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4.11 도쿄집회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제공: 경상북도)

 

[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2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4.11 도쿄집회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 지사는 “우리영토인 독도를 침탈하고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만행을 자행하고 있다”며 “아직도 과거 제국주의적 식민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군국주의적 침략 미화와 우리의 영토주권을 훼손하는 역사 왜곡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하라”며 “동북아의 안정을 해치는 영토 정책과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침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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