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태조산공원 추모비서 호국정신 기려[천지일보 천안=김지현 기자] 천안시(시장 성무용)가 26일 ‘천안함 46용사 3주기’를 맞아 태조산공원에서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를 거행했다.천안함 자매도시인 천안시는 이날 오전 조국 영해를 수호하다 순국한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추모행사는, 천안시 주관으로 시민, 기관단체장, 해군 제2함대사령부 관계자, 군부대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이날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과 천안함 46용사에 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22일 ‘종합보급창 합동소방훈련’을 했다.세종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부강면에 있는 종합보급창에서 군 장병 및 관계자, 소방공무원 등 9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했다.이 교육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화재 시 대처 요령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또 물품보관창고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압 ▲창고 내 고립 군 장병 대피 ▲소방관서와 합동 화재 진압
윤태희 보건복지여성국장 “평소 가정에서 싱겁게 먹는 습관 실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가 14일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대전시는 이날 오후 대전역광장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트륨 줄이고! 건강 올리고!’란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윤태희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제갈창균 외식업시지회장, 주부교실 등 14개 시민단체장, 음식점 업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역에서 출발해 음식점 밀집지역인 중구 으능정이 거리까지
세종시 통합방위협의회, 관내 군․경 시설 방문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유한식)가 20~21일 관내 32사단 등 군·경 시설을 방문해 군장병을 위로했다. 유한식 시장은 평소에 국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안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 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장병들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피해복구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립대전현충원(민병원 원장)이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특별 사진전’도 함께 열렸으며 추모행사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 추모식엔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가족, 이상훈 해병대 부사령관, 장병 등 40여 명이 함께 사병 3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립대전현충원(민병원 원장)이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추모행사를 거행했다.이날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특별 사진전’도 함께 열렸으며 추모행사는 30일까지 계속된다.이 추모식엔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가족, 이상훈 해병대 부사령관, 장병 등 40여 명이 함께 사병 3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1일 ‘제64회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 대전 현충원 내 국군 장병의 묘역에서 고인의 가족이 참배하고 있다.이날 오후 현충원 한켠, 한 장병의 묘비 앞에선 가족들이 참배를 위해 자리를 펴고있다.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1일 ‘제64회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 대전 현충원 내 국군 장병의 묘역에서 고인의 가족이 참배하고 있다.이날 오후 현충원 한 켠에 자리한 육군 이병 변종섭의 묘비 앞에서 가족들이 모여 앉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과와 함께 잔잔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부강면사무소 직원과 군종합보급창 군부대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 종합보급창 장병들은 지난 9월 1일 부강면 금강배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금강배영농조합법인 회원인 농가 43곳은 부강면 금호리 일원 43㏊에 배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인해 50% 이상 낙과 피해가 발생돼 일손 돕기 인력이 절실했다. 특히 금강배는 미국, 유럽 등으로 연간 400톤 이상 수출하는 지역으로 이번 태풍에 피해가 컸다. 오두진 금강배영농조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육군방공학교(학교장 준장 이완순) 장병들이 연기면 집중호우지역 복구를 위해 앞장서 팔을 걷어붙였다. 15일 연기면에 내린 176㎜ 집중호우로 연기리 장재석(70) 씨 집에 산사태 피해가 났다. 육군방공학교는 장 씨 집 보일러실과 주택에 흙더미가 덮쳐 위험에 처하자 16일 이현수 주임원사의 인솔 하에 장병 8명이 흙더미를 치우고 비닐을 덮는 등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박노식 연기1리장(61)은 집중호우가 시작되자 재해위험지역을 수시 순찰하고 산사태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주민을 마을회관으로
한현택 동구청장, 천안함 42주기 추모행사 참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동구 한현택 구청장이 천안함 피격 2주기를 맞아 22일 국립 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이날 한현택 동구청장과 함께 30여 명의 동구청 직원들도 함께 현충원을 찾았다. 한현택 동구청장과 동구청 직원들은 동구에 거주했던 故 임재엽 중사 등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했다. 이 추모행사는 2년 전 천안함 사태로 희생된 장병의 고귀한 영령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헌화, 참배하며 호국안보 의지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9일 금요민원실의 일환으로 유성 자운대 군부대를 방문했다. 염홍철 시장은 자운대 부대장들과의 대화 가운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기로 약속했다. 염 시장은 이날 “자운대는 군부대 주둔지라는 특수성 때문에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시민으로나 기관으로서 본의 아니게 사각지대에 놓인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자운대의 어려움을 돕고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황인무 육군교육사령관은 “자운대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해 준 염 시장에게 감사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012년 육․해․공군 신임장교 5648명의 합동 임관식이 28일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내외 귀빈, 졸업생 가족 및 친지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합동임관식은 합동성 강화를 위한 군의 새로운 전통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창군 이후 최초로 실시했던 2011년 행사를 보완해서 준비했다. 행사 1부에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이명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민선 5기 염홍철 대전시장이 공약사업으로 내건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는 2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시 관광진흥 방안 및 명품 관광콘텐츠 발굴’이란 주제로 관광축제 전문가, 시민,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은 음식이 발달한 곳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고, 와인을 실제로 생산해내고 있지도 않아 그동안 염 시장이 내건 공약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토론회에 참가한 패널들은 가능성을
지상군 페스티벌 2010 & 계룡 세계 軍문화 축제 국민 참여∙체험행사 다양… 병영훈련‧식사 체험 등 내부 문화 공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방의 의무를 다해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문화가 일반에 공개됐다. 지상군 페스티벌 2010 & 계룡 세계 군문화 축제가 1~5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느 때보다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군 생활과 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는 61개 시범·전시·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장 볼 만한 프로그램은 병영체험 프로그램이다. 군인들이 받는 훈련을 그대로 받아보기 위해 가족
지난 8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실패한 대전시가 첨단바이오메디컬 단지 조성으로 의료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박성효 대전시장은 미국 시애틀 웨스틴호텔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2단계 바이오-메디컬 산업단지 개발 예정부지 내 입주할 미국 첨단의료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대전 유치를 확정한 미국 기업들은 모두 재미동포가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은 ▲허브 천연제약치료제(인체 내 세포 해독)를 생산하는 팍스 헬스케어 그룹(Park's Health care Group, 박민 대표) ▲미네랄 건강식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