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종단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던 위민크로스 DMZ 대표단이 2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측으로 넘어온 가운데 세계적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메어리드 매과이어, 리마 보위(가운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종단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던 위민크로스 DMZ 대표단이 2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측으로 넘어온 가운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리마 보위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종단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던 위민크로스 DMZ 대표단이 2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측으로 넘어온 가운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메어리드 매과이어가 미소 짓고 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종단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던 위민크로스 DMZ 대표단이 2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측으로 넘어온 가운데 미국의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승연·명승일 기자] “크리스틴 안(안은희)이 북한을 찬양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옆에 있던 AP통신 기자도 (노동신문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했다.”25일 12시 25분경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해 한국 땅을 밟은 위민크로스DMZ(WCD)가 이틀 전 북한 노동신문을 통해 보도된 ‘WCD 북한 찬양 발언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북한 노동신문에서 크리스틴이 발언을 했다고 했던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크리스틴이 북한 내 인권문제를 가져올 수 있게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여야 의원들이 11일 오전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료 미제출’과 ‘증인 불출석’과 관련한 대기업 총수의 행태에 강도 높은 질타를 쏟아냈다. 특히 여야 간사가 합의하에 요청한 중요한 증인이 대거 불참석하면서 이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국회의원이 묻고, 또 정부에서 중요한 관계자와 기업인이 의논하는 중차대한 자리임에도 주요 증인이 하나같이 해외 출장에 나섰다”고 꼬집었다. 이번 국감에 주요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한 기업인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입지평가위의 ‘동남권 신공항 사실상 백지화’ 발표 후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 입지평가위는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인 밀양과 가덕도에 대한 현장 실사 작업과 경제성 및 사회, 환경 부문 평가 등을 벌인 결과 두 곳 모두 경제성 부적합 평가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입지평가위가 결론을 이같이 내리면 사실상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백지화하는 절차에 들어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입지평가위의 ‘동남권 신공항 사실상 백지화’ 발표 직
WFP 실사 작업 후 최종 결정 한미, 식량지원은 인도적 문제 인식 공유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미국 정부가 북한의 식량지원 요청과 관련해 해당 국가의 식량사정을 확인하기 위한 실사단을 파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미국 정부의 구체적 입장이나 계획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세계식량계획(WFP)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북한의 식량상황에 대한 실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미국 정부는 15일까지 진행되는 국제기구 실사단의 평가 작업이 끝나고 구체적인 분석 작업이 이뤄진 후
한‧미 ‘키 리졸브 연습’ 겨냥, 무기 무력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지난 4일 오후부터 인공위성자동위치측정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을 활용한 휴대전화 시계가 오작동하거나 이동전화 수신이 안 되고, 품질이 떨어지는 등 GPS 수신에 간헐적인 장애가 발생했다. 이 같은 장애가 발생한 곳은 우리나라 수도권 서북부 일대며 약 5~10분 간격으로 일어났다. 이런 일시적인 GPS 수신 장애 원인이 북한에서 발사한 GPS 교란전파 때문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이러한 일을 벌인 목적은 지난달 28일 시작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내달 1일 신년을 맞아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이란 제목으로 신년 방송좌담회를 한다. 좌담회는 외교‧안보와 경제라는 두 분야를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이 대통령은 외교‧안보 분야와 관련해 주로 남북문제와 한미‧한중 외교 관계,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국정 방향을 밝히고 경제 분야에서는 새해 경제운영 계획과 물가 대책 등을 설명한다. 이 밖에 4대강 사업, 과학비즈니스벨트 설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후계자 김정은 시찰에 불참[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조선중앙통신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단천시의 단천마그네샤공장과 단천광산기계공장, 단천항 확장공사현장을 시찰했다고 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1일 김 위원장의 함남도 함흥시 산업시찰을 전했으며, 이번 보도는 이틀 만에 전해졌다.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앞선 시찰 불참에 이어 이번 함남도 지역 시찰에도 명단에 빠져있어 참여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이날 단천마그네샤공장을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은 포장용기 생산공정 등을 둘러보고 “용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