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202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20억원 증액된 50억원으로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주 사무소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지원은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금리의 1.5%~2.5%(일반 중소기업 1.5%, 여성기업·장애인 기업·화재피해 기업 2.5%)를 포천시에서 지원한다. 특히 관내 기업 경영여건 제고를 위해 화재피해 기업(최근
2개 초등학교에 진료소 설치교직원·학생 130명 등 검사 중[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남 진주에서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진주 256~263번 총 8명으로 기존 환자의 가족 6명과 접촉자 2명으로 분류됐다.진주 256~260(경남 1462~1466)과 진주 261(경남 1476) 등 6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며, 진주 262·263(경남 1477·1478)은 확진자의 접촉자다.이중 진주 256~2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7일 오전 전북 전주시 반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은 차들 위에 눈이 쌓여 있다.이날 전주 날씨는 어제보다 8˚ 낮은 영하 12℃로 현재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독자제공)
양성일 복지부 1차관 천안시 방문촘촘하고 견고한 대응체계 구축‘정인이 사건’ 계기로 적극 대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아동학대 대응 상황점검과 의견 청취를 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에는 이태규 충청남도 출산보육정책과장, 천안시 전만권 부시장, 이종기 복지문화국장, 박경미 아동보육과장,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상황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대응 절차 상황점검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서울지하철1·4호선 지연되는 등 대중교통도 차질시 폭설·한파 대책회의 논의… 현장방문 일정취소체감온도 영하10~25도로 더 낮아져 낮기온 여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최강 한파가 지난 밤사이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에 내린 폭설이 더해지면서 7일 서울 지역에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매서운 한파로 서울의 기온은 영하15도 안팎에 머물고 있다. 곳곳이 빙판길이라 출근시간이 지난 시간인데도 서울시내의 차량 속도는 시속 20㎞ 수준으로 정체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내린 폭설로 꽉 막히 교통 대란에 제설 작업도 제대로 이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7일 오전 전북 군산시 나운동에서 한 시민이 노란 우산으로 눈바람을 막으며 걸어가고 있다.이날 군산 날씨는 어제보다 8˚ 낮은 영하 12℃로 현재 대설 경보가 내려졌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홍정섭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지난 6일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와 폐비닐·폐농약병 공동집하장 등을 방문해 영농폐기물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에 관한 현장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천지일보 2021.1.6홍정섭 청장은 “미세먼지 배출원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소재 개발 사업 등 3개 분야[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섬유산업 진흥을 위해 ‘2021년도 섬유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2021년도 섬유산업 육성 지원사업 중 민간 기관·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인 3개 분야다.구체적으로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5억 7000만원) ▲섬유분야 맞춤형 신소재 개발(2억 6500만원)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2억 5000만원) 등 총 10억 8500만원 규모다.섬유 제조 활성화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호남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7일 오전 전남 담양군 주민이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조심스럽게 걸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전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7일 오전 전북 군산시 나운동에서 한 시민이 우산으로 눈바람을 막으며 걸어가고 있다.이날 군산 날씨는 어제보다 8˚ 낮은 영하 12℃로 현재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인터넷 예약상담영업제한 업종, 1천만 원 이내, 2년간 연2.5% 이자 지원[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중단으로 집중적인 피해를 받는 소상공인에게 300억원 규모의 긴급 보증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이 되는 영업제한 업종은 음식점업, 주점과 비알코올 음료점업, 노래연습장 운영업, 공연시설 운영업, 방문판매업, 교육서비스업(학원), 컴퓨터게임방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기타 스포츠 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이다.이번 자금지원은 지역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이 신동식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센터 출범식을 열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경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목표로 교사들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교육청에 학교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구미교육지원청도 이에 발맞춰 ‘많은 교사에게 다가감(多加減)으로 지원은 늘리고 업무는 줄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채용관리, 업무통합 관리, 데이터 센터 운영 등을 학교지원센터의 주요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지원센터는 ▲방과후학교·자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조성’ 전직원 환경교육 추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7일부터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 첫 번째 후속조치로 전직원 환경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10가지 좋은습관’에 대해 사례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마련됐다.특히 김상길 이사장이 직접 ‘환경특별시 인천, 친환경 시대’를 준비하며 앞으로 공단의 역할에 관한 토의와 직원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한 교육도 같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공단은 이달 중 ▲회용품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7일 오전 밤새 내린 폭설에 전남 담양군 지침리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자동차가 하얀 눈옷을 입고 있다. 주변 주택 골목에 세워진 차량도 그대로 멈춰있다. 담양군은 현재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올리브그린색’입고 골목골목 달리는 인천e음버스 알록달록 그림 같은 지붕 얹은 인천의 섬마을 원도심 골목골목 색과 빛 적용 경관 사업 추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회색 도시 이미지를 벗고 인천만의 색채를 입은 활기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시는 인천만의 통일된 디자인으로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원도심 골목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색과 빛을 적용한 다양한 경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7년 인천의 대표 자산에서 뽑아낸 ‘10가지의 인천색’을 개발해 ‘인천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중부지방과 전북권, 전남권북부, 경북권, 경남서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7일 오전 전남 담양군 한 골목에 세워진 자동차가 눈 속에 묻혀 있다.
대전시 1시간 늦춰 출근시간 조정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총력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지난 6일 밤과 7일 새벽, 대전지역에 많은 눈과 한파에 따른 도로 결빙으로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제설 작업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허태정 시장은 7일 오전 5시 경성큰마을 네거리에서 진행 중인 제설작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청취한데 이어 건설관리본부 도로관리소와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제설 및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도로 곳곳 제설작업에 빈틈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직자와 산하기관에 비상근무 요
5중 추돌 사고, 황산 19t 적재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 막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 119구조대의 신속한 대처로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교통사고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막았다.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2시 51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28㎞ 지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 중 탱크로리 차량에 유해화학물질이 적재(황산 19t) 돼 있어 유출될 경우 대형사고로 확산할 수 있어 흡착포 등을 바닥에 깐 후 안전하게 현장대응을 했다.아울러 사고로 발생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전국적으로 올겨울 들어 최강한파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8시경 대전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3~10㎝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길가에 세워진 자동차에 육안으로 보아도 7~10㎝의 눈이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6일 경북 구미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구미시에 따르면 이들 중 8명이 지난 5일 김천 88번 확진자와 같은 간호학원을 다니고 있다. 구미 12명 외에 칠곡 2명, 김천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간호학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방역당국은 간호학원 전체 수강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를 파악할 예정이다.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구미시의 누적확진자는 304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