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성북교육지원청, 화계중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3년 화계중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9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2가 ‘책과 커피가 있네 몽당’ 카페에서 열렸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성북교육지원청, 화계중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3년 화계중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선동2가 ‘책과 커피가 있네 몽당’ 카페에서 열렸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은 기간 내에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는 지난달 개최된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에서 “임의계속가입자 제도는 신청기한이 법으로 정해져 있어 자격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도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그 자격을 소급하여 인정할 수 없다”라는 취지로 A씨가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공단 관계자는 “실직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된 임의계속가입자 제도에 대해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으로 홍보를 했다”며 “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태풍이 올 때 유리창 파손을 방지하려면 테이프를 창틀에 붙이는 게 효과적이라는 실험결과가 발표됐다.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큰 태풍과 맞먹는 초속 50m의 강풍기를 이용해 유리창 파손 실험을 한 결과,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거나 테이프를 엑스(X)자로 붙이는 것보다 유리와 창틀 이음매에 테이프를 붙이는 게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박병철 연구관은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은 창틀과 유리 사이가 벌어져 유리창이 흔들리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유리 자체보다는 창틀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보건복지부가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대법원에 제소하지 않기로 결론지었다. 8일 보건복지부 양병국 공공보건정책관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가 위법한 부분이 있지만, 대법원에 제소를 하지는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날은 복지부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와 관련해 대법원에 법적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앞서 복지부는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가 의료법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어긋난다면 경남도에 조례 재의를 요청했다. 하지만 당시 경남도는 이를 거부하고 지난 1일 조례 공포를 강행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원자력발전소 1기 해체비용이 무려 6033억 원에 이르며 10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 및 사용후 핵연료 관리부담금 산정기준에 관한 규정을 개정·고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원전 해체비용 충당금은 호기당 6033억 원이다. 이는 2003년 말 기준으로 3251억 원에 비해 거의 2배에 육박하는 금액이다.원전 1기 건설비용은 최대 3조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체비용은 건설비의 5분의 1이 소요되는 것이다.우리나라는 19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검찰이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황보연 전 황보건설 대표로부터 각종 공사 수주 청탁 명목으로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원 전 원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원 전 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황씨에게서 수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씩 모두 1억여 원의 현금과 순금·명품 가방 등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받고 그 대가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혐의로 구속 수감된 이재현 회장에 대해 검찰이 증거 인멸을 우려해 일반인의 접견을 제한했다.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 이 회장이 기소되기 전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을 제외한 일반인의 면회를 한시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다만 검찰은 이 회장 가족이 구치소에 접견을 신청할 경우 신청서를 검토한 후 면회를 허가하기로 했다. CJ그룹 임직원은 이 회장과의 입을 맞출 가능성이 있어 면회대상자에서 제외됐다.이 회장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어느덧 정전 60주년을 맞았다. 우리 역사 속에서 6.25전쟁은 뼈아픈 상처로 남아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참전유공자들이 국민의 가슴 속에서 잊히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전국에 살아계신 18만여 명의 참전유공자는 80대의 고령이다. 상당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홀몸 노인이 된 상태여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이와 관련,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 인추협)는 ‘6.25참전 유공자 찾아뵙기’ ‘감사의 손편지 쓰기’ 등의 행사를 통해 세상에 빛을 비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3일 오후 서울시 강북구 화계중학교(교장 김종현). 6.25참전유공자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들의 마음은 벅차올랐다. 지난달 18일 나라를 지켜주신 6.25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쓴 아이들은 이날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했다.“아직 한 번도 6.25참전유공자를 뵌 적이 없어요.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한 아이는 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할 선물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아이는 행여나 선물을 떨어뜨릴까봐 두 손으로 (선물을) 꼭 쥐고 있었다.오후 1시 30분경.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와 비교해 7.2% 오른 5210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최저임금은 4860원이다.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오후부터 시작된 7차 전원회의 결과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엔 공익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근로자 위원 9명 등 27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그러나 민주노총 측 위원 3명은 인상안 상정 전 퇴장했다. 24명이 투표에 참여해 15명의 찬성표로 인상안이 가결됐다. 전체 위원의 과반 투표에 참여자 과반 찬성이 처리 기준이다. 사용자 위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해는 작년(19일)보다 일찍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질병관리본부는 4일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의 비율이 올해 처음으로 50% 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아직 부산을 제외한 전국 37개 조사지역에서는 일본뇌염모기의 비중이 50%를 넘지 않고 있다.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월 1~3일 채집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64.4%였다. 현재 이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법연수원생들이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 엄정한 공소 유지 등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다.사법연수원 43기 95명의 연수생은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과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결과 은폐 사건에 관한 제43기 사법연수생 95명의 의견서’를 4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이들은 의견서에 “국정원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절차에 개입하는 것은 헌법상 최고 통치기구인 대통령에 대한 민주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헌정 문란 범죄라는 점을 검찰총장이 충분히 감안해 사건을 정당하게 처리해 달라”고 청원하는 글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순수자원봉사단체인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회장 한옥순)’이 인간성회복추진운동협의회가 주최하고 화계중학교가 함께하는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찾아뵙기’ 행사에 참석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단체는 이날 화계중학교 전교생 754명과 학부모회 등과 함께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합동인사, 안마해드리기, 노래불러드리기, 감사 편지 및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서울 화계중학교와 함께 3일 오후 ‘6.25참전유공자 찾아뵙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교생 754명과 어머니회·대학생·인추협 협력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합동인사, 안마해드리기, 노래불러드리기, 감사 편지 및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서울 화계중학교와 함께 3일 오후 ‘6.25참전유공자 찾아뵙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화계중 전교생 754명과 어머니회·대학생·인추협 협력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합동인사, 안마해드리기, 노래불러드리기, 감사 편지 및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복지제도가 우수하면 연봉이 낮아도 이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이 남녀 직장인 551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복지제도 유형’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제도가 좋다면 연봉이 다소 낮더라도 이직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 78.3%, 여성 75.2%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는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가 우수 인재 확보 및 유지에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을 보여준다.‘현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계층12세 이하 60세 이상 고령자[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본격적인 ‘모기철’이 다가온 가운데 폭염이나 집중호우가 일본뇌염 모기 개체수 감소에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 나왔다.질병관리본부 이욱교 질병매개곤충과 보건연구사가 발표한 ‘2011년 국내 일본뇌염 매개모기 계절적 발생’ 자료에 따르면 2011년의 경우에는 평년과 같은 발생양상과는 다르게 뚜렷한 증가 추세가 없이 전체적으로 모기 개체수의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보통 작은빨간집모기의 발생은 6월 초순에 증가하기 시작해 8월말에 정점을 나타낸 후 급격히 감소하다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병원의 진료기록을 허위로 기록해 보험금을 받아 챙긴 유명 척추·관절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서울 서부경찰서는 환자의 진료기록을 조작, 허위 입원처리해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유명 척추·관절병원 의사 이모(39) 씨 등 3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또한 조작된 진료기록서를 통해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낸 환자 강모(32) 씨 등 781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단순 자기공명영상(MRI) 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교육 당국이 유치원 방과후 특성화 활동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2일 교육부는 이번 달부터 두 달 동안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국·공·사립유치원의 방과후과정 운영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하루에 원아 1인당 특성화 활동 1개 프로그램을 1시간 운영하도록 하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지침을 지난 4월 각 시·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5∼6월을 계도기간으로 뒀다.방과후 과정은 유치원이 오전에 공통 과정인 누리과정을 마치고 나서 오후에 진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방과후 과정에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