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미래서비스 등 청년참여자 70여명이 28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관내 청년 인재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 지원 청년일경험 지원사업으로 공단 외 7개 기관과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추진으로 인천시 청년 인재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인천시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일경험 제공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에서 인천시 청년들의 요구에 맞는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많은 청년들이 일경험 사업에 참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한국은 1.4% 낮은 경제성장률을 극복하고 선진국이 돼야 한다. 미국과 중국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형국이다. 피치사의 미국 신용등급 하락과 중국 부동산 그룹 헝다와 비구위안의 파산신청 등으로 한국 경제가 더욱 어려워졌다.중국은 부동산이 전체 GDP 25% 정도를 차지한다. 중국 경제는 지금까지 사회간접자본(SOC)과 건설 부동산 등으로 성장해 왔다. 시진핑 국가 주석이 30년 집권을 시작하면서 중국이 과거와는 크게 달라졌다.중국은 시장경제에서 계획경제로, 개방경제에서 폐쇄경제로 역행하고 있다. 외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가 양주시와 연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2학기 지역특화분야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지역특회분야 직업교육과정 모집 프로그램은 ▲반려동물행동교정사 ▲반려동물매개교육복지사 ▲심리분석전문가 ▲디지털융복합전문가 ▲제빵베이킹클래스 ▲한식조리마스터 등 6개다.일반분야 직업교육과정으로는 ▲쇼핑몰제작&창업과정(기초-오전) ▲쇼핑몰제작&창업과정(기초-저녁) ▲바리스타1급마스터 ▲황금비율막걸리제조(양주) ▲황금비율막걸리제조(연천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일 도내 해운물류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2023년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1차)’ 입교식을 개최했다.입교식은 교육생(30명)과 공사·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목적 및 사업내용 소개, 교육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 기본 방향 중 하나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로 진출 및 취업을 희망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정부가 실업급여 하한선을 낮추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0년간 실업급여 지급액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내 실업급여 수급자는 163만 1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들의 실업급여 수급액은 10조 9105억원에 달했다. 이를 10년 전과 비교할 경우 수급자는 1.45배, 수급액은 3.17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실업급여 수급자는 증가했으나 이들의 재취업률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자 재취업률은 지난 2013년 33.9% 수준을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3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지난 10일(동부 용문면)과 14일(서부 양평읍) 2일간 개최했다.‘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양평군 고령 인구의 증가로 요양보호사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현 실정과 군민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됐다.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양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 연계도 함께 추진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자 73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3년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모집분야는 건설품질관리, 건설공사관리, 안전보건관리, 하이테크 플랜트, 플랜트전기 등 총 10개 과정이다. 분야별로 1차(6월 30일~오는 10월 6일), 2차(오는 9월 26일~12월 11일)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당 최대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4~7개월로 과정에 따라 상이하다. 모든 과정은 교육비를 포함한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국민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지난 14일 청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잡페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KT를 비롯한 BC카드와 케이뱅크, KT DS, KT Cloud 등의 KT 그룹 내 주요 기업과 오케스트로(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데이터사이언스랩(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같은 굴지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해당 기업의 디지털 전환 관련 직무 분야의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CJ나눔재단이 2023년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꿈키움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꿈키움 아카데미’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외식업 및 서비스업 분야 직업 교육과 CJ계열사 및 동종업계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11일 CJ인재원에서 개최된 상반기 수료식에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21명을 포함한 총 49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이 중 48명이 CJ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정이 12일 사업주 공모나 브로커 개입형 부정수급에 대해 특별점검과 기획조사를 강화하기로 밝혔다.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행정조치와 관련해 면접 불참 등 허위, 형식적 구직활동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장은 “노동개혁특별위원회는 일하는 사람이 더 적게 받는 기형적 현행 실업급여 제도를 바뀌어야 한다는 원칙에 뜻을 같이했다”며 “실업급여 제도가 악용돼 달콤한 보너스라는 뜻으로 시럽급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하는
