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인 다회용 컵을 사용한 고객이 올해 1월부터 7월말까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스타벅스는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3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는데, 올해의 개인 컵 할인 건수를 분석한 결과 7개월간의 누적 할인 횟수가 30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할인 금액으로는 9억원 상당이다.이는 전년도 1년간 할인 건수였던 380만건에 근접한 수치로 특히 올 3월 35만건이었던 할인 건수는 4월 39만건, 5월 45만건, 6월 52만건을 기록하는 등 최근 들어 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CJ제일제당이 해외업체 인수·합병(M&A)과 가정간편식(HMR) 성장 등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하며 호조를 보였다.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8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3% 늘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4조 4537억원으로 13.9% 증가했다.바이오부문 매출은 4대 글로벌 1위 품목인 라이신, 트립토판, 발린, 핵산의 시장 지배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글로벌 시황 개선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한 1조 1383억원을
매출 1조 490억원… 전년比 7.3%↑미디어·음원 등 성장… 영화는 감소[천지일보=김정필 기자] CJ ENM이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490억원, 영업이익 79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0.4% 감소한 수치다.CJ ENM은 지난 7월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지만 이번 2분기 실적은 합병 법인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실적 공시는 합병 이전 기간 내용인 관계로 각각 기존 ㈜CJ오쇼핑과 CJ E&M㈜의 실적으로 발표됐다.매출은 단독상품을 중심으로 한 상품경쟁력 강화와
‘하계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제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의 누진제 한시 완화 혜택이 검침일에 따라 할인 적용 기간이 달라질 전망이다.앞서 정부와 한국전력이 7~8월 한시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일부 가구는 검침일에 따라 누진제 7월 대신 9월, 8월 대신 6월에 사용한 요금이 할인된다.한전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하계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제도 안내’를 공지했다. 공지에는 7∼8월 누진제 완화에 따른 전기요금 적용 방식을 소개했다. 또한 누진제 완화가 검침일별로 올해 7∼8월분 또는 8∼9월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LG생활건강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에서 ‘맨올로지 아이크림 포 페이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빌리프 맨올로지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눈가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맨올로지의 노하우가 담긴 ‘발드리치 AA 포뮬러(baldleech AA formula)’를 함유했다.이 제품은 부드러운 고농축 크림 타입의 제형이다.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매출액 2913억원… 전년比 5.7%↑“하반기는 신사업 본격 기여할 것”[천지일보=김정필 기자] CJ헬로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913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156억원), 전 분기 대비 1.7%(48억원)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34억원) 하락했으나 전 분기 대비 19.8%(26억원) 상승했다.케이블TV의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는 7597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7원 상승했다. 알뜰폰(MVNO) ARPU는 2만 2951원으로 전 분
LA 한국문화관광대전 통해 한식, 지역 테마관광 판촉[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미국 LA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Festival in Los Angeles)’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 서부 유력 미디어와 관광 유관기관 등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여행업계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관광대전의 첫 행사로 오는 10일 LA 시내 알렉산드리아 행사장에서 현지 관광미디어, 여행업계
신한은행의 획기적 시도주민들 반기기엔 시간 더 필요입출금이 주된 업무라 ATM 선호“현재까진 필요성 잘 못느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무인화 바람이 시중은행에도 불기 시작한 가운데 신한은행이 최근 서울 중구 남산타운아파트 상가동과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 네이버 사옥 등 두 군데에 연이어 ‘무인화 점포’를 개점했다.이 점포는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키오스크(Your Smart Lounge)와 ATM을 동시에 배치한 초소형 점포로, 기존 ATM만 보유한 무인점포를 한 단계 진화한 것이다. 고객은 디지털 키오스크의 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7일 서울사옥에서 사회적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키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철도 이용객은 철도역에서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편하게 만나볼 수 있고 사회적기업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각자 보유한 유·무형 자산을 융합해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코레일은 철도 역사 안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제품 판매와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코레일의 전국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국가철도망 선로배분시스템’의 특허(제10-1881843호)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국가철도망 선로배분시스템’은 ▲고속열차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다양한 열차의 출발시각과 배차간격을 계산해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열차 운행시각표를 생성하고 조정하는 시스템이다.철도공단은 지난 2016년 12월 수서고속철도 개통으로 동일한 선로에 KTX와 SRT가 함께 운행돼 열차의 출발·도착시간의 중복, 분기 역에서의 경합 발생 등이 예상됨에 따라 열차운행의 안전성과 정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18개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의 1호 정책인 ‘기술탈취 근절’과 부합하는 정부정책과 연계해 지난해 9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담기관인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으로 시작한 통합형 기술보호 사업이다. 서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총 4단계로 구성된 기술보호서비스 사업 중 ▲기술보호전문가 상담·자문 ▲기술임치 ▲지
