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1회 미래교육위원회 현장간담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미래에 각광받을 수 있는 유망 분야를 소개합니다.”교육부는 2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원주시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제1회 미래교육위원회 현장간담회 ‘미래수다(秀多)–미래: 도전하는 창업가들의 수다’를 개최한다.‘미래수다’는 지난 2월 발족한 미래교육위원회의 위원들이 특강과 대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학생·학부모·교사와 관련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다.이번 간담회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전문 분야와 미래에 각광받을 수 있는 유망 분야에 대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가 오는 29일 11시 서울캠퍼스 102관 3층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대학 출범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김창수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동문,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출범식에 이어 ‘SW TECH-FAIR : 대학에서의 인공지능 교육 및 인재상‘을 주제로 김진형 인공지능 연구원장, 이효건 삼성전자 부사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된다.중앙대 관계
민관협의체 회의 개최[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정부가 먹거리 정보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정보산업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식약처는 그동안 부적합 식품정보나 인허가 정보 등 131종의 공공데이터를 식품안전정보포털인 ‘식품안전나라’에 개방하며 스마트 냉장고·식품안전 모바일 앱 개발 등을 지원해왔다.특히 온라인 기반 먹거리 시장이 확대되면서 배달앱과 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 주문하기 등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행정
제주도 전역 호우특보·강풍주의보항공기 이착륙 등 운항 일부 차질[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주지역에서 강한 비바람이 불어 항공기 이착륙 등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전역에는 호우특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지역은 오후 6시까지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또한 바람은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돌풍) 특보와 더불어 강풍 특보도 내려졌다. 이에 오전 9시 10분 기준 7편(출발 5, 도착 2)이 결항했고, 23편(출발
은행에 거짓 재무재표 내고 대출코스피 상장해 2조원 넘게 공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바이오가 부풀려진 회사 가치를 이용해 받아낸 대출에 대해 사기라는 판단을 내리고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삼성바이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에 대한 회계처리 기준을 바꿔 회사 가치를 ‘뻥튀기’한 뒤 이를 시중은행들에게 제시해 부당하게 대출받은 정황을 잡았다. 검찰은 이들 은행들로부터 관련 기록을 넘겨받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를 보인 27일 오전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7일 오전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가직 9급 공무원 고졸 채용 비율이 작년도 7.1%에서 2022년까지 20%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는 고졸출신 공시생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지난해 9급 공채 인원 중 7.1%에 해당하는 180명이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합격했던 바, 이 비율을 2022년까지 20%로 늘린다는 것이다.달리 말하면 연간 공무원 채용 규모만 비슷하게 유지된다 하더라도, 2022년엔 9급 고졸 채용만500명 이상이 된다는 이야기다.현재 정부는 국가직9급 공무원 채용 시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고졸 합격자를 별도로 선발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 법정 안 나올 듯… 양 전 대법원장 3달만 법정 나타날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가정보원(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前) 대통령의 항소심과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의 재판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부장판사)는 오는 30일 오전 박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활비 사건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 작년 7월 20일 1심 선고가 난 이후 314일 만에 2심이 열리는 것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조선관련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인근 공장에 확대돼서 화재가 진행 중입니다. 좀 더 먼곳에 위험물 저장소가 있는데, 거기까지 방어선을 구축해서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길용 경남서부 소방서 단장이 26일 저녁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진압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화재 발생 2시간 50여분 만인 오후 5시 4분께 큰 불길을 잡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제3의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예비인가 결과, 토스뱅크와 키움뱅크 2곳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예정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8∼24도를 기록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3~6시)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6~12시)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0도, 인천 17.6도, 수원 17.5도, 춘천 18.1도, 강릉 21.6도, 청주 18.2도, 대전 17.7도, 전주 18.7도, 광주 18.6도, 제주 22.4도, 대구 19.7도, 부산 20.1도,
[천지일보 경남=송해인 기자] 26일 오후 2시 10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사진은 소방당국이 포크레인을 동원해 야간 진화작업을 하고 잇는 모습.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소방청과 산림청 소속 헬기 5대, 소방차량 등 각종 장비 49대, 인력 100여명가량이 동원돼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은 연기가 공장 일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소방당국이 소방헬기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힘쓰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송해인 기자] 26일 오후 2시 10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사진은 골목길을 기준해 불타는 공장과 불타지 않은 공장의 모습.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소방청과 산림청 소속 헬기 5대, 소방차량 등 각종 장비 49대, 인력 100여명가량이 동원돼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은 연기가 공장 일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소방당국이 소방헬기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힘쓰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송해인 기자] 26일 오후 2시 10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사진은 화재 진화를 위해 출동한 소방관계자의 모습.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소방청과 산림청 소속 헬기 5대, 소방차량 등 각종 장비 49대, 인력 100여명가량이 동원돼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은 연기가 공장 일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소방당국이 소방헬기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