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10일까지 외식 대표 품목인 치킨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먹거리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소비자의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로 전년과 비교해 3.3% 상승한 데 반해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 6.6%, 외식은 4.8%나 늘며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이에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반값 치킨은 새로 출시된 ‘크런치 콘소메 치킨’이다. 행사 카드(롯데·KB국민·BC·신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 대표 농산물 샤인머스캣 포도를 운봉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해 지난 5일 베트남으로 440박스를 처음 수출했다.남원시 운봉 샤인머스캣은 해발 500m의 고랭지에서 생산돼 여름철에 비교적 서늘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높은 당도와 뛰어난 향을 자랑한다.그간 운봉고랭지 포도는 내수시장으로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와 롯데마트 등으로 납품되는 운봉 샤인머스캣은 지난 2021년부터 남원의 지리산농협을 통해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오용담 운봉농협 조합장은 “맛과 향이 뛰어난 샤인머스캣 포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7~9일 롯데몰 김포공항점 MF층 토이저러스 앞 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크림스토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팝업스토어는 롯데마트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로 중소 캐릭터 업체들의 IP(지식재산권) 홍보와 캐릭터 상품 판로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쥐냥’ ‘오리는꽥꽥’ 등을 포함해 19곳의 기업이 참여하고 인형, 문구, 소품 등 총 140여개의 캐릭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외식 물가도 오르는 가운데 일명 ‘가성비’로 일컬어지는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간편식 중에서도 국민 음식으로 대표되는 치킨의 경우 가격이 비싸짐과 동시에 배달비도 많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배달해 먹기보다 간편식 제품에 주목하는 추세다.4일 농촌진흥청(농진청)의 ‘가금육 소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닭고기의 ‘가정 내 배달 소비량’은 2020년 1인당 3.29㎏에서 올해 3.10㎏으로 줄은 반면 ‘가정 내 간편식 소비량’은 동기간 1.91㎏에서 2.19㎏으로 늘었다.닭고기 직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 내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이 확대된다.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일원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규모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중구와 롯데마트 영종도점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이후 인천공항 이용객의 증가로 공항신도시 일원 주차장이 매우 부족한 상태다. 이에 구는 롯데마트 영종도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 168면에서 67면이 추가된 235면의 주차공간을 주민 등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지면서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방어회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24일 방어 매출은 전년 대비 40%가량 증가했다.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 점에서 ‘양준혁 대방어회(300g)’를 수산대전 30% 할인을 적용한 2만 4990원에 단독 판매한다.해당 방어회는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10㎏ 이상의 최고급 대방어가 사용돼 제작된 회로 일반 식당에서 주로 먹을 수 있는 소방어(3㎏), 중방어(6㎏)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9월 14일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한국문화상품관인 ‘보물(BOMUL)’을 대형마트 최초로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보물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롯데마트가 지난 2월부터 기획해 오픈한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해외 관광객들이 유적지나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접근성 높은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한국 전통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롯데마트는 보물을 통해 대형마트도 단순히 쇼핑하는 공간이 아닌 K컬쳐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인식되게끔 노력할 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겨울철 대표 간식인 ‘감귤’ 가격이 1년 전보다 10% 이상 크게 올랐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감귤(노지) 10개 소매 가격은 전년(3141원) 대비 13.5% 비싸진 3564원이다.이는 평년(2998원) 대비 18.9% 높은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치를 제외한 평균값이다.귤 가격이 오른 것은 농산물 생산 비용이 전반적으로 오른 상황에서 다른 과일 가격도 큰 폭으로 올라 대체품으로 귤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4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티몬, 스피킹맥스 등 인기 어학 수강권 단독 특가 판매티몬이 어학수강권 등 신년맞이 결심 상품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최근 계획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추구하는 ‘갓생’ 트렌드와 함께 어학 상품은 물론 다이어리, 문구류, 도서 등 결심 상품 소비가 크게 늘었다.티몬에서 11월(1~22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교육(디지털 콘텐츠) 374% ▲취업·편입 자격증 및 수험서 132% ▲노트·다이어리 15% ▲필통·파우치 40% 등 매출이 각각 상승했다.갓생 트렌드 속 대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마트가 오뚜기와 함께 개발한 신제품 ‘옛날 매콤잡채’ 매출이 불닭붂음면을 제치고 롯데마트 볶음라면 매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뚜기 ‘옛날 매콤잡채’는 출시 10일 만에 2만여개가 팔렸습니다.잡채에 매콤함을 더한 파스타와 비슷해 중화권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입니다.