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정부와 야당은 법인세 22% 인하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국회에서 현재 법인세 인하를 주장하는 여당과 부자 감세라는 야당이 충돌하고 있다. 한국 법인세는 지방세를 포함해 27%다. 많은 나라가 법인세를 인하해 외국기업을 자기 나라에 유치하려고 한다. 법인세 인하가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인세를 내려야 한다. 법인세는 한국 27%, 미국 21%, OECD 22%, 대만 20%, 일본 23%, 홍콩 16%, 싱가포르는 17%다.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
정부와 야당은 법인세 인하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국회에서 현재 법인세 인하를 주장하는 여당과 부자 감세라는 야당이 충돌하고 있다. 한국 법인세는 지방세를 포함해 27%다. 대학생 청년 취업률은 45%이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55%가 취업을 못하고 있다. 법인세 인하가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법인세를 내려야 한다. 법인세는 한국 27%, 미국 21%, OECD 22%, 싱가포르는 17%다. 많은 나라가 법인세를 인하해 외국기업을 자기 나라에 유치하려고 한다. 이것을 경제학에서는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취업전문교사 대상으로 고양시 소노캄 크리스탈볼룸에서 ‘2022년 하반기 직업계고 취업전문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2020년 전국 최초로 취업전문교사제를 운영하기 시작해서 2022년 현재 60개 직업계고등학교에 취업전문교사 83명을 배치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년의 성과와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취업전문교사 실무교육 ▲취업지원정책 안내 ▲학교별 사례발표 ▲분임 협의를 통한 현안사항 논의 등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21일 오후 부산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오픈캠퍼스 미팅’을 열고 미래융합 헬스케어 선도 스마트 도시 부산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직접 지역 대학을 방문해 대학, 기업, 학생들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 행사다. 박 시장은 지난해 6월 동의과학대학교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10번째 미팅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산이 특·광역시 중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로 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대한민국은 초격차 스타트업 1천개를 육성해야만 한다. 한국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을 창업하기에 가장 좋은 국가다.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것은 대학 진학률 80%, 스마트폰 보급률 95%, 통신인프라, 전자정부 등이다. 한국은 4차 산업혁명의 많은 분야에서 세상의 큰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대한민국의 유니콘 기업은 23개다. 유니콘 기업은 시가총액 1조원이지만, 상장을 하지 않은 기업을 말한다. 토스, 야놀자, 마켓컬리 등이 유니콘 기업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4차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이 대표 취업 프로그램 ‘손오공’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손오공 3기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매일 4시간씩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면접 이론 교육, 다대다 모의 면접 등 취업을 위한 필수적인 내용으로 집단 상담 이후 개인별 구직 활동을 위한 1:1 컨설팅도 준비했다. 손오공은 ‘손에 꼽히는 오산시 공채 준비반’의 약칭으로 4일간의 단기 집중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또한 4일간의 집단 상담 후 참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실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굿잡 5060’ 2022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하형소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 임성미 서울시50플러스재단 경영기획본부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8년 7월 출범한 ‘굿잡 5060’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50~60대 중장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현대차그룹)과 정부(고용노동부),
이병진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위원 한 나라가 도약하고 선진국가가 되기 위해 필수 전제 요소가 있다. 상부에서 뛰어난 정치력을 발휘하는 지도력이 있어야 한다. 국가 경영 세력의 명확한 국민통합 리더쉽이다. 특정 정파에 쏠림현상 없이 공평 정대. 필요한 부문에 반드시 널리 인재를 찾아 꼭 맞는 사람이 일하게 하면 국민들은 진정 수용하고 따르는 것이다. 하부에서는 전반적 문화 의식 교육 수준이 높아야 한다. 가령 인구의 초·중·고·대학 나온 비율이 50% 이상은 돼야 한다. 국가가 추진하고 기업이 산업 분야에서 충분히 고용해 생산성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2022학년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채용박람회’를 21일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촉발된 하이브리드 근무(출근·재택 혼합) 형태 및 조직문화의 변화를 학생에게 알리고, 기업이 수시 채용으로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구인 기업과 구직 학생들 간 잡매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서는 ㈜하나금융티아이, 에드워드코리아㈜, 에스에프에이반도체 등 올 하반기 채용이 예정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2년도 하반기 CJ대한통운 및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채용설명회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6일 