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 충남원은 ‘2023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를 지난 9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원은 충청남도와 관련된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를 학문적으로 연구해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주체성 확립 등을 위해 지난 3월 설치된 상명대 산하 지역학 연구기관이다.이번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6월 충남의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에서 지역적 가치 발굴을 위해 발족된 충남원 서포터즈 소속 상명대 재학생들의 활동 성과를 다양한 주제로 공유했다.또한 초청강연으로 천안청년센터이음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뒤 수십억원대 투자사기 혐의가 드러난 전청조(27)가 10일 구속기소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전씨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오전 7시 36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나온 전씨는 ‘남씨와 공모한 게 맞는지’ ‘펜싱협회 후원 남씨가 제안한 것인지’ ‘남씨는 모두 거짓말이라는데 입장이 있는지’ ‘남씨의 주장에 반박하고 싶은 게 있는지’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정전70주년·창간14주년 기념 천지일보 발행인 3차 평화강연을 위한 사전등록 마감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오는 11월 24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에서 ‘참 自由와 光復의 때-한 아이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비밀’을 주제로 천지일보 발행인 평화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지난 6월 9일과 8월 21일에 진행된 평화강연에 이은 강연으로 앞서 진행된 두 강연을 아울러 핵심과 결론이 전달될 예정이다.지난 6월 ‘긴세월 지나온 참 광복’ 8월 ‘참 광복-동방 에덴의 회복’을 주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 수정관 430호에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특별 초청 ‘2023 진로취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성신여대 인문과학대학 중국어문・문화학과가 주최한 이번 특별 강연은 한중 관계의 발전을 기대하는 중국어문・문화학과 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당초 학과 자체 행사로 기획됐으나, 김 부시장이 지난 2015년 서울시 관광체육국 출범과 함께 초대 국장을 역임할 당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중국 관광객 8000명 한강 삼계탕 파티’ 행사 기획자로 알려지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경찰대학이 9일 ‘일상의 안전을 위협하는 치안환경과 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3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경찰대학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치안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구 동향 파악과 연구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일구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돼 왔다.특히 이번 제13회 학술대회는 미국·영국·호주 등 3개국 5명의 치안전문가를 초청해 최근 우리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이상동기·마약·사기 범죄 등’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치안환경 분석과 새로운 치안 방향을 논의했다.‘이상 동기 범죄는 왜 발생하는가?(영국 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씨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 씨와 사기를 공모했다는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남씨는 8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가 뭐가 아쉬워서 그동안 쌓아왔던 명예를 실추 시키면서까지 사기를 치겠나”라며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제일 큰 피해자다. 남들은 피해본 것이 돈이지만 나는 돈도 명예도 바닥이 나고 가족들과 싸움이 일어나고 펜싱 아카데미도 운영 못한다. 피의자 신분으로 지금 죄인처럼 조사받고 2주째 집 밖을 못나가는 상황이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남현희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27)씨와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7일 출국금지를 당했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전씨에 대해 출국 금지를 조처했다. 남씨가 사기 공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점, 해외 출국이 잦은 점,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성이 큰 점 등이 고려됐다.경찰은 조만간 남씨를 다시 소환해 필요하면 전씨와 대질 조사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씨의 사기 피해금액은 종전 19억원에서 약 26억원으로 늘었고, 피해자는 총 20명이다. 이 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6일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국내 4년제 대학 중 4위에 이름을 올렸다.단국대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해 실시한 NCSI 만족도 조사에서 79점을 기록, 성균관대(1위), 이화여대·한국외대(공동 2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전국 4년제 대학 23개교가 참여했다.만족도 조사에서 단국대는 2013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만족경영 전담 조직인 CS경영센터를 설치해 ‘친절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성공을 돕고 신뢰와 만족의 가치경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27)씨와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6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은 조만간 남씨를 다시 소환해 필요하면 전씨와 대질 조사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씨의 사기 피해금액은 종전 19억원에서 약 26억원으로 늘었고, 피해자는 총 20명이다. 이 가운데 한명은 남씨를 함께 고소했다.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남씨는 오후 2시 20분께 송파경찰서에 출석했다. 