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제공: 농촌진흥청)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전주에 소재한 호성보육원을 찾아 영유아 어린이들과 만나면서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전주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남부시장(전주시 전동)을 찾아 과일류와 육류 등 설 성수품의 수급 동향과 물가를 점검한다.

정 청장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우수농산물 생산기술 개발·보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건량 농촌진흥청 차장과 실·국장 및 각 소속 기관장들도 25일까지 전북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 장애인 등을 찾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155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