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경제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낙연 전남지사가 14일 중앙일보와 주간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에 의해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의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이 지사는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서울힐튼호텔에서 주최한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시상식에서 미래경영 부문 경제리더 대상을 받았다.이날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는 기업 경영자와 지방자치단체 책임자 등 전국 35명을 경제리더로 선정해 시상했다.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 지사가, 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안병호 함평군수
총사업비 60억원 들여 연말 착공, 2018년 완공 목표[천지일보 전남=이미애 기자] 전남도와 보성군은 주암호 주변 복내면 일원에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수질정화 식물인 연꽃단지를 대단위로 조성할 계획이다.주암호는 광주·전남 250만명의 중요 식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지역 최대 상수원이다.전남도는 주암호 주변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으로 지정, 주변 축사와 농경지로부터 무분별하게 흘러들어오는 비점오염물질 관리가 매우 중요시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주암호 연꽃습지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말에
▲정인심씨 별세, 최영호(광주 남구청장)·경호(중앙일보 호남총국장)씨 모친상=13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금호장례식장 201호 (062)227-4010, 발인 17일 오전 9시, 장지 보성군 보성읍 대야리.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지난 8일부터 8월 21일까지 보성군 율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수상구조대원의 고정근무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19수상구조대는 구조대원 1명, 구급대원 2명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의용소방대원의 순찰과 함께 구조, 구급활동뿐 아니라 피서객을 상대로 안전수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119수상구조대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한 해수욕장 안전순찰 및 안전계도 ▲익수사고 발생 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코레일 전남본부가 보성군 득량역 추억마을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재개장,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추억마을은 지난해 개장해 5월 한 달간 2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개장 기간 역사 주변에서는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등 추억놀이를 할 수 있는 추억놀이터와 거북선과 판옥선 모양의 이색 레일바이크가 운영된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옛날 오락실, 달고나 체험이 준비되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만든 특산품을 간이 장터에서 직접 맛보고 살 수 있다.오는 7일에는 개간 기
[천지일보 보성=김미정 기자]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실내외 전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산업 전문박람회인 제13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소방기동장비 및 소방용품 등 6개 분야에서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이번 박람회에선 제5회 소방제품 품목별 구매상담회, 제6회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소방안전 전문콘퍼런스 개최 및 야외시연, 야외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동시에 개최된
오는 9월 말까지 2곳 선정[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라남도가 민선 6기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2016년 사업 공모 결과 8개 시군 13개 섬이 신청해 심사에 들어갔다.2개 섬을 선정할 예정으로 지난 17일까지 한 달간 이뤄진 공모에서는 여수시 대횡간도, 손죽도 등 3곳을 비롯해 고흥군 2곳, 신안군 3곳, 보성군, 장흥군, 해남군, 무안군, 완도군 각 1곳 등 13개 섬이 접수됐다.전남도는 19일부터 심사를 시작해 주민 대표의 제안서 발표 10%, 서류평가 30%, 현장평가 60%를 반영해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가 파주와 양평을 잇는 경의·중앙선 역사 중 한 곳을 선정해 경기 북부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테마 역사(驛舍)’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테마 역사 조성사업은 경의·중앙선 경기도 구간 31개 역사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문화관광지와 연계가 가능한 한 곳을 선정해 추진된다. 선정된 역을 거점 역으로 삼고 역사에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와 아이템을 접목, 창조적인 공간디자인과 이야깃거리를 가미해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우리나라에서 역사
하반기 78곳 추가 운영[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라남도 ‘100원 택시’가 하루 평균 750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는 이낙연 도지사 대표공약인 ‘100원 택시’ 사업이 교통 오지 도민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하루 평균 750명이 이용하는 등 최고의 교통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100원 택시’는 지난해 보성군과 화순군에서 시범 운행된 데 이어 올해 나주시 등 11개 시군에서 본격 운행 중이다.그 결과 올 1월부터 5월 말까지 249개 마을에서 11만 2480명의 도민이 ‘100원 택시’
지역민 80여명 참석[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사)대구흥사단(회장 신정식)은 대구시와 동서교류협력재단의 지원으로 영·호남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영·호남 문화교류캠프’를 지난 27~28일까지 전남 보성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영·호남 지역민 8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첫날 대구에서 출발해 전남 보성군의 서재필 기념공원과 태백산맥 문학관, 문화교류 한마당, 둘째 날 한국차 박물관, 보성 녹차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 교류사업으로 단순 교류탐방이 아닌 영·호남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역사적 인물,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모니터링 강화[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라남도가 12일 보성 득량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해파리 제거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전남도는 2015년도 해파리 제거 사업비로 확보한 2억원 중 일부를 득량만 해역에 접한 고흥군, 보성군, 장흥군에 긴급 투입해 제거작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득량만 해역에 출현한 해파리는 독성이 약한 보름달물해파리지만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앞두고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전남도는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지난 11일 전남 보성군에서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선별진료소를 운영,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신안군청 내 보건 본소와 섬 지역 중 흑산도와 가거도 보건지소 2개를 제외한 14개 보건지소, 신안 대우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신안군 보건소 입구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2인 1조로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출입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체온을 잰다. 이후 고열이 나면 의사가 직접 문진표를 활용해 진단