인천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및 인천지역 청년(107명 참가)을 대상으로 ‘CJ대한통운 및 CJ대한통운 건설부문 2022년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채용설명회는 CJ대한통운 인사채용팀 현직자들이 직접 방문해 기업소개(동영상 포함)와 2022년 하반기 채용계획 및 직무소개, 인사교육제도, 복리후생, 채용정보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천지일보=장덕수 기자] 등록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북도립대학교의 지난해 유지취업률이 80%를 넘기며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또 기숙형 공무원 양성원을 운영하고 현장 직무능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실용 중심 교육으로 신입생 등록률은 100%가 됐다. 16일 경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재학생은 등록금 걱정이 없다. 2018학년도에 신입생의 입학금을 폐지해 교육비 부담을 낮췄고, 2022학년도부터는 신입생과 재학생의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국가장학금 외에 ‘경북인재키움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함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숙명여대가 2023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있는 첨단학과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설된 첨단분야 학과는 ▲인공지능공학부 ▲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 내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과 신소재물리전공 ▲소프트웨어학부 내 컴퓨터과학전공과 데이터사이언스전공 등이다. 이들 전공은 늘어가는 미래 첨단분야 수요에 대응해 우수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신설됐다. 또한 정원 내 기준 수시모집 비중을 2022학년도(56.3%)대비 50.5%로 줄였다. 숙명여대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산학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날이 갈수록 취업난이 심각해지는 요즘 수험생·학부모들에게 대학 선택 시 ‘100% 취업’이라는 조건이 붙은 학과는 최고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의 가장 큰 강점은 ‘취업보장’이다. 게다가 장학, 인턴십 프로그램, 해외연구소 견학 등 혜택이 많아 관심이 쏠려 경쟁률 또한 매년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금을 포함해 2년간 등록금 전액과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곳도 있다. 계약학과는 대학이 기업과 계약을 맺고 기업이 요구하는 특정 분야를 전공으로 개설해 인력을 양성하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우수한 지역청년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보다 현실적인 지역인재 채용률 제고 대책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률은 해마다 법정 목표율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예외규정’으로 인해 실제 지역인재 채용인원 규모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예외규정 축소’ 등을 국토교통부에 지속해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예외 대상은 ▲분야별 연 채용 모집인원이 5명 이하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초연결 반도체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인천대학교만의 산업계 맞춤 반도체 교육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초연결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반도체Ⅰ분야 위탁교육(초연결 반도체 교육)으로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초연결 반도체 교육은 인천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내 우수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24일 내년도 예산안 재정 기조를 확장에서 건전으로 전환하고, 장애인·청년·저소득층 지원 예산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당정은 구직청년에게 300만원의 도약장려금을 지급하고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를 50% 인상하는 등을 예산안에 포함하기로 했다. 또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수해 대책으로 도심에 대심도 빗물터널을 만들기 위한 설계비 예산을 포함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달 2일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청년 취업난 해소와 4차 산업 인력을 찾는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한다. 올해로 4년 차인 4차 산업 청년 인재 양성 교육은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드론 과정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시행했다. 올해는 과거 3년 동안의 성과를 분석해 청년들의 참여 및 취업률이 높았던 스마트 팩토리, 드론 과정으로 집중해 실시한다. 대상자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평가해 우수한 자치단체에 시상하는 행사로 중앙정부 단위 일자리 분야의 최고 기관평가다. 시는 올해 일자리 대상에서 ‘광명랜선마켓 기반 상품페이지 제작자 양성 과정’이 1차 지역평가를 거쳐 2차 중앙평가에서 최종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광명랜선마켓 기반 상품페이지 제작자 양성
백년대계인 교육정책 시행 당사자 간 충분한 소통과 협의 필요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의 최근 ‘9시 등교제 폐지’와 ‘특성화 고교 학과 신설’ 관련 밀어붙이기식 교육정책 시행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9시 등교를 학교 자율로 시행하겠다고 공약 1호로 내세웠다”며 “무리하게 ‘등교시간 자율제’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도내 학교의 9시 등교는 대학입시 위주의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