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달성 고유의 지역성과 문화·예술의 다양성이 만나는 문화축제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이달 말 비슬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9일간 ‘비슬, 백년의 약속 천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비슬산 자연 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주제는 비슬산 이름의 유래가 된 거문고 타는 신선 바위와 30만 평에 달하는 진분홍의 참꽃 군락지 등 공간적 요소와 역사적 소재를 결합해 지은 것이라고 달성군 측은 전했다.
경북도, 경기 용품 지원[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대구대학교가 지난 13일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경북 지역 크리켓 동호회 8개 팀 선수와 지도자, 경북도청, 경북체육회, 대구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켓 동호회 창단 지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켓은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2개 팀이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볼을 타격해 득점을 겨루는 운동경기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창단 지원식에는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멤버 가운데 가장 키가 큰 멤버들 사이에서 키 굴욕을 당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4일 경기도 김포시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열린 ‘실명퇴치 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 태연, 티파니, 서현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태연은 팀내 장신인 수영과 서현 사이에 서 아담한 키가 부각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필 키 큰 멤버 옆에 서서 굴욕 당하네” “수영과 머리 하나 차이나는 것 같다” “작아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이 지난 13일 지식경제 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2011년 경영평가·CS·우편사업 대상’ 시상식에서 경영우수상과 CS우수상, 우편사업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해 고객만족 슬로건을 ‘무한정 미소드림 우체국이 함께해요’로 제정하고 고객 만족 경영을 추진했으며, 끊임없는 고객의 소리 청취와 프로세스 개선으로 통해 경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진용 청장은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이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객 만족 경영을 더욱 강화
토목시설물 모형 경진대회 은상 [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경북대 토목공학과 재학생들의 소모임인 어울림이 토목의 날을 맞아 ‘토목공학 UCC 경진대회’와 ‘토목시설물 모형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토목공학과 05학번 학생들로 구성된 사면4색팀은 사면 안정 공법을 활용한 도로 시공법의 과정·원리가 축소된 모형을 UCC로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토목공학과 08학번 학생들로 구성된 Energetic Tunnel팀은 해저터널과 조력 발전을 접목한 미래형 가변차 모형으로
[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봉사활동은 나를 웃고 울게 하는 소중한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이것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으며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대구에 위치한 함께하는 마음재단 오형자 급식지원 국장에게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그와 함께 있으니 기자마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말·행동 하나하나가 밝고 당당하다. 얼굴에는 언제나 미소가 가득하다. 오 국장은 “이런 저의 모습을 사람들이 좋아하니 매우 기뻐요. 특히 삶의 희망을 잃은 노인과 지체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어 감사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시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역별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사업, 가해자 개인상담·집단상담 실시 등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부산지역 170개 중학교, 12개 고등학교에 364명의 또래 상담지도자 양성을 위한 연수 및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또래 상담 활성화를 통해 또래 상담자의 인간관계, 의
[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대구시가 올해 지방세 목표액 조기 달성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 체납액 징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전국 재산 조회 후 각종 재산압류와 공매 등을 추진하고 상습체납자에게는 관허 사업 제한, 신용 불량자 등록,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규제에 중점을 둔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지방소득세 체납은 이미 부도·폐업했거나 부동산을 매각한 경우가 많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방소득세 과세자료 통보를 신속하게 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 노력으로
김관용 도지사,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할 것 [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경북도의회와 시민단체 30여 명이 일본의 독도 집회에 항의하는 규탄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은 지난 11일 도쿄 헌정기념관에서 정부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에 경북도의회를 비롯한 경북지역 시민단체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독도 망언을 대한민국 영토와 주권에 대한 침략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항의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서에서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대구교회는 지난 9~10일 ‘신천지 말씀대성회’ 영상을 보기 위해 700여 명의 사람들이 세미나실에 몰려왔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경북도는 경북 도의회를 비롯한 경북지역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위치한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독도 침탈 행위와 교과서 왜곡을 강력히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서에서 “독도는 서기 512년 신라에 편입된 이래 한시도 우리 민족과 떨어진 적이 없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며 우리 민족의 자존이다”며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각종 도발 행위는 아직도 과거의 제국주의적 망령에
[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경북도는 경북 도의회를 비롯한 경북지역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위치한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독도 침탈 행위와 교과서 왜곡을 강력히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명서에서 “독도는 서기 512년 신라에 편입된 이래 한시도 우리 민족과 떨어진 적이 없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며, 우리 민족의 자존이다”며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각종 도발 행위는 아직도 과거의 제국주의적 망령
[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대구 수성구청이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화랑공원과 수성못에서 ‘수성 벼룩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수성 벼룩시장은 버려지는 물건을 다시 사용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둘째 주에는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넷째 주에는 두산동 수성못 상단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성 벼룩시장에서 중고물품 판매 또는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수성 시니어클럽에 전화나
[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영남대학교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영남대 출신 15명이 당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영남대는 이번 총선에 당선된 국회의원들 가운데 지역구 14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15명이 이 학교 출신이라고 전했다. 대구 지역에는 수성을 주호영(법학과), 서구 김상훈(법학과), 동구을 유승민(경영대학원), 달서병 조원진(행정대학원), 달서을 윤재옥(경영대학원), 북구을 서상기(경영대학원) 등 12명의 의석 가운데 6석을 영남대 출신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지역에는 안동 김광림(경제학
[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4.11 도쿄집회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 지사는 “우리영토인 독도를 침탈하고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만행을 자행하고 있다”며 “아직도 과거 제국주의적 식민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군국주의적 침략 미화와 우리의 영토주권을 훼손하는 역사 왜곡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하라”며 “동북아의 안정을 해치는 영토 정책과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침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이 11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화원고등학교에 마련된 화원 제8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박근혜 위원장이 투표함에 소중한 한 표를 넣고 있다.
[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청도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단체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청도소싸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회원들이 똘똘 뭉쳐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황통주 소장은 “지난해 청도소싸움 축제 때도 전 회원이 협심·화합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었다”며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2012 청도소싸움축제도 완벽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는 부인의 애절한 사연을 담은 ‘원이엄마’가 3D 영상으로 제작된다. 경북도는 ‘세계를 울린 감동 로맨스! 원이엄마’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2년 3D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공모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3D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문화부가 고품질 3D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원이엄마 3D(입체영상) 제작 사업은 국비 3억 6000만 원, 도비 1억 5000만 원, 안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대구는 흔히 새누리당의 정치적 ‘텃밭’으로 불린다. 대부분 지역구의 표심이 새누리당에 쏠리고 있어서다. 하지만 중남구 지역은 판세가 역전될 수 있다는 정치권의 분석이 나온다. 새누리당 공천에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야당으로 눈을 돌리는 유권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 중구의 남문시장에서 9일 만난 새누리당 김희국 후보는 기자에게 “일자리 창출과 도시 재개발 등 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제도를 마련해 경제 활성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선택은 유권자의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