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 LG 키즈패드2 공식 MCP社(Master Content Provider)이자 판매 총괄 파트너사인 빅스타글로벌(대표 한형훈)이 2014년 연말연시를 맞아 LG 키즈패드2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G 키즈패드2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LG 키즈패드 1세대 제품 구매고객이 1세대 제품을 반납하고 2세대를 구매하면 최대 46% 할인해준다. 여기에는 카트리지 1종(자연탐험대), 워크북 11종, 가이드북 2종, 학습용 벽차트 3종(총 11만 원 상당)이 포함되며, 기존 1세대 카트리지 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4일 페이스북 경영진 군단이 한국을 찾았다. 삼성전자와 서로의 성공 요인을 공유하기 위해서다.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첫날 오큘러스 한국지사 등을 방문한 후 저녁엔 삼성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날 오후 5시쯤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찬을 겸한 환담을 진행했다.이튿날 15일에는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경영진과 함께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현재 사용 중인 와이파이(Wi-Fi)보다 5배 이상 빠른 차세대 60㎓ 와이파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60㎓ 초고주파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한 무선통신기술로, 최대 4.6Gbps(1초에 575MB 용량 전송)의 속도를 낼 수 있다.현재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는 무선랜 표준규격(802.11ac)은 최대 속도가 866Mbps(1초에 108MB 전송)이나, 삼성전자가 새롭게 개발한 60㎓ 와이파이 기술은 이러한 최신 무선랜 규격과 비교해서도 5배 이
삼성-가대위, 조정위 구성 합의반올림 “삼성, 약속 저버렸다”[천지일보=이승연 기자] 8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와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가족대책위원회(가대위)의 9차 교섭이 ‘불협화음’으로 끝났다.예견된 상황이라는 평가다. 교섭 전 3자가 밝힌 입장표명을 통해 가대위와 삼성전자는 이번 교섭의 방점을 ‘조정위원회 구성’에 찍고 있었고, 반올림은 ‘조정위원회 구성 거부’에 찍었다. 삼성전자와 가대위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반올림 측을 최대한 설득해 같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반올림 설득이 쉽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정통 세라믹 방식의 항균 조리실을 적용하는 등 조리기능을 한층 강화한 ‘2015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 6종을 15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조리기기 시장 확대에 나선다.2015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은 조리실 전면의 도어부를 제외한 5면 전체에 세라믹 방식을 적용했다. 항균 세라믹 조리실은 독일의 저명한 항균 인증기관인 ‘호헨스타인(HohenStein)’으로부터 99.9%의 항균력을 인증받았다. 또한 830℃의 고온에서 구워 도자기처럼 긁힘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이음새 없는 매끈한 구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5~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국제가전박람회 IFA에서 선보이는 전시회에서 색다른 전시 콘셉트로 ‘코발트(COVART)’라는 화두를 제시한다.코발트(COVART)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예술(ART)의 합성어로 이번 IFA 2014에서 삼성의 새로운 전시 키워드로 선택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제품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예술가와의 협업, 가상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표현해 낼 예정이다.생활가전의 경우 유럽에서 활
삼성전자 ‘스마트홈’ 가전으로 글로벌 공략LG전자 ‘코드리스’ 청소기 앞세워 승부수[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동일하게 2015년 글로벌 가전 1위를 목표로 선언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 독일에서 빅매치를 치른다. 삼성은 스마트폰을 통해 제어하는 ‘스마트홈’ 가전을 앞세워, LG전자는 ‘코드제로’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다.◆삼성, 인터넷으로 대화하는 가전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을 인터넷으로 연결한 ‘스마트홈’ 제품에 집중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스마트홈 제품에는 세이프티서비스, 에너지 모니터링,
‘씨티큐브 베를린’서 스마트홈 등 프리미엄 제품 전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5일(현지시각)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삼성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홈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하고 삼성이 만드는 다양한 제품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는 가치를 보여준다.이번 IFA 2014에서 공개되는 삼성 스마트홈에는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Safety 서비스 ▲에너지 모니터링 ▲위치 인식 ▲
‘UL 그린가드 골드인증’ 획득[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 제습기가 지난 5일 생활가전 업계 최초로 미국 친환경 인증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그린가드(GREENGUARD) 골드인증’을 획득했다.그린가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기관인 UL의 환경 부문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으로 재료, 마감재 등 제품 전반에 대해 실내 환경 및 공기질 표준에 부합하는지를 검사 대상으로 한다.특히 대기 중에 휘발돼 악취나 오존을 발생시키고 사람에겐 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발
“2~3년 내 ‘스마트홈 시대’ 온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3년 뒤면 스마트폰·스마트TV를 쓰는 것처럼 집에서 자유롭게 ‘스마트홈’의 혜택을 누리는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홍원표 삼성전자 사장(미디어솔루션센터장)은 지난 18일 수원디지털시티 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개관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3년 내로 스마트홈 시대가 올 것이라 전망하면서 이를 위해 스마트홈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삼성의 ‘스마트홈’ 서비스 관련 사업을 이끄는 회사 내 조직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스마트폼산업협회장을 겸임하고 있다.삼
