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라 기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애잔하고 가슴 아픈 삶을 담고 있는 뮤지컬이 곧 찾아온다.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지난 7월 독회공연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제 10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성천모와 작곡상을 수상한 차경찬이 각각 연출과 작곡을 맡는다.또 주인공 덕혜옹주 역은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한 관록 있는 배우 문혜영이 딸 정혜 역할과 1인 2역을 소화하며 10대부터 50대까지의 폭넓은 연기를 보여줄
1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성신여대 미아 운정그린 캠퍼스 대극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 8월, 마포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제작 N.A뮤지컬컴퍼니)’이 15일부터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극장에서 다시 막이 오른다. 여름 공연 당시 공교롭게도 라이선스뮤지컬과 비슷한 시기에 공연이 진행돼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시작한 창작뮤지컬레미제라블은 국내 최초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빅토르위고의 뮤지컬이기도 하다.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마포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이 사실상 첫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32회 공연 동안 객석
김광석 미발표된 2곡 최초 공개…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올 겨울, 응답하라 김광석! 응답하라 디셈버!” 김광석 이름만으로 그리운 목소리, 무심히 곁에 다가와 괜찮다고 어깨를 다독여주는 듯 한 그의 노래가 올 겨울을 수놓는다.故 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가 지난달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사상 초대형 제작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제작 쇼케이스에는 약 1000명의 관객도 함께했다.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1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故 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가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작 쇼케이스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디셈버’ 제작 쇼케이스에는 총괄 프로듀서인 NEW 김우택 대표, 장진 감독을 비롯한 주요 스텝, 박건형과 김준수를 포함한 배우들이 참석했다.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작사인 NEW의 뮤지컬 사업 진출 배경과 기획 과정, 수록곡 리스트 전체 공개, 장진 감독과 크리에이티브 스텝들이 말하는 ‘디셈버’ 만의 특징, 전 캐스트 최초 소개 및 배우들과 나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故 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가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작 쇼케이스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디셈버’ 제작 쇼케이스에는 총괄 프로듀서인 NEW 김우택 대표, 장진 감독을 비롯한 주요 스텝, 박건형과 김준수를 포함한 배우들이 참석했다.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작사인 NEW의 뮤지컬 사업 진출 배경과 기획 과정, 수록곡 리스트 전체 공개, 장진 감독과 크리에이티브 스텝들이 말하는 ‘디셈버’ 만의 특징, 전 캐스트 최초 소개와 더불어 배우들과
8090 시대를 대표하는 가요들 청각 자극[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지난 6월, 관객들의 아쉬움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 이 고대하던 연말 서울 앵콜 공연을 확정했다.뮤지컬 은 뮤지컬이지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관객 분위기와 뮤지컬 안의 또 다른 공연이라 불릴 정도로 신나는 커튼콜로도 유명하다. 대극장뮤지컬과 라이선스 공연들 사이에서 예매랭킹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창작뮤지컬의 흥행신화를 써 내려가며 매회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90년대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가 33살 공연PD
앤더슨 가의 비밀, 19일 2회 공연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 가의 비밀(셜록홈즈 시즌1)’이 오는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이번 포항문화예술회관 공연은 ‘셜록홈즈 시즌1’을 빛냈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셜록홈즈’ 역에 송용진, ‘왓슨’ 역에 문혜원, ‘에릭 앤더슨/아담 앤더슨’ 역에 고세원, ‘루시’ 역에 선우, ‘포비앤더슨’ 역에 권홍석, ‘벨라’ 역에 남궁혜윤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뮤지컬계를 주름잡는 송용진, 문혜원 등의 배우들 뿐 아니라 브라운관을 오
소설 ‘무녀도’ 원작… 서울 장기공연 확정시대적 상황, 고증 통해 사건ㆍ인물 재구성토속 사투리 살려 생동감ㆍ친근함 선사[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 근대 소설사를 대표하는 문호 김동리 작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뮤지컬 ‘무녀도동리’가 경주 공연에 이어 서울에서도 선보인다.뮤지컬 ‘무녀도동리’는 소설을 바탕으로 이미 영화나 연극 등으로 여러 차례 선보인 를 김동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창작뮤지컬로 제작한 것이다. 경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초연 시,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뮤지컬 ‘무녀도동리’는 10월 11일부터
창작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프레스콜이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열렸습니다.지난해 초연 당시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4개 부문 수상과 더불어 배우 김수로가 프로듀서를 맡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기자간담회에서 서윤미 연출은 “관객과의 몰입거리가 더욱 가까워졌다”며 초연 무대와의 차별점을 설명했습니다.(녹취: 서윤미 연출)“무대는 (초연 때와) 동일한 무대인데 공간이 달라져 조금 더 원근적인 느낌이 드실 거예요, 휑할 수도 있는 무대를 열심히 에너지로 채우려고 합니다.”이날 김재범, 김성일, 김도빈, 문진아, 홍륜희 등 출연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A뮤지컬컴퍼니(대표 태양섭)의 창작뮤지컬이자 가족이 중심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펼쳐진다.1일 오픈에 앞서 레미제라블의 주요 곡들만 보여주는 쇼케이스 형식의 프레스콜 공연이 진행됐다.공연은 평일과 토요일은 오후 3시,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열리며, 일요일은 오후 4시에만 한 차례 진행된다. 공연시간은 80분이며, 티켓가격은 전석 3만 5천 원이다.공연문의는 N.A뮤지컬컴퍼니(02-2236-9296)로 하면 된다.
50여년 전통 극단‘ 여인극장’‘도전 19벨-춘향이의 첫날밤’서울시교육청 지원 공연 선정수도권 700개 중고교서 공연[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많은 문화 콘텐츠가 창작되고 현재도 많은 곳에서 공연되고 있다. 하지만 왕따와 학교폭력, 성폭력 문제 등 여러가지 이슈가 무대 위에서 다뤄지고 있으나 정작 관람하는 학생, 교사, 학부모 역시 공감하지 못하는 작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최근 극단 여인극장의 창작뮤지컬 ‘도전 19벨-춘향이의 첫날밤’이 서울시교육청 지원의 ‘학교폭력 예방문화체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