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총 30억원의 출연금을 통해 기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홀몸노인 돌봄사업을 보다 확대해나갈 방침이다.우선 4월부터 전국 3300여명의 홀몸노인 돌봄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해 수혜 대상을 현재 3만명에서 10% 이상 확대한다. 특, 이번에 선정하는 홀몸노인 중 일부는 전국의 야쿠르트 아줌마가 평소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어르신을 직접 발굴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정 청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전주에 소재한 호성보육원을 찾아 영유아 어린이들과 만나면서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또한 전주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남부시장(전주시 전동)을 찾아 과일류와 육류 등 설 성수품의 수급 동향과 물가를 점검한다.정 청장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우수농산물 생산기술 개발·보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과 실·국장 및 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S-OIL) CEO가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한 알 감디 CEO는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알 감디 CEO는 기부금을 전달한 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함께 기부자들의 온정으로 불을 밝히는 ‘나눔 지도’를 점등했다.
안성 저소득층에 7천여 포기 전달구자열 회장 “상생경영 지속 실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S그룹은 26일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안성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김치를 직접 담궈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회장, 이광우 부회장 등 LS그룹 임직원들과 황은성 안성시장, 신수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여, 직접 7000여 포기의 배추 속을 채우고 이를 포장해 각 시설과 가정에 배달했다.LS그룹 관계자는 “연
100여명 참가… 소외계층 4000세대에 김치 2만5천포기 전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11일 아산시 선문대 체육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제12회 사랑 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 지역봉사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해 맛깔스러운 김치를 함께 담그며 나눔의 온정을 모았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산 선문대학교 외국인 학생과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의 외국인이 함께 했다.이번 김장축제 비용은 지난 10월 1m를 걸으면 1원이 적립되는 ‘함께 걷는 길’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에쓰오일의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이달 5일 취임한 오스만 알 감디(Othman Al-Ghamdi) 사장이 ‘오수만’이란 한글 이름을 지어 명함에 새기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첫 행보에 나섰다.8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 감디 사장은 이날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본격적인 한국친화경영을 시작했다.알 감디 CEO와 임직원 봉사자들은 송편을 빚고 식료품과 생필품 등 선물 세트를 포장하여 마포구 일대 기초생
한국야쿠르트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 개최[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한국야쿠르트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1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2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나눔은 건강한 습관입니다’라는 주제로, 빨간 앞치마를 두른 1000여 명의 야쿠르트아줌마들이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박원순 서울시장, 윤장현 광주시장 등과 함께 배추를 버무렸다.14일 오후 2시부터 만들어진 김치의 총량은 250t이다. 김장김치는 약 10㎏(5포기 내외)씩 포장돼 홀몸노인 등 2만 5000여 가구에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후원금과 발효유를 전달하며 정기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10일 한국야쿠르트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후원과 건강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앞으로 나눔의 집에 매월 소정의 후원금을 보내는 한편, 발효유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한국야쿠르트 사회봉사단인 ‘사랑의 손길펴기회’도 나눔의 집을 매월 방문하기로 했다.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그동안 야쿠르트아줌마와 한국야쿠르트 구성원들은 홀몸노인들의 건강을 챙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