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25일 오후 암모니아 추정 누출 의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육군 화생방 신속대응팀 차량이 빠져나오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25일 오후 암모니아 추정 누출 의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육군 화생방 신속대응팀 차량이 빠져나오고 있다. 취재진이 군 관계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검찰이 대출금리를 무단 조작해 이자 300억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로 외환은행 전·현직 임직원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대출 가산금리를 무단 인상해 이자 303억 원을 불법 수취한 혐의로 외환은행 전 부행장 권모 씨 등 전·현직 임직원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미국에 체류 중인 전직 은행장 한 명을 기소중지 하고 범죄인 인도청구 절차를 밟기로 했다.검찰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영업점 321곳에서 1만 1380건의 대출에 대해 가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이 지난 21일 전북 익산시 금마면 삼정원을 방문해 장애우의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소독방제 릴레이 12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앞서 봉사단은 구로노인복지관,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병설광진노인요양센터,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등을 실시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주행 중 내비게이션 작동에 따른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안전 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차량 내 디스플레이장치 운전자 인터페이스 일반 요구사항’에 관한 산업 표준을 마련한다.이는 주행 중 내비게이션이나 DMB 등을 작동하다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포괄하는 안전 기준이 마련된다.안전 기준 표준 사항은 당장 적용되지 않더라도 향후 국토교통부의 관련 법 개정에 따라 강제 적용될 수 있다.한편 기술표준원은 주행 중 안전과 관련한 표준안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검찰이 원전 부품 품질증빙서류 위조 의혹이 있는 업체 3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2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창원지검 등 전국 7개 청은 이날 오전 해당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이들이 납품한 부품의 품질증빙서류와 납품증빙실적 등 관련 기록을 확보했다.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관련자 소환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기존 원전비리 수사단은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 검증업체, 부품업체 사이의 구조적 비리를 밝혀내기 위한 핵심 수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23일 미얀마 양곤호텔에서 미얀마노동고용사회보장부 근로기준국의 Win Shein(윈 세인) 국장과 정책 자문사업 이행협정을 맺었다.이번 협정은 고용노동부의 2013년 고용노동분야 제도구축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정책자문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협정체결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미얀마의 안전보건 기반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미얀마는 올해 산업안전보건법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번 협정체결로 안전보건공단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민국 성인 남녀 10명 중 7명이 고치고 싶은 습관에 대해 ‘게으름’이라고 응답했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와 최근 ‘희망의 귀환’을 펴낸 도서출판 위즈앤비즈가 공동으로 성인 남녀 1594명을 대상으로 ‘꼭 고쳤으면 하는 자신의 습관’에 대해 물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게으름 피는 습관’이 68.1%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핑계 대는 습관을 고치고 싶다는 응답자’가 14.1%로 많았으며 ‘과도한 음주 습관(7.8%)’ ‘욕하는 습관(3.4%)’ 등의 순이었다.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모가 사는 집에 침입해 금품을 턴 혐의로 20대 아들이 불구속 입건됐다.24일 청주 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아들 홍모(21) 씨는 지난 4월 25일 오후 친구와 함께 충북 청원군 남이면 자신의 부모 집 창문을 깨고 들어가 4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중고시장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홍 씨는 함께 범행한 친구에게 빌린 15만 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홍 씨는 친아버지의 금품을 훔쳤기 때문에 친족상도례(직계혈족 형면제)에 따라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함께 범행한 친구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충남 태안군 사설 해병대 캠프 고교생 사망 사고와 관련해 훈련교관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23일 태안해양경찰서는 사설 해병대 캠프 소속 훈련교관 이모(30) 씨와 김모(37) 씨, 훈련현장 지휘책임자였던 이모(44) 씨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여기에 수련시설 대표 오모(50) 씨를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해경은 또 충남도교육청과 태안군청 관계자 등 6명을 불러 해병대 캠프 운영실태 파악 여부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해경은 이번 주에 훈련교관에 대한 추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故 김종학 PD가 연출한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배우 배용준과 이지아가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 마련된 김 PD의 장례식장을 찾았다.지난 2007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태왕사신기’ 덕분에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배용준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지아도 이 작품을 통해 전 국민에게 이름을 알렸다.이날 배용준에 앞서 고현정, 박상원, 조인성 등 배우들도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김종학 PD는 지난해 연출한 SBS ‘신의’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한 배임 및 횡령 혐의, OST 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앞으로 체험활동에 교사가 동행하지 않으면 강력한 제재가 가해진다.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2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주사대부고 학생 사고와 관련해 열린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에서 “체험활동 시 교사가 함께하도록 하는 임장지도(현장방문지도)를 원칙으로 했음에도 이번 사고에서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발견됐다”며 “앞으로 임장지도 등 지침 위반에 대해선 강력한 제재가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나 차관은 학교나 단체 등에서 수상캠프를 운영 시 관련 정보를 관할 해경에 제공해 협조를 구할 것으로 당부했다.아울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남양유업의 ‘부당 밀어내기’ 행태가 검찰 수사 결과 모두 사실로 밝혀져 회사 관계자들이 대거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곽규택 부장검사)는 22일 김웅 남양유업 대표와 영업총괄본부장 등 임직원 6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또 남양유업 4개 지점의 전·현직 지점장, 지점 파트장 등 22명은 형법상 업무방해 및 공갈죄를 적용해300∼10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남양유업 법인에 대해서도 벌금 2억 원에 약식기소했다.반면 홍원식 회장은 밀어내기에 가담한 혐의를 인정할 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진영 복지부 장관이 22일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어도 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진 장관은 이날 오후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 사업장’으로 지정된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진 장관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간병비를 지원하던 과거의 시범사업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보호자가 항상 환자 옆을 지킬 필요가 없는 병원 운영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진 장관은 입원 중인 환자들을 만나 “의료비 부담 때문에 빈곤해 지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책임지겠다”며 “이번 시범 사업이 본 사업으로 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22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는 5392명으로 전년(5229명)보다 163명(3.1%) 증가했다.이는 2000년 1만 23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후 2001년 8097명, 2002년 7222명, 2008년 5870명 등으로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이다.교통사고 사망자 증가는 음주운전(733명→815명)과 65세 이상 노인(1724명→1864명) 사망자가 늘어난 것이 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와 임진각을 잇는 총674km의 나눔 대장정 ‘희망풍차 SR 나눔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대한민국! 위기가정에게 희망을’ 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6박 17일간 열린다. ‘희망풍차 SR 나눔로드’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희망풍차 사업(통합적 맞춤형 휴먼서비스) 지원을 위해 작년 12월에 개최한 ‘희망풍차 SR(Serious Request)’ 자선모금 캠페인의 연속선상에 이루어지는 나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새벽부터 내린 많은 비로 사당역과 강남역 일부가 침수됐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역 인근 일부 지역이 침수됐으며, 사당역 1번 출구도 현재 침수된 상태다. 청계천도 출입이 통제돼 출근길 시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침수된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출근길 통제 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ky*****는 “새벽부터 물폭탄이 쏟아지더니... 강남·사당역 인근 도로가 침수됐다고 합니다. 출근길에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Al***는 “사당역에 인공폭포 탄생” 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luv****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