500t에 달하는 생필품을 이스라엘군과 교전으로 피폐해진 가자지구에 전날 밤 보냈다”고 전했다.이집트가 가자지구에 공급한 구호 물품에는 식량과 의약품, 의류, 생활필수품은 물론 매트리스, 소독제, 마스크, 유아 분유 등을 망라하고 있다.이집트의 생활물자 긴급지원은 휴전하기로 한지 수 시간 만에 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일동후디스가 ‘아이밀 냠냠 순곡물바 미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밀크, 딸기, 블루베리 등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된 아이밀 냠냠 순곡물바 미니는 기존 제품인 ‘아이밀 냠냠 순곡물바’를 미니 사이즈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지퍼 파우치 형태로 이뤄졌다.순곡물바 미니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낸 것으로 성분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순곡물바와 마찬가지로 100% 국산 무농약 7가지 곡물이 사용됐으며 향료 및 색소 무첨가 제품이다. 아울러 산양 분유, 초유 단백질, 칼슘과 아연 등의 성분이 추가 배합됐으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GC녹십자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의 공식 SNS에 ‘육아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노발락은 지난 2012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로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6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아이와 함께 하루를 보내면서 느끼는 육아맘의 즐겁고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공모전 참여방법은 노발락 공식 SNS를 팔로우한 후 프로필 링크의 간단한 설문과 함께 자유로운 에세이를 작성하면 된다.이벤트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한국의 인구절벽(Demographic cliff)이 대학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2021년 3월 기준으로 지방대학은 신입생 충원율 20% 미달이 많다고 한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의 대안으로 진행해오던 입학정원 축소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대안으로 정원감축 권고를 하지 않고 시장경제에 맡겨 신입생 충원율로 대학을 평가하기로 한 것이다.2020년에 대학 입학지원자는 약 47만명이지만, 대학 입학정원은 49만명이다. 2024년에는 입학지원자가 37만명으로 감소해 입학정원 기준 하위 180개 대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