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국감)가 오는 10일부터 시작하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 대표(CEO)들의 국감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5세대 이동통신(5G) 품질 논란부터 가계통신비 인하 등 각 대표(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의 결정이 필요한 민감한 사안들이 대다수여서 각 대표의 국감 출석이 점쳐진다.3일 국회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방위는 국감 출석 요구 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두고 여야 간에 협의 중이다. 현재 과방위 여야 위원 상당수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티몬 ‘X5 시즌패스 올인데이’ 개최… 최대 혜택가 26만원대 단독 판매티몬이 이날 단 하루 ‘X5 시즌패스 올인데이’를 열고 전국 인기 스키장 통합 이용권 ‘X5 시즌패스’ 1차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X5 시즌패스 하나로 23/24 시즌 ▲모나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에덴밸리 리조트 등 5개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이날 단 하루 티몬이 전국 인기 스키장 5곳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X5 시즌패스(1차 판매가 42만 8000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가짜뉴스 근절과 신속 피해구제를 위한 원스톱 ‘신속심의‧구제제도(패스트트랙)’ 활성화, 가짜뉴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제재 도입, 포털 사업자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방통위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짜뉴스 근절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일 ‘가짜뉴스 근절 태스크포스(TF)’ 가동 후,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협력기관으로 참석한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이다.방통위는 우선 현재 가능한 대응 시스템과 기능을 재정비해 가짜뉴스를 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5일 과천청사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대표와 첫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 위원장과 이통 3사 대표(김영섭 KT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는 방송통신 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이 위원장 취임 이후 사업자와 갖는 첫 간담회로, 국민편익 증진과 방송통신 생태계 발전을 위한 통신사업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고 방통위는 밝혔다.이 위원장은 통신사 대표들과 함께 ▲가계통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5일 과천청사에서 이동통신 3사 대표와 첫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 위원장과 이통 3사 대표는 방송통신 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이 위원장은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김영섭 KT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제공: 방송통신위원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2024년도 예산으로 총 2364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예산인 2607억원보다 243억원 줄어든 수치다.방통위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도약’의 초석 마련을 위해 ▲신·구 미디어 동행 성장 미래전략에 172억원 ▲차별 없는 미디어 혜택 및 인터넷 언론 등의 사회적 책무 부여에 826억원 ▲디지털 신산업 자율성과 조화를 이루는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226억원 등을 편성했다.구체적으로 방통위는 디지털·미디어 신산업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위치정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경기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개의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상임 상임위원 등 2인 체제로 한 6기 방통위가 출범했다. 다만 현재 방통위의 상임위원 정원 5명 중 세 자리가 공석이라 완전한 ‘6기 방통위’ 출범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이 위원장은 28일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동안의 공영방송 개혁 노력이 단순한 리모델링 수준에 그쳐왔다면, 이번 6기 방통위는 공영방송의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공영방송은 상업적 운영방법과 법적 독과점 구조의 각종 특혜를 당연시하면서도 노영방송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TV홈쇼핑 방송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다.10일 TV홈쇼핑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TV홈쇼핑의 방송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액 중 49.4%를 차지해 처음으로 50%를 밑돌았다.TV홈쇼핑 업체의 매출액은 직매입 상품 매출과 협력사에서 받는 판매수수료 매출이 합산돼 산출되는 것으로 TV홈쇼핑사에서 판매된 상품 금액을 모두 합한 취급고(거래액)와 구별된다.TV홈쇼핑 방송 매출액 비중은 2018년 60.5%, 2019년 56.5%, 2020년 52.4%, 2021년 51.4%로 지속 내림세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30여년간 유지돼 오던 TV 수신료와 전기료의 ‘통합징수방식’이 앞으로 분리해서 납부하게 될 전망이다.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5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재가 절차를 거쳐 공포되면 바로 시행된다.이날 여권 추천 위원인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상임위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반면 야당 추천 위원인 김현 상임위원은 표결에 불참하고 퇴장했다.제43조 제2항 ‘지정받은 자가 수신료를 징수하는 때에는 지정받은 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텔레비전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따로 떼어내 징수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린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열한 번째로 ‘민간주도 우주수송·탐사 체계 구축’과 관련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간담회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윤영빈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이창훈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문윤완 항공우주연구원 우주추진연구 부장, 안형준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정책연구2팀 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영화, 드라마, 만화 등 국내외 영상 콘텐츠를 무단 도용해 스트리밍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의 유사 사이트인 ‘누누티비 시즌2’가 정부 제재 발표 하루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누누티비 시즌2는 19일 공지글을 통해 “심사숙고 끝에 누누티비 시즌2 사이트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현재 웹사이트에는 서비스 종료에 대한 공지글만 올라온 상태이며 기존 제공됐던 콘텐츠 이용은 불가능한 상태다.누누티비 시즌2 운영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즌3 오픈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상임위원이 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조엘 캐플란(Joel Kaplan) 메타 플랫폼(Meta Platforms, Inc.) 글로벌 정책총괄 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인공지능·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이용자 보호, 알고리즘 투명성 강화, 누리소통망(SNS)에서의 불법정보 유통방지 등에 대한 방통위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과 국내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메타의 노력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상인 상임위원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
[천지일보=김빛이나, 손지하 기자] 김의철 KBS 사장이 대통령실이 추진 중인 ‘TV 수신료 분리징수’ 도입을 철회하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퇴카드’를 꺼내 들었다.김 사장은 8일 여의도 KBS 시청자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임 정권에서 사장으로 임명된 제가 문제라면 사장직을 내려놓겠다”면서 “대통령께서는 수신료 분리징수를 즉각 철회해달라. 분리징수 추진을 철회하는 즉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KBS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수신료 징수 방안을 논의하자고 공개적으로 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4~5월 알뜰폰 시장에서 LTE 데이터 11㎇를 주는 무제한 0원 요금제가 열풍이었다. 이번에는 기본 제공량이 150㎇(+매일 5㎇ 추가해 총 300㎇)인 요금제가 0원으로 출시됐다.◆헤비유저도 통신비 공짜인 시대2일 알뜰폰 비교·추천 플랫폼 ‘모두의 요금제(모요)’에 따르면 KG모빌리티의 알뜰폰 자회사 KG모바일은 이달 들어 통화와 문자, 데이터가 모두 무제한(소진 시 5Mbps)인 LG유플러스망 0원 요금제를 출시했다.5월까지 알뜰폰들은 기본 제공 11㎇에 매월 150㎇, 매일 2㎇(소진 시 3Mbps)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 조성은▲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장봉진2023. 6. 2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우리나라가 국가전략사업으로서 K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모였다. 오랫동안 지원이 필요했지만 규제 기관 간 이견과 지원책 불수용 등이 산업의 성장을 막았다는 날선 지적도 나왔다.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콘텐츠 글로벌 진출 전략과 과제’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를 주최한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돈은 넷플릭스가 버는 구조다. K콘텐츠 투자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전폭적인 지원이 없는 실정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