야당이 단독으로 국회본회의에 부의한 노란봉투법은 철회돼야 한다. 국회는 항상 여야 간에 합의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이 법안은 단독으로 야당 중심으로 부의됐기에 대통령이 거부처리 하는 것이 맞다.한국에서 외국인들이 직접투자가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강력한 노조 때문이다. 노란봉투법이 통과된다면 외국인의 투자는 더 감소할 것이다. 2022년 외국인 직접투자 유출액이 유입액보다 4배나 더 많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모두 미국과 베트남 등으로 공장을 옮기고 있다. 한국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기에, 외국인 투자는 감소
최저임금은 노동자, 사용자, 그리고 정부가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가장 좋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경제 현황과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까지 포함한 모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최적인상률을 정해야 한다.2024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9620원에서 1만 2210원으로 27% 올리자고 주장한다. 사용자 측에서는 경제 성장률 1.5%와 물가인상률 3.5%를 더하고, 취업률 2%를 빼서 약 4% 정도 올리자고 주장한다. 직원수 5인 미만인 소상공인들은 동결을 주장한다. 각자의 주장만 내세운다.최저임금 인상률은 한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바리스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운영하는 엠블던호텔에서 한호전 ‘2023학년도 전기졸업식’이 진행됐다고 학교 측은 26일 밝혔다.이번 졸업식은 지난 20일 엠블던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으며 한호전 이사장, 학장을 비롯해 각 학과별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호텔관광식음료계열 교수진, 전기 졸업생 300여명과 그 외 학부모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수상으로는 이사장상 3명, 공로상 9명, 봉사상 9명, 모범상 9명 총 30명으로 육광심 이사장, 서재실 학장이 졸업생들에게 수여했다.육광심 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이 신한·KB국민·하나·우리 등 4대 은행과 손잡고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에 나선다.삼성과 4대 은행은 26일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4대 은행은 각 5억원씩 총 20억원 규모의 기금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S-Oil 샤힌 프로젝트 등 특수용접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가능한 2023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국기직종) 훈련과정의 특수용접 분야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그간 침체였던 건설업·조선업이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한 용접원 인력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그러나 산업현장은 2022년 하반기 기준 산업 전체 용접원 종사자는 약 8만 7000명, 인력 부족률은 7.9%로 전 직종 평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모였다. 국민의 출산은 의무가 아닌 선택으로, 남성도 출산의 주체로 정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성의 육아 생애주기 관점에서 지원 정책을 재검토하고 민간과 힘을 합쳐 일과 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저출생·인구절벽대응 국회포럼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민관 협력’ 세미나가 열렸다.최슬기 KDI
[천지일보=손지하·이재빈·김민철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물가상승률과 고용 문제에 대해 내린 진단과 현재 경제 상황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는 하반기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 가속화되는 것과 심리적인 경제 위기론을 차단하려는 의지라는 해석도 나왔다.◆추경호, 물가상승률·일자리 모두 ‘긍정’ 진단추 부총리는 지난 14일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공부 모임인 ‘국민공감’에 참석해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모임에는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 및 원외 인사 40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인 ‘삼성청년소프트웨어(SW)아카데미(SSAFY)’의 누적 취업자 수가 4000명을 돌파했다.삼성은 16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8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과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8기 수료생 대표 100명과 가족 10명이 참석했고,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수료생 730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권기섭 차관은 축사에서 “오늘 수상
정부는 친기업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이중과세를 폐지함에 따라 현대자동차가 약 8조원을 국내로 들여와 전기차에 투자하기로 했다. 해외진출 기업이 국내에 다시 유턴하는 것을 리쇼어링이라고 부른다.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출액이 작년 말 기준으로 유입보다 4배 정도 많다. 국내 기업 유출로 인해 청년취업률이 45%로 매우 낮다.미국과 OECD 법인세가 21%, 한국이 26%다. 대한민국은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낮춰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정부가 해외 배당금에 대한 이중과세를 폐지함에 따라, 해외로 진출한 많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022년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직업훈련사업이다.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는 2017년 바이오분야 인력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7년째 이번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인천대학교 혁신개발센터는 2022년 성과평가에서 협약기업 유지율, 훈련실적 수료율, 참여기업 및 훈련생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훈련성과 달성률과 구직자 취업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