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불교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임진년 대전불교 신년하례 법회가 개최된다. ‘2012 대전불교 신년하례 법회’는 6일 저녁 7시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 컨벤션홀에서 봉행 된다. 이 법회는 백제불교회관(장곡 관장)과 대전불교사암연합회(우석 회장),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충남도 정무부지사 권희태 회장)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주최 측은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국운 융창과 대전 시민의 안락을 기원하기 위해 이 법회를 마련했다”며 법회 봉행 취지에 대해 밝혔다. 이번
◆백제의 모습 품은 정림사지5층석탑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화려했던 백제의 모습과 몰락하는 백제의 모습을 함께 지켜봤을 정림사지5층석탑. 백제의 마지막 123년을 보낸 곳 사비, 즉 부여에는 우리나라 석탑의 시작이 되는 처음 양식인 국보 제9호 정림사지5층석탑이 있다. 정형화되지 못한 다른 석탑에 반해 정림사지5층석탑은 반듯반듯한 미와 1층부터 5층까지 비례가 완벽해 세련되고 완숙한 미를 보여준다. 백제의 상징이며 백제탑의 완성인 이 탑은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탑의 모습도 다르게 보 인다. 정림사지5층석탑 바닥에 보면 제일
충북 옥천에서 37번 국도를 따라 보은 쪽으로 장계다리를 지나 대청호가 끝나는 곳쯤에 안남면 가는 길이 오른 쪽으로 나 있다. 그 길로 들어서 안내중학교를 지나 작은 고개를 하나 넘으면 안남면 화학리이다. 고개를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진솔농장 팻말이 보인다. 진솔농장은 그 길로 조금 들어가면 양지바른 골짜기에 아늑하게 들어 앉아 있다. 옛날 조그만 암자가 있었던 곳이라 절골이라고 한단다. 주인인 이필수(64) 씨는 전원생활이 좋아 대전서 하던 사업을 접고 경치 좋고 물 맑은 대청호 상류인 이곳에 터를 잡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여 강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와 대한불교 조계종 백제불교회관(관장 장곡 스님)의 불자 100여 명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연탄을 날랐다.이들은 12일 대화동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찾아서 연탄 3000장과 자비의 쌀 20kg 10포를 전달했다.
대전시 달동네 행복만들기 정책 ‘무지개 프로젝트’가 책으로 출판돼 11월 30일 대전시 오페라웨딩홀 4층에서 기념회를 가졌다. 행사장은 2천여 명이 넘는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저자는 대전광역시 박성효 시장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올 만큼 좋은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는 무지개 프로젝트는 그 방법과 내용이 책 속에 그대로 실렸다.이 프로젝트가 시행된 마을의 주민들은 이날 사례 발표를 통해 전폭적인 지지를 알렸다. 법2동에서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김성자 부장은 “가장 눈에 띄는 점은 20년 된 거무죽죽한 시멘트 블록 담을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