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기계자동차공학부 이동경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동경 교수는 지난 18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협력(산학연)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기관·기술인력 유공자를 포상하고 중소기업의 우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24회째다.이동경 교수는 레이저가공 및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지난 1일부터 현지에서 시행됨에 따라 이를 대응하기 위해 기업 상담 지원에 나선다.환경부는 EU 수출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제분협회빌딩에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움창구’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탄소국경조정제도는 유럽연합 내로 수입되는 역외 제품에 대해 탄소 가격을 동등하게 부과‧징수하는 제도다. 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등 6개 품목을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서울=연합뉴스)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열린 '2023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막식에서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는 개최하는 '2023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국내 231개 사와 해외 122개 사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전시회로 젊은 자원 부국 인도네시아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2023.9.15.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동아시아미래재단 초청 강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위성락 전 러시아 대사(현 한반도평화만들기재단 사무총장)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동아시아미래재단 초청 강연에서 ‘한반도 주변 4강 관계 추이와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주관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여성 CEO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여학생들이 선배 여성 CEO와 함께 여성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여성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다.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 4월 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돼 5월 비전 선포식, 6월 업무협약식을 기점으로 여성 CEO 특강, 실전창업 멘토링, 여성기업 현장체험, 미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한국 1% 부자의 기준에 대해 “자산은 30억, 평균 55억원”이라고 설명했다.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9월 6일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서울양천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부자학 특강을 했다”고 11일 밝혔다김 교수는 부자되는 방법으로 아파트청약과 애플 주식 투자를 꼽았다. 그는 “금융 공부만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며 “한국인 자산 70%는 부동산이다. 강남 원베일리는 분양가와 시세차액이 25억원이다. 청약통장은 2009년 5월 청약종합통장으로 통합됐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메세나협회는 IBK기업은행과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일 1천여명의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안산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안산시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으로 100여개국 9만여명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IBK기업은행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출연진 역시 국적이 다양했지만 음악 안에서 관객들과 하나된 모습이었다. 8개국 40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도전월드봉사단중앙회(회장 황종문)와 품어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미숙)가 28일 오전 서울 구로구 품어스 주식회사 본사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맺었다.양 기관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우호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존경과 신의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성장 기회가 잠재돼 있는 사업 부분에 있어 상호 활동을 추구하기로 했다.이날 조인식에는 도전월드봉사단중앙회 황종문 회장과 임원진들, 품어스 주식회사 김미숙 대표와 박성기 회장 등이 참여했다.품어스 주식회사는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하계방학동안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SW분야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한국정보관리학회-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지난 18일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SW인력양성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은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부처 협업형 사업으로 벤처기업 주도 SW/콘텐츠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동덕여대는 삼육대·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교육부는 지난 16일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했다.이런 가운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충청남도-중앙아시아 인재양성 프로젝트 실무 포럼’을 개최했다.지방 소멸 위기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속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한국어 교육부터 시작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교육 후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자 모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동미재) 상임고문의 이름이 한 인터넷 언론의 주주권 확인 청구 소송에서 거론됐다. 원고 측이 증인신문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비록 증인신문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해당 재판에서 손 상임고문의 이름은 계속 오르내릴 전망이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2-3부는 오는 24일 맹인섭 전 기자와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 사이의 주주권 확인 청구 소송 항소심 변론기일에서 이 전 구청장에 대한 신문을 진행한다. 다만 이 전 구청장이 실제 출석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맹 전 기자는 자신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일상회복 이후 치솟은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정부가 당초 예정했던 방역 완화 조치를 조만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방역당국은 한 주간 더 검토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기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하는 것을 발표할 예정이다.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주(8~14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 9018명으로 직전 주(5만 380명)와 비교해 1362명 줄면서 6주째 증가하던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지난 6월 1일 일상회복 발표 후 한 달이 지난 시점부터 확진자는 꾸준히 늘었다. 지난 6월부터 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6만 4천여명까지 치솟았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주 대비 10% 넘게 오르면서 6주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방역당국은 방역 완화 계획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주(1~7일)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5만 388명으로 직전 주 일 평균 4만 5524명과 비교해 10.7% 증가했다.지난 일주일(1일~7일)간 하루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5만 6099명→6만 4155명→5만 5460명→5만 4729명→5만 3119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 9620원보다 2.5% 오른 9860원으로 결정됐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최저임금 1만원’ 돌파는 표결에서 공익위원들이 사용자위원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무산됐다.끝내 ‘1만원’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노동계는 거세게 반발했고, 그간 고용 축소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경제계도 일제히 유감을 표했다. 이번 2024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 과정은 고용노동부 장관 심의 요청 이후 110일이나 걸리면서 1988년 최저임금 제도 시행 이후 ‘역대 최장기 심의’로 기록됐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9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 8차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 580원, 9805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노동계는 10.0% 인상한 금액을, 경영계는 1.9%를 인상한 금액을 요구한 것이다. 노사 간 요구안 격차는 700원대까지 좁혀 내년도 최저임금의 윤곽이 보이고 있다.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4회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는 앞서 제출한 제7차 수정안보다 노동계는 40원 낮췄고, 경영
chatGPT 기사내용 요약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막바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주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이나 19일에 결정하는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관심사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1만원을 돌파할지 여부이다. 노사 양측은 835원까지 입장 차이를 좁혔지만 여전히 합의에 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저임금위는 공익위원들의 중재안을 통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되며,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을 경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과 일자리 감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은 2001년 이후 가장 늦게 이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가 7일 11시 한림국제대학원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정책개발원(이사장 나도성)과 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정책 및 제도 연구활동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K-방산의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인 맞춤형 육성 지원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한국방위산업연구소와 중소기업정책개발원은 방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경영지원과 수출 활성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크리니티(대표 유병선)가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협업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크리니티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메일 기반 협업툴 ‘써팀(SirTEAM)’을 제공한다. 협업도구가 필요한 수요기업은 70% 할인된 요금으로 써팀을 이용할 수 있다. 써팀은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메일, 메신저, 워크플로우, 캘린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메일과 메신저가 결합돼 있어 Drag&Drop을 통해 업무 메일을 바로 메신저로 공유할 수 있다.팀 단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노동계의 집단 퇴장으로 파행을 맞았다. 이로써 오는 29일까지 이틀 남은 최저임금 논의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최임위는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근로자위원 8명 전원 퇴장 후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18명만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됐다.노동계의 보이콧은 이른바 ‘금속노련 사태’로 2일 구속된 김준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금속노련 사무처장 해촉에서 촉발됐다.김 사무처장은 최임위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