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1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21.2.2
코레일유통이 1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21.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설을 앞두고 지난 1일 영등포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지원코자 후원금 500만원을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지원하며 이웃과 설 명절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후원금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160가구 등에 전달될 명절음식 및 떡국 밀키트와 생필품 구입비용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후원금을 지원케 됐다”며“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장애인가구에 대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설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레일유통과 함께하는 건강하소! 복받으소! 함께하소!’ 이벤트를 준비하고 오는 11~14일 설연휴 활동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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