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3일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이 자신들의 핵 전력 확보에 정당성을 부여해줬다’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억지 주장이자 궤변”이라고 반박했다.국방부는 이날 김여정 담화문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범죄자가 선량한 시민이나 경찰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핑계를 대는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이며 궤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군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김 부부장은 전날밤 담화문을 내고 ‘올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3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10대 그룹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국내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성장’이란 키워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10대 그룹의 ‘2024년 신년사’에 쓰인 단어들의 빈도수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거론된 키워드는 ‘성장(38회)’으로 집계됐다.최근 3년간 신년사 키워드 조사에서 ‘성장’을 사용한 순위는 2022년 공동 5위(28회), 2023년 3위(39회) 등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그동안 불황을 이어오던 반도체를 비롯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3일 신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하고 전 부서가 화합 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고 밝혔다.박 대표는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도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소기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그는 2024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단합된 역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두 가지를 강조했다.우선 박 대표는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NEW 아워홈을 향한 변곡점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2024년 아워홈 시무식은 지난 2일 마곡 본사 지수홀에서 열렸다. 국내 현장 및 미국, 유럽, 베트남 등 해외 근무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구 부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은 화상을 통해 현장 및 해외 상주 직원들과 지난해를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구 부회장은 “2023년은 어렵고 긴박했던 대내외 여건을 이겨내고 전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여정에 안양시의회가 항상 함께하겠다”며 신년사를 발표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갑진년 새해를 맞이 푸른 용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을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도 희망과 행복이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했던 우리안양은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GTX-C노선 등 4개 노선의 철도사업이 본 궤도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Max Align(맥스 어라인)’을 올해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최주선 사장은 이날 오전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목표에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제시한 경영 키워드는 ‘완벽한 조율과 최고의 합을 이뤄내자’는 뜻을 담고 있다.최주선 사장은 올해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서도 ▲8.6세대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준비 ▲차량용 전장(Auto) 사업 영역 확대 ▲차세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일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역량을 키워 나간다면 성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정우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미래 산업을 주도해 나가는 기회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정우 회장은 5000자가 넘는 장문의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집중해야 할 사업별 중점 추진사항을 하나하나 짚었다.최정우 회장은 “철강 사업은 저탄소 제품 공급 체제를 본격 구축하고 미래형 포트폴리오 전환 및 글로벌 성장시장 선점으로 ‘톱 티어(T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의회가 지난 1일 화성현충공원(화성시 송산동)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새해 결의를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교육복지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공영애, 김미영, 김상균, 김영수,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위영란, 이계철, 이용운, 이해남, 임채덕, 장철규, 전성균,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고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산하기관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이 “언론의 위상 추락은 결국 평범한 보통사람을 권력의 전횡으로부터 지키지 못하게 되고 국가 공동체의 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며 “제2의 창립이라는 다짐 속에 감시견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2일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 회장은 “여러분의 동참은 한국기자협회가 나아가는 원동력”이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고 서로 격려하며 문제들을 헤쳐 나간다면 분명 우리가 바라는 언론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유재훈 사장이 2024년 신년사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최적의 위기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2일 밝혔다.‘금융안정계정’ 법제화와 정리제도 개선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모든 업무절차에 걸쳐 꼼꼼히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금융계약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키 위한 예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예금보험기금의 부실대응능력 유지를 위해 현재의 예금보험료율 체계가 일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급했다.또한,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대응키 위해 예보의 디지털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갑진년 새해를 ‘화합과 포용 그리고 정진’의 해로 만든다고 밝혔다. 군은 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와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 김한종 군수는 “올해도 11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화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에도 ‘군민과의 대화’, ‘마을이장 소통간담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군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안건은 관련부서 논의를 거쳐 최대한 포용한다. 김 군수는 “논쟁과 토론이 민주주의의 밑거름이라면 포용은 햇빛”이라며 “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수도선부(水到船浮)의 마음으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겠다”고 새해 인사했다.김주수 군수는 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지난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위로하고 ‘2024년 시무식’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의성군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신년사를 통해 ▲대구 경북 신공항 건설과 함께 새로운 미래설계 ▲세포배양산업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 확장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행복의성 구현 ▲일상이 안전한 삶의 기반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 ▲디지털 농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새해를 맞아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 변화 대응력 확보’, ‘강건한 기업문화 구축’ 등을 주문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었다.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이날 공동 명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성장과 재도약을 다짐하며 ▲초격차 기술에 기반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AI·Eco·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등 미래 변화 대응력 확보 ▲강건한
김태흠 지사, 2일 새해 시무식서 직원 격려·도정 발전 다짐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갑진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 직원을 격려하고 올해 도정 목표 달성을 위한 열정을 강조했다.김태흠 지사와 김기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 올해 시무식은 우수 시책 등 시상, 신년사, 떡 케이크 자르기, 청렴 서약식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도정을 빛낸 우수시책 10건을 추진한 13개 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4년에도 ‘더 나은 도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특례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3년이 민선 8기의 기초를 세우고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시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 3대 골목 뉴딜, 도시 혁신, 세계적 문화수도 조성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들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돌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들이 2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일류경제도시를 향한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이장우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하며 “치밀한 전략과 철저한 준비, 대담하고 신속한 행동, 과감한 도전으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또한 이 시장은 “시대와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대전의 204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2024년은 전기차 캐즘(Chasm) 영역 진입과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으로 일시적 성장세 둔화가 전망되는 만큼, 사업 전 부문에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 사장은 2일 삼성SDI 기흥사업장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새해맞이’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최 사장은 “최근 신설한 ASB사업화추진팀을 중심으로 미래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인 전고체 배터리의 사업화를 본격 추진해 차세대 제품 및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2일 “미래를 확신하는 긍정적 생각과 강한 실행력으로 우리 할 일에 집중하자”고 당부했다.구자은 회장은 이날 안양LS타워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변화가 심한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강한 실행력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구자은 회장은 올해 중점 추진할 세 가지 사항으로 ▲제조 안정화 및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 확보 ▲미래 신사업·신시장 개척 선도 인재 확보·육성 ▲경영철학 ‘LS파트너십’ 재무장을 제시했다.구자은 회장은 “제조 경쟁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