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대통령실 “업종별 피해 상황, 업무개시명령에도 반영”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통령실이 잠정 중단된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과 별도로 국민과 실시간 대화를 취지로 ‘라이브 스튜디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 실시간 대화’는 검토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스튜디오는 지난 정부에서 설치한 시설을 재활용하는 차원으로 만드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은 28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라이브 스튜디오’를 대통령실 2층에 만드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튜디오는 대통령실 콘텐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화물연대가 파업 5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한다. 윤 대통령은 28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그러면서 “노동 문제는 노측의 불법행위든, 사측의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앞서 정부도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 원칙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6.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이번 결과는 전주보다 3%p 상승한 수치로 4개월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21~25일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매우 잘함’ 21.8%, ‘잘하는 편’ 14.6%)는 36.4%, 부정 평가(‘매우 잘못함’ 54.5%, ‘잘못하는 편’ 6.3%)는 60.8%로 집계됐다. 전주 여론조사 결과(긍정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尹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서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다음달 5일까지 4박 8일 일정으로 프랑스, 모잠비크, 가나를 방문한다. 국무조정실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한 총리의 순방 일정을 공개했다. 순방에는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하며, 프랑스 일정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서 한 총리와 공동 유치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1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3시간 30여분간 만찬 회동을 진행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부터 10시 10분께까지 약 220분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9월 정진석 비대위 출범 후 2개월 만의 상견례다. 서울 한남동 관저로 공식 초청된 손님으로서는 지난주 방한했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관저 만찬은 오후 6시 50분께부터 10시 10분께까지 3시간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尹, 與지도부 만찬서 협조 당부
[천지일보=천지일보] 尹, 與지도부와 만찬 종료… 3시간 30여분 회동
[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대통령실은 2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에 대해 정부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다양한 검토가 실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는 아무런 명분도 없으며 경제와 민생 회복을 바라는 국민 기대를 저버리는 행동”이라며 “정부의 안전운임제 TF 제안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11월 4주차)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0%였다. 지난 주 같은 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29%였다. 부정평가는 62%였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소통 미흡, 언론 탄압 등이 언급됐다. 경험·자질부족 무능함(10%)이 가장 많았고, 독단적, 일방적(9%), 소통미흡, 외교(8%)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한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비대위원 등 지도부를 만찬에 초청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배석한다. 이번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순방 성과 등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가진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방위산업(방산)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추”라며 방산을 국가안보와 경제를 강력히 견인하는 첨단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세계 4대 방산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방산 수출이 원전, 건설 분야 등 산업협력으로 확대되도록 범정부 방산 수출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항공기 조립 공장에서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 방위산업 수출 성과를 치하하고, 방산을 첨단
[사천=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KF-21 시제기 3호기를 참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21~22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2.4%(매우 잘함 21.7%·잘하는 편 10.8%), 부정 평가는 66.4%(매우 잘못함 59.8%·잘못하는 편 6.6%)로 각각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서울(29.4%), 경기·인천(27.9%), 대전·세종·충남·충북(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 과반은 MBC 대통령실 출입기자가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견에 슬리퍼 차림으로 임한 것을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다만 국민 과반은 이 사태를 전후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MBC 민영화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가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21~22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50.5%는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견(도어스테핑)에 MBC 기자가 슬리퍼 차림으로 임한 것에 대해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40.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아프리카 대사단 초청 만찬에 참석해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대통령실 “테슬라 투자, 적절한 시기에 좋은 결과 기대”
[천지일보=이솜 기자] (속보) 대통령실 “사우디와 체결한 MOU 26건, 실현가능성 매우 높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지금 같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는 수출 증진으로 위기를 정면 돌파해야 한다”며 “제가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인 수출 증진 전략과 풀어나가야 할 문제점을 직접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 경제 부처 관계자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수출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지역별·국가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