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6일 경찰은 배우 김부선 씨가 제기한 아파트 난방비 문제와 관련해 열량계 조작 의혹을 받은 입주민들에 대해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전직 관리소장 등 3명은 불구속 입건 처리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이 모씨 등 A 아파트 역대 관리소장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내사 결과와 자료를 성동구청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씨 등은 재직기간인 지난 2006년부터 지난 9월 말까지 난방량이 현저히 적게 검침된 세대에 대해 형식적인 조사에 그치는 등 난방비 부과·징수를 다하지 않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김부선이 난방비 비리 및 폭행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입은 원피스가 명품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김부선이 입었던 원피스 등 옷차림이 화제가 되자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5만 원짜리 원피스다. 가방은 3만 원. 짜샤”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김부선은 이날 오후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과 주민 대표 폭행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김부선 원피스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부선 원피스 해명, 이젠 옷에도 태클을 거네” “김부선 원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난방비 비리 및 폭행 사건과 관련해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었다.김부선은 이날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난방 비리가 많다고 11년 전부터 알려왔는데 결국엔 폭행 사건으로 알려졌다”며 “해당 사건이 계속 조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연예인은 사회의 혜택과 부와 명예를 누리기 때문에 체면 불구하고 억울한 사람들을 위해 나서야 한다. 앞으로도 약자를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김부선은 지난 12일 밤 아파트 반상회에
[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26일 배우 김부선이 서울 동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난방비 비리 의혹과 폭행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녹취: 김부선 | 배우)“난방 도열한 사람들을 망신주기 위함이 아닙니다. 잃어버린 따듯한 공동체 생활을 가졌으면 했던 취지고...”지난 12일 아파트 주민 A씨가 반상회 모임에서 김부선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김부선도 맞고소를 한 상태입니다.(녹취: 김부선 | 배우)“제가 살고 있는 53가구에 16가구만 제대로 난방비를 냈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예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부선을 공개 비난한 가수 방미에 대해 영화 평론가 허지웅과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지난 16일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가 여론이 좋지 않자 삭제했다.방미는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 분은 연기자보단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라며 글을 남겼다.또 “연예인은 외롭고, 허전하고, 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가수 방미를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허지웅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게 마련이다”는 글을 게재했다.허지웅의 이 같은 발언은 배우 김부선을 비판한 가수 방미를 겨냥한 글로 보인다.앞서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주민 폭행 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김부선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부녀회장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 협박과 허위사실 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다”며 “나도 진단서 나왔다. 증인들도 넘친다”며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이어 김부선은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고요? 이거 왜들 이러세요. 녹취 다 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목 부위와 손목부위에 상처를 입은 김부선의 신체 일부분이 담겨있다.또 김부선은 “주민들에게 난방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3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번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천우희, 안재홍, 황승언, 정우식, 진혜경, 김도성, 후쿠야마 마사하루, 고레에다 히로카즈, 오다기리 죠, 다이 요시히코, 아오야마 신지, 야마시타 노부히로, 마에다 아츠코, 사부, 코마츠 아야카, 김시후, 김윤혜, 김의성, 김태윤, 정경호, 한성천, 강신철, 최규환, 김기천, 고성희, 임현성, 김한길, 전규환, 서영주, 김효진, 양광덕, 신연식, 이준, 강신효, 김지형, 오정세, 오광록, 이영숙,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