남씨는 사기 범행 공모 의혹 등을 묻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남씨는 줄곧 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27)씨에게 받은 벤틀리 차량을 경찰에 제출했다.4일 남씨 측 변호인은 입장문을 통해 “전씨에게 ‘깜짝 선물’로 받은 벤틀리 차량을 전날 경찰에 자발적으로 제출했고 경찰이 남 감독 요청을 받아들여 압수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이어 공모 의혹을 부인한다는 취지로 제출한 귀중품에 대한 소유권 포기 의견서도 함께 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사죄하는 마음으로 수사기관의 모든 요구에 따르며 절차에 적극 응할 것”이라며 “전씨를 만나기 전부터 계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27)씨가 체포 전 인터뷰에서 남씨도 공범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4일 전씨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내가 인터뷰하면 현희 다친다. 내가 모든 걸 말하면 남현희가 쓰레기가 되고 나만 살게 된다”며 “내가 나쁜 사람이 돼야 이 사람이라도 산다”고 말했다.이는 전씨의 사기행각에 남씨의 공모 의혹을 뒷받침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또 그는 ‘속아서 임신한 줄 알았다’는 남씨의 말을 전면 반박했다. 전씨는 지난 27일 한 언론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전 국가대표 남현희씨(42)씨의 재혼 계획을 발표했던 전청조(27)씨가 피해자를 상대로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3일 신현일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체포된 전씨와 관련해 “도망갈 우려가 있고 주거가 일정치 않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전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전씨는 강연 등을 통해 알게된 이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사기 범행 피해자 수만 15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3일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했던 전청조(27)씨의 실체를 공개한다.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전청조의 실체를 포함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이날 제작진은 미국에서 태어나 경마를 전공했고, 세계대회에 입상한 이력도 있다는 전청조를 조명했다. 글로벌 IT 기업에서 임원 활동을 하고, 그 외 카지노, 교육업, 기업 컨설팅 강연을 다녔다는 전청조는 자신을 재벌 3세라 칭했다.그가 세간의 이목을 끈 이유는 바로 전 여자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남현희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사기 의혹에 휩싸인 전청조(27)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3일 결정된다. 전씨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이 확산했다.서울동부지법 신현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전씨는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이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씨 사건과 관련해 파문이 일고 있다. 스토킹을 비롯해 다수의 사기 혐의, 전청조 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남씨를 스토킹하고, 전씨가 남씨의 조카까지 폭행했다는 혐의로 경찰이 수사 중이다.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사기미수 등 혐의로 전씨를 전날 김포시에 위치한 그의 친척집에서 체포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송파경찰서는 강서경찰서에 접수된 전씨의 사기 미수 고발 사건을 이관받아 기존 사기 고소 사건과 병합해 수사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가 이번에는 ‘여자’ 신분으로 다른 남성에게 결혼하자며 접근해 수천만원을 뜯은 혐의로 피소됐다.1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혼인 빙자 사기 혐의로 전청조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경찰은 이튿날인 31일 A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이 남성은 수개월 전 데이트앱을 통해 전씨를 ‘여성’으로 알고 만나게 됐으며, 전씨의 결혼하자는 말에 수천만원의 돈을 줬다고 주장했다. A씨가 전씨로부터 피해를 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찰이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씨를 대상으로 수사를 본격화했다. 또 남씨가 전씨의 사기 행각에 가담했는지도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윤희근 경찰청장은 30일 정례 간담회에서 전씨의 사기 혐의 고소·고발 건과 관련해 “전씨 사건을 단건으로 보면 달리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고소·고발 건을 병합해 수사하도록 했다”며 “국가수사본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경중을 판단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전씨는 남씨의 재혼 상대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성별과 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이달 24~27일 4일간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제29회 동아시아 공동 심포지엄(EAJS, East Asia Joint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EAJS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 분자생물네트워크(A-IMBN) 초대 회장이었던 고(故) Ken Ichi Arai 교수(동경대 명예교수, 前 SBI Biotech 회장)와 임정빈 교수(순천향의생명연구원 초대 원장, 現 순천향대 석좌교수)가 주축이 돼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한 심포지엄이다. 순천향의생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가 26일 천안시 본교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관계자 및 직업계고교 교장 및 취업 담당 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일학습병행 OJT(On-the-Job Training, 도제식 현장 교육훈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OJT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의 현장훈련에 대한 표준 모델을 제시해 기업 간 편차를 해소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개회에 앞서 구인
정전70·창간14주년 기념이상면 발행인 평화강연 23일부터 사전등록 시작참석자에 평화달력 증정정전70주년·창간14주년 기념 천지일보 발행인 3차 평화강연이 오는 11월 24일(금) 서울에서 열린다.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참 自由와 光復의 때-한 아이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비밀’을 주제로 천지일보 발행인 평화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지난 6월 9일과 8월 21일에 진행된 평화강연에 이은 강연으로 앞서 진행된 두 강연을 아울러 핵심과 결론이 전달될 예정이다.지난 6월 ‘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