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토요타 자동차가 프리우스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토요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비행장(Alameda Air Field)에서 진행된 퍼레이드에 332명의 프리우스 오너가 차량과 함께 참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됨에 따라 가장 많은 대수의 하이브리드차 퍼레이드로 기록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리우스 퍼레이드는 토요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SNS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한 프리우스 오너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행사가 진행된 캘리포니아주는
두산베어스 선수 유니폼 상단에 ‘한국타이어’ 로고 부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타이어가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주요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야구를 활용해 브랜드 노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지난해 프로야구 우승팀인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국내 타이어 기업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2016시즌 동안 두산베어스 유니폼 상단에 ‘한국타이어’ 로고가 부착되며 덕아웃과 응원석 등
연결 매출액 4580억원… 전년대비 3.2% 증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넥센타이어가 27일 1분기 글로벌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4580억원과 영업이익 57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와 12.9%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12.6%를 기록했다.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의 저성장 기조와 중국의 성장 둔화, 유가 하락으로 인한 신흥국의 침체 등 대내외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경쟁력의 강화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가 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 경영 실적 결과 신흥국 부진에도 신차 효과와 환율 덕에 영업이익 633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27일 기아차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2% 늘어난 12조 6494억원, 당기순이익은 9446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기아차의 1분기 국내외 전체 판매는 68만 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국내 시장과 미국, 유럽 등에서는 호조세를 보였고,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는 약세다.국내 시장에서는 카니발, 쏘렌토, 스포
다임러트럭코리아 “트랙터 분야에서 대형 트럭 전반 확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다임러(Daimler)AG사의 상용차 자회사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신형 아록스 카고와 덤프 트럭을 선보이며 국내 대형트럭 시장 전반으로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27일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조규상 대표이사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롤 목표로 국내 상용차 고객들을 대한다”며 “탑 클래스 제품과 고객과 동행하는 신뢰의 서비스 강화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다임러 트럭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7027억원으로 2.2% 증가했다고 27일 발표했다.매출액은 8조 7475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139억원으로 11.4% 늘어났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 측은 “완성차 물량 감소에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국내외 고사양 차종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중국 물량 감소로 모듈 부문 손익은 감소했지만 서비스 부문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연비 13.0㎞/ℓ 1.5터보와 253마력 2.0터보 모델가격 2310만~3180만원… 기존 대비 100만원 인하[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올 뉴 말리부’를 국내에 출시하며 중형세단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르노삼성 SM6와 경쟁할 전망이다.27일 한국GM은 국내 최초 돔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중형 세단 말리부의 신차 공개행사를 갖고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한국GM 측은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신제품 라인업에 적용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대 길이의 차체가
“고객 중심 경영 박차”… 전문 상담팀 발족[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최근 국내외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는 커지고 있지만 ‘고객 대응에 대한 부분은 의문이다’라는 지적이 업계에서 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GM은 “고객 중심 경영으로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6일 한국GM은 고객에 대한 신뢰를 이어가고 이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한국GM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해 최고 임원진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국GM 고객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서비스의 중
신형 꼴레오스 부산공장 생산중… “신형 SUV는 한국에 맞게 제작”신형 SUV 명칭 ‘QM6’인가 질문에 박동훈 사장, 부인하진 않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7~9월) 국내에 출시할 QM5의 후속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신형 꼴레오스(Coleos)’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6일, 르노삼성이 올 하반기에 출시할 신형 SUV 차량이 신형 꼴레오스가 맞는가에 대한 질문에 르노삼성 관계자는 “하반기 출시할 르노삼성의 신형 SUV는 신형 꼴레오스와 다른 차량”이라며 “한국 상황에 맞게 제작될
매출액 22조 3506억원, 영업이익 1조 3424억“신흥시장 판매 감소와 공장 가동률 하락 영향”[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6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34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5% 하락했다고 공시했다.현대차의 영업이익 하락은 국내 공장 물량 감소와 러시아·브라질 경기 침체 등으로 생산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비중이 증가 등이 이유로 꼽혔다.현대차 측은 “전년 동기대비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고정비 비중이 상승한 것이 영향”이라면서 “1분기 중 원화가
