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빼고 어제보다 55명↑수도권 906명, 비수도권 436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42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55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6시까지 집계된 통계에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수도권 953명, 비수도권 503명내일 전국 확진자 1800명대 예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또 최다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5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681명보다 225명 적은 수치다.다만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을 더하면 1726명으로 증가한다. 이는 오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여야 대선 후보들의 대권경쟁이 갈수록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선두 자리를 두고 추격자들의 추격전이 만만치 않은 형국이다. 일 외교차관이 회담을 가졌으나 주한일본대사관의 막말 파문과 역사 문제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약 일주일간의 휴식을 마친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프리시즌에 합류했다.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에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김홍빈(57)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에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김홍빈(57) 대장이 해발 8047m급 브로드피크 완등 뒤 하산 도중 실종됐다.20일 아시아산악연맹 등에 따르면 김홍빈 대장은 정상 등정 이후 하산 과정에서 실종됐고, 현지에 있는 해외 등반대가 구조에 나섰지만 실패했다.김 대장은 현지시간 18일 오후 4시 58분(한국시간 오후 8시 58분)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를 등정했다.그러나 이후 하산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김 대장은 7900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집합·대면 예배를 강행한 광주 안디옥교회 목사와 전도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종근 부장판사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디옥교회 담임 목사 A(69)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함께 기소된 전도사 B(59)씨에게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이들은 지난해 8월 28일과 30일 신도 67명, 신도 총 302명이 모인 가운데 6차례 대면 예배를 강행해 집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의 지역위원회 사무실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양 의원의 특별보좌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광주경찰청은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향자 의원 무보수 특별보좌관 A씨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양 의원의 외사촌 동생인 A씨는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지역위원회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B씨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이런 사실을 민주당에 알린 뒤에도 2차 피해를 겪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A씨의 구속영장심사는 오
부동산 재산 91억여원인데 금융채무 56억여원청와대는 사의 수용, 시민단체서 국수본에 고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부동산 영끌 빚투’ 의혹으로 고발장이 접수된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을 상대로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국수본 관계자는 28일 경찰청 출입기자들을 만나 김 전 비서관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이 접수됐기 때문에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경찰은 김 전 비서관 의혹을 따로 내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시민단체가 전 비서관 등을 고발한 만큼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해 수사토
지역발생 605명, 해외유입 40명 발생누적확진 15만 2545명, 사망자 2007명서울 236명, 경기 191명, 인천 28명교회·가족·지인·직장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50명 증가하면서 13일 만에 600명대로 올라섰다. 주말 검사수 감소로 인한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주 초반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중반부터 증가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특히
주말·휴일 영향 사라져 증가전국 곳곳서 집단감염 이어져전날 9시 616명 신규 확진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고 전국 곳곳에서 다소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로 대폭 늘어났다.또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면서 방역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 백신 접종으로 줄어든 위중증 환자와 1%대로 낮아진 치명률이 다시 올라갈 수 있기 때문
주말·휴일 검사 건수 영향 사라져[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주춤하며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2일 급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5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69명보다 270명이 많아 2배 정도 발생한 것이다.주말과 휴일 검사건수의 영향이 사라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신규 확진자 539명 가운데 수도권이 392명(72.7%), 비수도권이 147명(2
덕평쿠팡물류센터 화재 당시현장 근무자, 국민청원글 게시“정신이상자 취급하며 묵살”“3년 전에도 덕평서 화재”“변화 없는 안전불감증 심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 현장 노동자가 불이 났다고 말했으나 회사가 묵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1일 ‘덕평쿠팡물류센터 화재는 처음이 아니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이 글에서 청원인은 “17일 화재 당시 근무 중이었으며, 화재 관련 언론에서 말하고 있는 ‘최초 신고자보다도 10분 더 빨리 화재 발견한 노동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녹조근정훈장 추서국립대전현충원 안장[천지일보 광주=홍보영 기자] “김동식 소방령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故) 김동식 구조대장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경기 광주시 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됐다.김 소방경은 지난 17일 발생한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에 출동해 연소 확대 저지 및 인명수색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가 실종돼 48시간 만에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영결식장에는 장의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령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유가족이 이재명 경기지사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진압 중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령의 영결식이 21일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영결식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헌화하며 오열하고 있다. 김 소방령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1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령의 영결식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의당 여영국 대표 등이 운구 행렬을 뒤 따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령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운구 행렬 뒤를 따르는 유가족들이 오열하며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진압 중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령의 영결식이 21일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영결식에 참석한 동료 소방관이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김 소방령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진압 중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령의 영결식이 21일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영결식에 참석한 동료 소방관들이 헌화 후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김 소방령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