법적소송 대비해 국외 특허출원 지속 확대 R&D투자비·변호사 규모도 꾸준히 늘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글로벌 기업들과 특허전쟁을 치르고 있는 삼성전자가 지속적으로 미국 특허수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미국 특허 4676건을 신규 출원하면서 누적 3만 4203건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4년 사이 1.5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삼성전자가 보유한 미국 특허건수(누적)는 2009년 2만 2513건, 2010년 2만 7524건, 2011년 2만 9612건, 2012년 3만 64
5기 ‘혁신기술기업협의회’ 출범[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올해도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20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5기 ‘혁신기술기업 협의회(혁기회)’ 출범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5기 혁기회 소속 30개사 중소ㆍ중견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혁기회는 뛰어난 혁신 기술과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삼성전자가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신기술·신제품 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애플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국내 최대 공인 판매점(리셀러)인 컨시어지가 3년여 만에 모든 사업을 종료한다.컨시어지는 1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컨시어지는 3년여간의 영업을 마감하고 2014년 3월 모든 영업을 종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인트 신규 적립과 멤버십 신규 가입을 10일부터 종료했고, 교환‧환불 업무는 매장별 영업 종료일까지 진행한다.종료는 오는 24일 광주 충장로, 창원 상남점을 시작으로 25일 일산웨스턴톰점‧안산점‧수원영통점, 26일 종각점‧건대점‧대학로점, 27일 대
단계적 소송 추진… 총 1조원대 규모[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신고리 3‧4호기에 불량 케이블을 공급한 JS전선 등을 상대로 130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11일 밝혔다.한수원은 JS전선과 케이블 성능 검증기관인 새한TEP에 대해 신고리 3‧4호기 관련 불량 케이블 교체비용(약 969억 원)과 전기판매 손실액(약 9691억 원) 등 총 1조 66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소송비용 등을 고려해 JS전선의 순자산 전체 규모 약 1300억 원에 대해 청구가
삼성전자, 창립 44주년 기념행사 진행[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1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창립 4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주요 사업부장 등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권 부회장 기념사와 회사를 위해 기여한 모범 직원과 장기 근속자에 대한 종합 시상식으로 진행됐다.권 부회장은 2020년 목표인 매출 4000억 달러, 전자업계에서의 압도적 1위, 글로벌 톱 10 기업 달성을 위해 3가지 사항을 강조했다.그는 첫 번째로 전 세계 고객에게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수년간 중고 부품을 새 부품으로 속여 판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13일 한 방송사 보도에 따르면, 일부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서 PC 메인보드 수리 시 소비자에게 중고품(R급)을 새 제품인 정품(A급)으로 속여 팔고 있었다.현재 삼성전자서비스는 메인보드를 A급과 R급으로 분류한다. A급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새 제품을 말하고, R급은 불량품을 수리한 것이나 기존 제품에서 떼어내 다시 제조한 중고부품을 일컫는다.중고 제품임에도 A급 제품으로 버젓이 둔갑해 서비스센터로 유통된 메인보드 종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음식물 쓰레기 비용을 교통카드로 바로바로 결제할 수 있게 서비스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선불제 계량장비업체인 지테크 인터내셔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선불충전식 교통카드 사용 계량 장비를 독점 제공함으로써 교통카드를 통한 쓰레기 비용 결제가 가능해졌다. 충전식 교통카드인 티머니/이비 카드 등을 음식물 쓰레기 계량장비에 대기만 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들어가는 비용을 즉시 결제할 수 있게 된 것이다.선불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 휴대폰의 제2 도약과 혁신·창조의 산실 역할을 할 수원 디지털시티 ‘모바일연구소(R5)’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삼성전자는 10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등 외빈과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연구소(R5)’ 입주식을 개최했다.수원 디지털시티 안에 다섯 번째로 들어서는 종합연구시설인 R5에는 그 동안 사업장 안에 흩어져 있던 1만 명의 휴대폰 연구개발(R&D) 인력 등이 입주해 차세대 모바일기기 개발 등에 나선다.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1993년 신경영 시작 이후 20년간 걸어온 혁신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인 ‘삼성 이노베이션 포럼(Samsung Innovation Forum)’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삼성전자 각 사업부별로 20년간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온 제품과 기술, 서비스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소개되는 자리로, 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열린다.7일은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신경영 선언이 있은 지 20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29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2013 삼성 LED 조명 포럼’을 열고 조명용 LED 광원 공급자로서 국내 주요 LED 조명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국내 LED 업계의 협력 강화와 조명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60여 개의 주요 LED 조명 제조사가 참여해 각 사의 조명 제품들을 전시하고 업체 간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특히 포럼에는 국내 LED 조명 업체 개발 책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시장 현황과 기술트렌드를 비롯해 다양한 조명용 LED 부품 솔루션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