이영주 롯데마트 조미대용식품팀 라면 MD는 “잡채는 일반 국물 라면과 달리 파스타와 비슷해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음식이며 대만 관광객들에게 오뚜기 ‘진짬뽕’이 인기가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기획 배경을 설명했습니다.이 MD는 “오뚜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슈퍼가 오는 29일까지 한 끼 식사를 책임질 다양한 신선, 가공 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에 찾아오는 고객 대부분이 한 끼 식사 준비를 하고자 방문하는 것이 많은 점을 감안해 주요 반찬 재료와 간편식 위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슈퍼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먼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신선한 한우 상품이 최대 50% 할인 판매된다. ‘양념 한우 불고기(800g)’는 기존 대비 반값인 1만 9900원에, 국거리 반찬에 자주 사용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나뚜루가 지니뮤직 페스티벌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MZ세대와 공감하고 그들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브랜드에 적용하는 등 변화를 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기존의 나뚜루 브랜드에 떠오르는 올드함을 버리고 세련되고 트렌디한 점을 강조해 MZ세대에게 새로운 나뚜루의 느낌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롯데웰푸드 나뚜루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로 ‘The True Pleasure’를 내세우고 있다. 맛있는 아이스 디저트 나뚜루를 통해 경험하는 휴식과 즐거움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가 2023년 누계 기준(1~10월) 리퍼브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가성비 좋은 리퍼브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리퍼브 상품이란 매장에 전시됐거나 유통 과정 중 미세한 흠집이 생겨 반품된 것을 다시 정비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더불어 리퍼브 상품이 ‘자원 재활용’으로 인식되면서 친환경 가치 소비에 중점을 두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주엽점과 신갈점을 포함한 2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9일까지 유아용품 브랜드 20개사와 함께하는 ‘베이비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고 고물가 시기 육아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영유아 토탈 케어 브랜드 ‘그린핑거’, 아기 물티슈 대표 브랜드 ‘베베숲’, 가성비 기저귀로 유명한 ‘마미포코’ 등 인기 브랜드들이 롯데마트와 손을 잡았다.베이비 브랜드 페스타에서는 겨울철이 다가올수록 고객 수요가 높아지는 유아 보습 용품을 중심으로 물티슈, 기저귀, 클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가 연말 홈파티족을 위해 1800여종의 주류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블랙벙커데이는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되는 연중 가장 큰 주류 행사로 행사가 시작되면 와인·위스키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행사 상품 및 한정판 리스트가 공유될 정도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블랙벙커데이는 고객들에게 잘 알려진 보틀벙커 잠실점, 광주 상무점, 창원중앙점과 함께 지난 9월 오픈된 4호점 서울역점에서도 진행되는 만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수험생을 겨냥한 행사를 펼치거나 세트 메뉴를 출시하는 등 수능 응원 마케팅에 분주하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수능 직전 비타민 등 영양제 인기가 급증하는 것을 고려해 건강 관련 상품에 힘을 준 ‘수능 응원·건강 추천템’ 판매에 나섰다.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 플러스(23g×7입, 1만 1900원)’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올인원(30정, 1만 2900원)’ ‘리얼닥터 비타민D 5000IU 미니(150㎎×120캡슐, 8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9일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호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겨울나기 물품이 담긴 ‘온(溫)기프트박스’를 전달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매년 폭설과 한파 피해를 겪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호저초등학교는 전교생 수 45명 이하의 소규모 초등학교로 해당 지역의 초등학교 중 가장 작은 학급 규모를 가지고 있다.올해도 기상이변 등으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롯데마트는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패딩과 보습 크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BC카드가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 촉진을 취지로 한 친환경 신용카드 상품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그린카드는 BC카드가 환경부와 함께 녹색소비 문화 유도를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녹색소비에 특화된 카드인 만큼 재생플라스틱이 5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하고 있다. 친환경 소비 생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달 사과 등 일부 과일·과채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최대 2배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유통업계는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못난이과일’에 눈을 돌리면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11월호 과일’ ‘농업관측 11월호 과채’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사과(후지·상품) 10㎏ 도매가격은 5만~5만 4000원으로 예측됐다.이는 전년 대비 전년 대비 79.9~94.2% 오른 두 배 수준으로 평년 도매가격과 비교해도 87.2~10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대형마트 본연의 경쟁력인 신선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상품팀을 통합해 공동으로 상품을 소싱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롯데마트와 슈퍼는 통합 소싱을 통해 매입량을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표준화된 품질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김장철 시즌인 11월 중순에 맞춰 준비된 절임배추 사전 예약이 가장 큰 성과를 보였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통합 소싱을 통해 대량의 배추를 사전에 계약 후 대형 유통사 중 가장 빠르게 절임배추를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