준대형급 차체 크기에 성능·안전 사양 향상[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이색 신차 발표회를 통해 ‘올 뉴 말리부’를 국내에 첫 공개하면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GM은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북미형 신형 말리부가 공개된 이후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기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특히 준대형급보다도 긴 전장 등 차급을 파괴하는 차체 크기와 향상된 주행 성능과 첨단 안전·편의사양으로 중형·준대형 차량 시장에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
투아렉·티구안·Q5 브레이크 페달 등 불량 발견국토부 “타카타 에어백 차량 소유주, 조속한 리콜” 당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폭스바겐 투아렉과 티구안 차량과 아우디 Q5 등 3개 차종 2617대가 리콜(시정조치)에 들어간다.26일 국토교통부는 투아렉 차량에서는 브레이크 페달을 고정하는 부품의 조립 불량으로 차량이 달리는 중에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리콜 차량은 2011년 2월 10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제작된 2473대다.티구안과 Q5 차량에서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사이드 에어백 부품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중국 ‘2016 베이징 모터쇼’에서 ‘더 뉴 GLC 쿠페’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쿠페’ ‘더 뉴 SLC’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된 ‘더 뉴 E클래스 롱 휠베이스’를 세계 최초로 내놓는다.메르세데스-벤츠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6베이징 모터쇼’에서 지난해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메르세데스-벤츠 컨셉트카 GLC 쿠페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인다. 이 차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에서
친환경 소형SUV ‘니로’ 올 하반기 중국 판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25일 개막한 ‘2016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뉴 K3 터보’와 친환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 김견 총경리(부사장)는 “이번에 선보이는 K3 터보 모델은 젊고 세련되면서도 대범한 이미지를 구현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고 소개했다.또한 기아차는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라는 이름으로 기아차의 ‘자율주행’ 기반 브랜드의 비전을 알렸다.이
6월 중국 전역 네트워크 통해 본격 판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베이징모터쇼에서 라인업 강화와 향후 현지 판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며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쌍용차는 ‘2016 베이징모터쇼’ 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신 모델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현지 시장공략을 위한 주력 모델인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를 비롯해 총 6대의 다양한 모델을 전시했다고 전했다.쌍용차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중국 20~30대 세대 공략… 제네시스 브랜드도 전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25일 중국 ‘중국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2016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형 ‘베르나(현지명: 위에나)’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가 선보인 중국형 신형 ‘베르나’ 콘셉트 모델은 중국 20~30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만들어진 도심형 세단이다. 중국의 도로 특성에 맞춰 승차감을 집중 개선했고, 정제된 디자인과 더 넓어진 실내 공간,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 총경리인 이병호
슈퍼레이스 스톡카로 선정… 용인 스피드웨이서 레이싱 펼쳐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캐딜락(Cadillac)의 대표 퍼포먼스 모델인 ‘ATS-V’ 디자인이 적용된 스톡카(경주용 개조차)가 2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의 시즌 개막 경기를 통해 레이스 트랙에 데뷔했다.25일 지엠코리아는 5년 만에 국내 모터스포츠와 다시 손을 잡고 올 시즌 슈퍼레이스의 간판 부문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 ATS-V의 외관을 입혔다고 밝혔다.레이스카의 경주에 필요한 장비 외에는 모든 편의 사
바이오 합성고무 원료로 엔진, 구동계 호스에 적용“부품 제조에서 폐기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20% 줄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토요타가 토요타 자동차에 바이오 원료 엔진과 구동계 부품에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엔진 구독계 호스는 높은 내유성과 내열성이 필요한 특수 고무 부품을 사용하는데 여기에 바이오합성고무(biohydrin)를 세계 최초로 채용한 것이다.토요타는 올해 5월부터 일본 생산 차종의 진공센싱호스(엔진 흡기계 부위)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브레이크계 호스, 연료계 호스 등의 특수 고무부품으로 확대할
도심 속 드론 체험장 마련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하는 참여 이벤트 ‘티볼리 에어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쌍용차는 도심 속에서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티볼리 에어쇼를 23~24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했다.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본격적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드론을 통해 ‘모든 종류의 액티비티를 가능하게 한다’는 티볼리 에어의 브랜드 콘셉트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초기에 영상 또는 사진 촬영 등
올해 6년째 야구팀과 스포츠 마케팅[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올해 프로 야구팀과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 시작하며 야구 경기장에서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쉐보레는 23일,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에 쉐보레 고객을 초청해 당일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고, 유명 야구 선수 사인회를 열었다.특히 쉐보레가 올해 출시하는 신차를 전시해 쉐보레의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한국GM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쉐보레는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