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드디어 개막했다.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지난해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가장 성공한 국제 행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인구 30만명도 되지 않는 남해안의 작은 중소도시 순천에서 일궈낸 성공으로 전국 510여개 기관 및 단체들은 벤치마킹을 했으며 전국에 정원 바람을 일으켰다.이번에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은 문화콘텐츠와 인공지능(AI)을 더했다. 순천의 아날로그적인 정원 위에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1일 순천만국가정원이 개막식을 연 가운데 정원 내 조성된 ‘두다하우스’. 외관은 자연주의 환경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생명의 시원’이 되는 순천의 자연을 표현했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개막식을 연 가운데 정원 내 화려한 꽃들이 만발해 있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개막식을 연 가운데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가 조성된 곳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1일 개막식을 연 가운데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동천강변을 걷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1일 전남 순천만을 찾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도 찾았다.유 장관은 이날 오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정원문화산업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 캐릭터 코스튬 행진’ 등을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페이스 브릿지’ 등 국가 정원 내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이 사업에는 3년간 최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문성대 일원에서 'GSAT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GSAT는 경남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첫 글로벌 융복합 창업 축제인 GSAT 2024는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CECO와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 설치된 3개 무대(G, S, A-Stage)를 중심으로 진행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9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군(軍) 문화콘텐츠로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미군 군악대 등 11개 팀과 민간 마칭밴드 2개 팀 760여명이 힘찬 마칭공연과 절도 있는 의장 시범과 호국 행진 등 오로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이번 페스티벌은 3월 29일 금요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며, 세부 일정으로는 30·31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오는 30~31일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인 남원 광한루원 앞 요천 벚꽃길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시민의 노래로 활기찬 봄을 시작한다.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민참여 노래자랑, 그리고 막걸리 축제 등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남원의 전통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색적인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아름다운 요천로 벚꽃을 배경으로 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쾌속 전진논산시민가족공원서 펼쳐진 봄의 대제전새롭고 새로웠던 ‘논산딸기축제’ 낭만 가득쉴 틈 없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체험의 향연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방문하는 명품 축제딸기케이크·딸기잼 만들기·웰빙음식·족욕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45만명의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논산딸기를 만끽했다. 방문객들은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고품질의 논산딸기를 만날 수 있어, 양손에는 딸기를 가득 가슴 속에는 봄의 낭만을 가득 안고 축제를 관람했다.논산시(시장 백성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오는 4월 6일~7일 이틀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제훈) 주최로 열리는 ‘벚꽃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농촌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만든 지역축제다.축제는 개·폐막식,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과 주민이 참여해서 화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작품전시전, 주민화합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축제 첫날인 6일에는 시립풍물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이 열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를 필두로한 군청 대표단과 관내 기업 대표들이 조장시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좌문 부시장과 환담을 가졌다.양평군은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좌문 부시장과 환담 자리에서 상윤강 조장시무역촉진위원회 회장과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광·교육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군은 조장시 방문 4개월 만에 기업대표단과 재방문을 추진해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환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까다로운 중국의 통관과 위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자 산림청 ‘숲으로 가자’ 홍보대사인 ‘두다다쿵’을 국가정원에 접목한다.26일 시에 따르면 ‘두다다쿵’은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두더지 캐릭터 ‘두다’가 탐험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요 모티프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배급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작품이다.시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키즈가든’에 ‘두다다쿵’ 캐릭터를 더한다.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표정으로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 조형물은 순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봄의 전령사,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개최됐다.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일 맑은 날씨 속에 만개한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추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체험, 공연, 먹거리 부스를 행사장 곳곳에 분산 배치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백사새마을협의회, 백사사랑봉사회 등 지역단체에서 저렴하고 양잘의 음식을 판매해 관람객에게 향토음식과 지역의 정을 느끼게 해줬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62회 진해군항제 첫날인 23일 '벚꽃 나들이 봄을 설레이다'라는 주제로 패션쇼가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패션쇼는 라온엔터테이먼트(대표 김도진)와 섬모델아카데미(원장 김호준)가 새롭게 선보인 행사로, 창원시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내외일보, BNK경남은행, KBS아트비전미용학원 창원캠퍼스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패션쇼는 1부에서 패션디자이너 조인영의 제이캐런 엔 제이카제 에스에스2024패션을, 2부에서는 패션디자이너 마마정의 스팽클 의상을 선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난 23일 송지면에 있는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4 달마고도 힐링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를 주제로 봄의 숲길에서 쉼과 여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걷기 축제로 마련됐다.24일 군에 따르면 축제는 아침 일찍부터 둘레길 걷기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 소원 나무 심기, 숲속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걷기길 곳곳에서 이뤄져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참가자들은 노르딕워킹, 다도, 명
논산딸기축제 개막식2027 세계엑스포 개최 등 글로벌 브랜드화 약속[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충남은 딸기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딸기산업에 진심으로 투자해 왔다”며 “오렌지 하면 캘리포니아가 떠오르는 것처럼, 딸기 하면 충남논산을 떠올리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논산딸기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것”이라며 “논산딸기가 세계로 뻗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의 대표 봄꽃 축제인 제6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오는 30~ 31일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개최된다.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네가 와서 꽃이고, 봄(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암을 찾는 상춘객 봄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개암동 벚꽃축제는 비록 규모가 작은 소규모마을축제이지만 매년 2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봄꽃 축제다.올해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 스테이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존’ ▲가족과 함
(창원=연합뉴스) 연분홍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제가 22일 막을 올렸다.진해 일원의 벚꽃 개화율은 현재 5% 정도로, 29일께가 되면 풍성한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창원시는 이날 오후 제62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을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2024.3.22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2일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의 개막식을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벚소리합창단과 마창진여성연합합창단의 환상적인 공연과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개막 선언 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커플들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로이킴, 장민호, 경서예지&전건호, 문초희, 김유선, 배진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열기를 더했다.홍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