용산 부동산 합동단속에 움찔문 닫고 대부분 전화로만 업무매물 없어 사실상 ‘거래 절벽’“2억원 오른 가격에도 거래돼”[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부동산 중개업자 단속 차원에서 한다고 하지만 이건 거래를 하지 말라는 겁니다. 문재인 정부가 정책적으로 시장 가격을 억누르다 보니 더 비정상적으로 되고 있어요.”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8일 오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들썩이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합동 단속을 펼치자 이 같은 불만을 터트렸다. 그는 “오히려 가격을 풀어줘서 시장 자율경쟁에 맡겨 소비자들이 판단할 수 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여름철 전력피크에 대비해 공급능력을 극대화하고 발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키 위해 오는 10일까지 경영진이 전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일산화력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전력피크 대비 현황 및 비상체계를 점검한 후 교대근무 직원들을 만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권오철 기술본부장(1일, 3일)과 표영준 사업본부장(6일), 이승현 기획본부장(10일)도 각각 ▲울산화력·호남화력 ▲당진화력 ▲동해바이오화력을 방문해 설비 운영현황과 안전관
결함은폐 의혹 수사… “증거 훼손 전 강제 수사해야”[천지일보=정다준 기자] BMW 차주들이 잇따른 주행 중 화재사고로 BMW 관계자들을 형사 고소한다.8일 업계에 따르면 BMW 차주들로 구성된 ‘BMW 피해자 모임’ 소속 회원 20여명은 9일 오전 11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BMW의 결함은폐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사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고소대리인은 하종선 변호사(법무법인 바른)가 맡는다.고소대상자는 요한 에벤비클러 BMW 그룹 품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과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회장 등 BMW그룹 본사 및 BMW코리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의 공식 SNS를 통해 ‘우리 아기와의 첫 휴가, 물놀이 안전수칙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아기와 함께하는 첫 휴가를 맞이한 초보 부모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쉽게 안내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노발락 공식 SNS에 게재돼 있는 안전수칙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달면 된다.이번 이벤트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파우치, 화장품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오는 17일 공식 SNS에 발표된다.GC녹십자 관계자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제5회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8)에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JW메디칼은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18’에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알로카 아리에타 850(ALOKA ARIETTA 850)’ ▲내시경 처치구 ▲디지털 엑스레이 VIDIX II 등 총 8개 품목의 의료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공개될 ‘알로카 아리에타 850’은 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10일 이틀간 한국폴리텍대학 및 단국대학교와 공동으로 ‘Cost-BIM 취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취업아카데미는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에서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Cost-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입체적 표현방식으로 디자인하고 부재별로 정보를 입력해서 설계·견적·시공단계에서 활용하는 3D 모델링 기반의 LH BIM 물량산출 기법이다.건설환경은 2D 기반에서 3D BIM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긴급안전진단 받지 않은 차량 등화재 원인 분석 연내 마무리해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강화할 것“제작 결함 은폐·축소, 엄중 처벌”[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BMW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검토키로 했다. 잇따른 주행 중 화재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BMW 차량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6대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운행정지 명령 시 해당되는 차량은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 긴급안전진단 후 위험성이 발견된 차량만 운행정지가 실시된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경기 화성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BMW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중지를 명령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화재 위험이 있는 차량은 구입과 매매도 자제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장관은 “정부는 현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안전진단 결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본인의 잘못이
1020세대 맞춤형 브랜드전용요금제 ‘0플랜’ 출시“고객에 필요 가치 중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8일 10·20대를 겨냥한 컬처브랜드 ‘0(Young, 영)’을 선보였다. 브랜드 0은 SK텔레콤이 지난 1999년 선보인 TTL 이후 19년 만에 내놓는 1020 맞춤형 브랜드다.윤병호 SK텔레콤 0브랜드담당 팀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0 쇼’에서 “0은 10·20대가 필요로 하는 요금제뿐만 아니라 모바일 라이프를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브랜드”라고 소개했다.SK텔레콤은 브랜드 공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