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의 뜻 기림

ⓒ천지일보 2024.01.02.
화성시의회 의원들과 김경희 의장 단체 사진. (제공: 화성시의회) ⓒ천지일보 2024.01.02.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의회가 지난 1일 화성현충공원(화성시 송산동)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새해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교육복지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공영애, 김미영, 김상균, 김영수,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위영란, 이계철, 이용운, 이해남, 임채덕, 장철규, 전성균,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고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산하기관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아왔다. 청룡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기에, 새해는 희망찬 도전을 통해 뜻하는 일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며 “새해 화성시의회에서는 경제는 활발하게, 일자리는 풍부하게, 환경은 깨끗하게, 교통은 빠르게, 복지는 행복한 희망찬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23년, 100만 인구를 돌파하며 2025년 1월 특례시 자격을 5번째로 얻게된다. 제9대 화성시의회는 25명의 의원들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해에도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와 존중받는 의회로 시민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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