14번 확진자와 같은 공간 머물러[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남에서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나왔다.전남도는 10일 오후 전남 보성군에 거주하는 A(64)씨가 2차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폐질환 치료를 위해 방문한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서 5시간가량 머물며 14번 환자와 같은 공간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기침과 미열 증상이 나타난 A씨는 지난 8일 국가 지정 격리병원에서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0일 2차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
시민과 함께 만든 노력 인정받아[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 새 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광주시가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한다.‘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올해 8회째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공공 건축사업 중 국토·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주민의 이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수상 기관에는 상을, 수상 작품에는 동판을 수여하고 사례집을 발간해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있다.올해는 전국에서 출품한 공공건
[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추진한다.전남도에 따르면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4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에서 보성군 산림조합을 비롯해 강원 홍천군산림조합, 전북 진안군산림조합 3개소가 선정됐다.선도 산림경영단지는 2014년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림 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 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하고 투자 집중을 통해 산림경영 성공 모델을 확산,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대상지 선정 기준은 산림경영 여건이 우수한 1000㏊ 이상의 규모화․집단화된 사유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가 황금연휴 추석을 맞아 자녀들과 오롯이 한나절을 보낼 수 있는 품격 높은 명소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하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소개했다.낙안읍성민속마을 옆에 위치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차지고 옴팡지게 살았던 故 한창기 선생의 삶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명소다.386세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추억의 월간지 ‘뿌리깊은나무’, ‘샘이깊은물’은 최초의 한글전용 월간지로 발행인 겸 편집인이 故 한창기(1936~1997)다.1976년 3월 창간한 문화 잡지 ‘뿌리깊은나무’는 최초의 한글전용 잡지
[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2년 지역사회 복지계획 시행 평가 결과 평가에서 우수 광역 시도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의 시군구 평가에서는 대상에 영암군, 최우수에 순천시‧해남군, 우수에 담양군‧보성군이 각각 선정됐다.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된 전남도는 1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 것을 비롯해 우수 시군 중 대상 5000만 원, 최우수 4000만 원, 우수 3000만 원을 총 2억 원을 지원받는다.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별로 주민이 참여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해
[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라남도가 발효단지와 관광시설 등 기업을 잇달아 유치하고 있다.전남도는 보성군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효단지, 관광리조트, 설비 및 자재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전남도는 30일 오후 보성군청 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정종해 보성군수,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보성천연발효메카 등 5개사와 201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410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주)보성천연발효메카(대표이사 최진섭)는 보성군 득량면 일원에
[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라남도가 도내 해변 이용객 620만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도는 지난달 16일 전국 최초 해변 개장으로 홍보 효과를 선점한 데 이어 이번에는 홍보단을 구성, 수도권 지역 다중 이용시설 등에서 전남해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목표인 해변 이용객 62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26일부터 여수시, 완도군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 고속버스터미널, 용산역, 고속도로휴게소 3개소 등을 찾아가 제2차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 2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동천 장대 공원 일원에서 ‘자연과의 소통, 생태학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순천시 생태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생태학습박람회는 전국 35개 평행학습도시와 생태지향도시가 참여, 도시별 특색 있는 생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또 관내 12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 체험 부스 운영과 공연·전시가 함께 펼쳐진다.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생태학습박람회는 정원박람회 성공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생태학습 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다양한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