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설 연휴를 사흘 앞둔 8일 오후 인천가족공원에 '설연휴 전면폐쇄' 안내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가족공원을 전면 폐쇄하고 온라인 성묘를 진행한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탄핵거래 진상조사단은 8일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해 “설 연휴까지 사퇴하지 않는다면 고발조치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국민의힘 탄핵거래 진상조사단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법관에 대한 탄핵거래를 통해 여당의 사법부 장악을 묵인하고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국민을 속이기까지 한 김명수 대법원장은 즉각 사퇴하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김 대법원장은 ‘탄핵 발언은 없었다’고 잡어떼며 국회에 제출한 답변서까지 허위로 제출했다”며 “국민의힘 탄핵거래 진상조사단 의원들을 대면
안전·교통·생활·물가·나눔 5개 분야 중점[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설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1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구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시행하는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교통·생활·물가·나눔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탑골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11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운영한
막차운행 연장‧시립묘지 경유시내버스 증회 無시 “이동 자제 대중교통 철저한 방역소독 중점”[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시민들에게 8일 당부했다.시는 “그간 명절 연휴 때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막차 연장, 성묫길 버스 노선 증편 운행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자제와 방역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연휴기간 대중교통 막차 시간 연장이나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증편 운행은 하지 않는다. 대중교통은 평소 휴일 수준으
전해철 “방역 지킨 국민 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200명대로 줄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77일 만의 일이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늘 200명대로 줄어든 다행스러운 상황”이라며 “정부를 믿고 방역수칙을 성실히 지켜주고 있는 국민 덕분”이라고 밝혔다.전 장관은 “오늘부터 비수도권 지역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며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2.11∼14일)기간에 시민들이 병·의원,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내 65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당직 의료기관은 환자의 1차 진료를 위한 병·의원이다.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 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국립중앙의료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6개소 등이다.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는 6일 발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발표에 따라 오는 8일 0시부터 식당 등 운영제한업종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운영제한업종은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실내 스탠딩공연장, 파티룸 등이다.경남도는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1시간 연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관련 협회와 단체 주도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 점검과 감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도록 하고, 방
종합안전대책 본격 실시 ‘안전에 만전’서부지사 및 태양광 실증단지 현장 점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설연휴 대비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5일 서울에너지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3일부터 서부지사(목동열병합발전소) 내 집단에너지설비,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이번 특별안전점검은 ‘2021년 설 안전 종합대책 운영계획’에 따라 시행했으며 자재보관 상태·동결방지설비·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비상상황 발생 대비 신속복구체계 운영상
추가 확진자 예상 대응조치 강화설 연휴 자발적인 거리두기 당부[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관내 닭 가공업체인 한국육계유통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일 11명 집단감염 발생에 이어 3일에도 2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2명으로 증가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확진된 당진#174번~당진#184번 총 11명은 타지역 확진자(용인#1433)와 동시간대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277명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자 중 2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설을 앞두고 지난 1일 영등포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지원코자 후원금 500만원을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지원하며 이웃과 설 명절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후원금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160가구 등에 전달될 명절음식 및 떡국 밀키트와 생필품 구입비용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코레일유통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후원금을 지원케 됐다
충남도, 설 명절 종합대책 발표… 5대 분야 18개 과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지역경제 활력 및 도민안전에 최우선 방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종합대책은 ‘한 걸음 더 가서 도민의 생명보호,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를 기본 원칙으로 세웠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5대 분야 18개 중점 과제로 구성된 ‘2021년 설 연휴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종합 대책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감염병’ 방역 ▲이웃과 함께 훈훈한 명절 ‘나눔’ 분위기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1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는 설연휴 시작 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촉진과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으로 모든 주택(아파트 제외)에 의무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율을 높이고자 함이다.소방서는 언론과 SNS홍보, 전광판 홍보영상송출 등 각종 비대면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 “
정부 ‘오는 1~14일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맞춰 추진[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설 명절 재확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방역정책의 고삐를 죄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정부는 전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확진사태가 지속 발생하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회의를 통해 2주간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 및 방역조치를 유지하는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유지하기로 하고, 1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현행(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통화 시점을 두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설연휴, 직계가족도 5인 이상 모임 금지… 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원문보기)국내
2월14일까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유지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 설연휴에도 예외없이 적용“거리두기 조정, 향후 감염양상 보며 1주뒤 재논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현행(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2주간 유지되면서 설 연휴에 직계가족이라도 5인 이상 모임이 어렵게 됐다.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결론적으
‘5인 이상 모임금지’도 유지전국 곳곳서 집단 감염 고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현행(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2주간 유지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최근 병원·직장·체육시설 등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