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 물놀이 콘텐츠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원주시는 오는 7월부터 카약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범퍼보트, 수경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카약은 7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나오라쇼 광장 앞 삼산천에서 양날 노를 저으며 빼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다.워터슬라이드와 범퍼보트장을 갖춘 임시 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간현체육공원 내에서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한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023 강릉단오제가 코로나19의 확산 속 온라인 단오로 진행했던 2020년과 전시위주의 행사로 축소 진행했던 2021년, 축제의 복원에 힘쓰던 2022년을 지나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대면으로 열린 축제가 25일 막을 내렸다.2023 강릉단오제는 13개 분야 66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으며, 8일간 약 62만 3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2022년 대비 약 방문객수가 20% 증가하며 다시 한번 강릉단오제를 실감케 했다.◆행사장 변화2023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단오제단(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속초시가 25일 속초문화회관 대강당에서 6.25 전쟁 75주년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이병선 속초시장(좌측)이 6.25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제공: 속초시청)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각급 기관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킨 참전 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기렸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원주지부가 지난 22일 세경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백세만세’ 정기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신자봉 원주지부 회원과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원주지부) 백세 만세는 ‘오늘 하루를 살더라도 멋진 인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원주지부는 경로당에서 천연아로마 비누, 나만의 컵, 스티커 액자 등 그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며 소통하는 시간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023 강릉단오제가 6월 18일부터 8일간 강릉남대천 단오행사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여섯째 날인 지난 23일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이런 가운데 행사장내 걸려진 대형 현수막 ‘밀지 말고 천천히 우측통행 합시다’ 와 그동안의 ‘시민의식’이 합쳐져 질서정연하게 행사가 잘 치러지고 있다.특히 지난 23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휴일 저녁 시간대에 많은 인파로 안전을 염려했던 관계기관과 주최측은 “스스로 지키고 있는 시민들의 우측통행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관람
(인제=연합뉴스) 주말인 24일 강원 인제군 내린천에서 관광객들이 거센 물결을 헤치며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2023.6.24.
[천지일보 강릉=이현복 기자] 강릉단오제가 지난 18일 개막한 가운데 어느덧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본지는 23일 오전 10시 조전제를 시작으로 단오제 여섯째 행사가 열리는 현장을 찾았다.조전제는 유교식 제례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성황신께 기원하는 제사다. 이날 조전제에는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이 초헌관을, 최장길 강릉농업협동조합장이 아헌관, 심훈섭 강릉소상공인연합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했다.이어 11시에는 우리나라의 여러 명산의 산신들을 청하고 대관령의 산신을 모시는 ‘산신굿’이 진행됐으며 12시부터는 마마와 홍역을 가져오는 신으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천년의 전통을 가진 2023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23일 단오제 전통 놀이 그네 띄기를 즐기고 있다.이날 관광객들은 “마치 곡예사를 연상하게 한다”며 51.9m 높이의 그네를 타는 참가자를 신기한 눈으로 쳐다봤다.강릉단오제는 오는 25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천년의 축제인 2023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23일 한 관광객이 전통차 맛보기에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3일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강릉단오제’를 찾은 관광객이 ‘단오부채’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단오부채’ 만들기 행사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단오의 세시풍속으로 조정의 6조 중 공조에서 부채를 만들어 왕에게 진상했다. 이를 단오선이라고 한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023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23일 오후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산신굿’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023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23일 사천 농악대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농사가 천하의 근본이라는 뜻을 담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깃발이 보인다.‘농자천하지대본’은 농경사회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해 농사가 잘돼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흥겨운 농악놀이로 즐겼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023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23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한 시민이 그네 띄기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023 강릉단오제 장사씨름대회가 열리는 23일 선수들이 상대의 샅바를 붙들고 대결하고 있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023 강릉단오제가 열리고 있는 23일 ‘조전제’를 행하고 있다.‘조전제’는 단오제가 진행되는 동안 유교식 제사 형태로 강릉의 인사들이 제관을 맡아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사를 올린다. 강릉단오제는 지난 18일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023 강릉단오제가 열리는 강릉 남대천 일대에서 23일 오전 스탬프렐리 미션 완주자들이 경품을 받기위해 종합안내소 앞에 길게 줄을 서있다.강릉단오제는 지난 18일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개최된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22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법 개정에 따른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시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함이다.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법 개정 특례를, 원강수 원주시장이 원주시 특례 활용 발전전략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4대 핵심 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 대한 특례를 직접 설명한다.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특별법 원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 부산-포항선, 2025년 포항-동해선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비해 철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동해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부산 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동해 여행 홍보관을 운영했다.2023 부산 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 전문 전시회로 철도 분야뿐만 아니라 주변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산업전시관이자 국내·외 철도산업 등 관련분야의 임직원이 방문하는 교류의 장이다.이에따라 시는 전국 유일하게 철도여행과 관련된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의 다양한 직무와 사회적 경험을 체험할 대학생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6.14.) 기준 본인, 부모 또는 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우선 선발 대상은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자 중 추첨해 불합격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3급 이상) 부모의 자녀 또는 본인이 장애인(4급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이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은 7월 1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속초시를 마지막으로 8월 27일까지 86개소가 운영된다.미개장 해수욕장은 강릉 도직해수욕장과 삼척 덕산, 궁촌, 문암, 상맹방, 임원, 하재밑 등 7개 해수욕장이다.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 6개 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군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해수욕장 운영으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