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12일 오늘(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특히 모레(14일)까지 낮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25도, 내일(13일)과 모레는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3도, 인천 12.9도, 수원 10.2도, 춘천 6.6도, 강릉
(울산=연합뉴스)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와 수원 KT의 4차전에서 현대모비스 장재석, KT 이현석, 하윤기가 리바운드 싸움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제22대 국회를 이끌 여야의 화제의 당선인들도 여럿 탄생해 눈길을 끈다.4수 끝에 국회에 입성한 당선인이 있는가 하면 대전과 전남에서는 수십년 만에 지역구에 여성 후보가 당선돼 깃발을 꼽았고, 또 81세 노장부터 90년대생 당선인 등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당선인들이 즐비했다.반면 관심이 쏠린 낙선인들도 많았는데, 심상정의 의원의 탈락과 함께한 정의당의 몰락과 정치 뒤안길로 사라질 처지가 된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의 대패, 정치 신인이자 청년들의 대결에서 패배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028년까지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울산형 플라스틱 순환경제 산업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는 재생 원료를 실증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해 플라스틱 재활용 원료의 안정적 공급, 소재·제품의 신뢰성 확보, 중소기업 지원 등을 도울 계획이다.이 사업은 플라스틱 재‧새활용(리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와 화학적 재활용 해중합 실증시설(테스트베드) 등 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울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한다. 플라스틱 재‧새활용(리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는 단순히 폐기되는 플라스틱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을 결정짓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졌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회의원 300명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의결하고, 행정부와 협력 및 견제하면서 미래 의제를 설정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지역구 254석과 함께 비례대표 46석도 유독 관심사가 큰데 이는 21대 국회에서부터 이어져 온 위성 비례정당과 같이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자질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국민의힘 위성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7~19석, 더불어민주당 위성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0~1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끝난 가운데 10일 오후 7시 20분 기준 최종 투표율은 67%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 66.2%와 비교하면 0.8%p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전국서 동시에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전국 평균 투표율은 67.0%로 기록했다고 밝혔다.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2964만 7038명이 선거에 참여했다.지역별 투표율은 ▲서울시 69.4% ▲부산광역시 67.5% ▲대구광역시 64.0% ▲인천광역시 65.3% ▲광주광역시 68.2%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59.3%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9.3%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625만 977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지난 21대 총선보다 2.8%p 높은 수치로 역대치 투표율이다. 지난 총선 전체 투표율은 56.5%였다.다만 시간대별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지난 총선 투표율 66.2%p는 넘겠지만 70%p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56.4%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363만719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총선 동시간대 역대치 투표율이다. 사전투표 반영 전까지 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낮았지만, 높은 사전투표율이 반영되면서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총선의 오후 2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 동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53.4%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22대 총선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명 중 2363만 3074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체 투표율은 53.4%로 집계됐다. 이는 총선 동시간대 역대치 투표율이다. 사전투표율을 반영하기 전인 낮 12시 기준까지의 본투표 투표율은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보다 낮았다.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은 49.7%, 20대 대선은 61.3%였다.현재까지 투표율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8%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8%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78만 8634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2.2%보다 0.4%포인트(p) 낮은 수치다.투표는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전 7시 투표율은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다. 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올해에도 성실상환 중인 회생기업에 대한 채무감면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캠코는 지난 2022년 ‘성실상환 회생기업 채무감면’ 제도 도입 후 지난해까지 성실상환 회생기업 15개사에 대한 잔여채무 43억원을 감면했으며 올해에도 채무를 조기 변제한 2개 회생기업의 잔여채무 약 372억원을 감면해 회생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도왔다.대표적인 지원사례로 올해 채무감면 기업 중 ‘대구 달성구’에 소재한 E사를 들 수 있다. E사는 자동차 엔진 제조사로 자동차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박치기를 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외국인 선수 케베 알루마가 제재금 100만원 징계를 받았다.KBL은 9일 제29기 제10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7일 열린 현대모비스와 수원 kt의 6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kt 한희원을 머리로 들이받은 알루마에게 제재금 100만원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알루마는 3쿼터 8분 40여초를 남긴 시점에 머리로 한희원의 얼굴을 들이받았다.한희원은 쓰러졌고, 알루마는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U파울)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의 기세가 매섭다.KCC는 8일 부산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97-77로 크게 이겼다.KCC는 3연승으로 6강을 가볍게 통과했다. 15일 정규리그 1위 원주 DB를 상대로 5전 3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KCC는 허웅, 최준용, 이승현, 송교창, 라건아 등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해 개막 전부터 ‘슈퍼 팀’으로 불렸다.정규리그에서는 30승 24패로 5위에 머물렀으나 6강 플레이오프부터 완전히 달라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19~24㎡인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총 120호를 매입 예정이며, 이번에는 60호를 먼저 매입해 사업을 추진한 후 결과를 분석해 공급 물량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사업 신청은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입약정신청서, 관련 도면 등 필요 서류와 함께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정(醫政)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차질을 빚던 의대 수업이 정상화하고 있다. 내주에는 17개 의대가 수업을 정상화한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다음주인 15일부터는 17개 정도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정상화할 계획을 갖고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늘부로 수업을 운영하는 의대가 14개교로 늘어나 전체 의대의 35%가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수업을 시작하는 대학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전국 아파트 경매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3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평균 응찰자 수는 9.7명으로 2001년 1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 물건이 늘어나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663건으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 그 가운데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 8.5명에서 1.1명 증가한 9.7명으로 조사됐다.감정가 대비 낙찰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이틀 앞두고 거대 양당이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10여 곳을, 국민의힘은 90여 곳을 각각 우세 선거구로 보고 있다. 이번 총선의 전체 지역구는 254개다. 이 중 50여곳이 격전지로 분류되는 데 격전지 대부분을 여당이 가져갈 경우 여야 의석수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22대 국회 초반부터 팽팽한 대립구도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야당이 격전지 대부분에서 승리할 경우 강력한 ‘여소야대’ 구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최대 격전지는 역시 ‘수도권’8일 정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정(醫政) 갈등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측은 무더기 유급을 피하기 위해 비대면 강의를 여는 등 수업 재개에 나섰다. 하지만 학생들의 출석률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지 50여일이 지나면서 의대 교수들이 자발적 사직에 외래 진료까지 단축하는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들의 신음소리가 커지고 있다.8일 대구시 중구에 있는 경북대 의대 캠퍼스는 예과와 본과 1∼2년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재개했지만, 비대면 강의가 이뤄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2억 5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전국의 아동들이 균등한 외식 및 교육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교촌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선유지역아동센터에서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나눔 선순환을 시작한다.지난해 경기, 강원, 대구 3개 지역에서 사업을 펼쳤던 교촌은 올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