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한반도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교인 6자회담’이 추진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된다.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9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2013 이웃종교화합주간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개막식에 앞서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 공동의장인 이오은 원불교교무가 “한반도 평화 논의를 위한 종교인 6자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공동의장은 “올해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WCRP 세계총회 기간에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종교 지도자가 참석하는 회담을 성사시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9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2013 이웃종교화합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개막식에 앞서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 공동의장인 이오은 원불교교무가 “한반도 평화 논의를 위한 종교인 6자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심포지엄 후 개막식에는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박남수 천도교 교령,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장, 어약 성균관장 대행 등 7대 종단의 대표들이 참석했다.한 회
동성서행·동성남행 세미나서감명 받은 목회자들 집회 참석“이만희 총회장과 대담 후계시록에 대한 의문 풀려”[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성료된 가운데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해외 목회자들의 간증이 이어져 화제다.이들은 지난해부터 이 총회장이 유럽, 미주, 남아공 등 동성서행과 동성남행의 행보를 펼치는 중 세미나 등을 통해 신천지 말씀을 접했던 해외 목회자 20여 명으로, 이번 말씀대성회 소식을 듣고 집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간증을 통해 말씀대성회와 신천지에 대해 고국에 돌아가 그대로 전하겠다는 다짐을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9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013 이웃종교화합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후 개막식이 이어 진행됐다.‘다름도 아름답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화합 주간에는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소통과 화합의 종교인 대동한마당’(6월 27일)과 ‘이웃종교 스테이’(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가 더불어 진행된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신약 계시록의 성취 세미나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둘째 날인 7일에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계시록 전장 실상 증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말씀대성회는 행사장뿐 아니라 전국 각 교회와 지교회에서 동시간대 열리며, 신천지방송(www.scj.tv)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평일 낮 시간임에도 집회 현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지난 6일부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신약 계시록의 성취 세미나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를 개최, 7일 오후 2시에는 윤중강 안드레 지파장이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윤 지파장은 “성경에 보니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게 되면 영생을 얻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선악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했다”며 “오늘날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실체를 알고 생명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신약 계시록의 성취 세미나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둘째 날인 7일에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천상천하 그 누구도 알지 못한 계시록 전장 실상 증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말씀대성회는 행사장뿐 아니라 전국 각 교회와 지교회에서 동시간대 열리며, 신천지방송(www.scj.tv)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집회 참석 해외 목회자들 “고국에 신천지 알릴 것” 간증[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앙과 종교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던 전국 수만 명의 교인이 또 한 번 이에 대한 해답을 얻는 기회를 잡았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6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 신약 계시록 성취 세미나 ‘대언의 사자 말씀대성회’가 끝나자 물음표를 띄고 왔던 참석자들의 표정은 느낌표와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다.특히 이날 저녁 집회에는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단에 서 ‘두 가지 씨(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와 추수’라는 주제로 성경의 예언
[천지일보=이솜 기자] 성균관 정화·재건 비상대책위원회는 5월에 예정됐던 춘기 석전대제를 그만 둬야 하며 관장추대위가 관장을 뽑도록 하는 장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지난달 이후 신임 임원발령을 중지하고 임명에 따른 회비(50만 원)을 즉각 되돌려줄 것을 요구했다.비대위는 2일 어약 성균관장 직무대행에게 이 같은 내용의 공개질의서를 보냈다고 3일 밝혔다.비대위는 또 5월 중 예정된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열지 말아야 한다며 “올해 춘기 석전은 관장이 구속된 마당에 궐향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또 유교방송국에 대해서 설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내 7대 종단이 참여해 종교 간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오는 9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기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013 이웃종교화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웃종교화합주간은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와 상생을 위한 유엔 차원의 행사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KCRP 주관해 처음 개최됐다.화합주간에는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소통과 화합의 종교인 대동한마당’(6월 27일)과 ‘이웃종교 스테이’(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가
[천지일보=이솜 기자] “종교를 초월해 전 세계 사람들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할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방글라데시에서 온 샤흰(36, 남, 부천시 오정구) 씨는 그간 ‘근로자의 날’이면 가족들과 집에서 보내곤 했지만 한국에 온 이후로는 가족이 없으니 쉬는 날이면 더욱 외로웠다고 회고했다.그러나 올해 샤흰 씨의 ‘근로자의 날’은 쓸쓸하지 않았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성북교회 자원봉사단이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에 참여했기 때문이다.샤흰 씨는 이날 ‘외국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성북교회가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가운데 참여마당 중 투호놀이를 시민들이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성북교회가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국제 근로자 페스티벌’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가운데 ‘외국인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검찰이 목사안수 비용 등 3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선교단체 소속의 목사를 기소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곽규택 부장검사)는 목사안수 비용 등을 가로채 개인 용도로 쓴 혐의(업무상 횡령)로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 남모(71)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 선교단체의 총무로 재직 중인 남 씨는 2008년 4월∼2010년 10월까지 돈 3억 5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남 씨는 이 단체가 진행하는 목사안수식 주관을 맡자 목사가운 구입비 등을 부풀려 회계자료를 꾸민 뒤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가 극단적 이슬람주의에 빠진 형제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 내려진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가 한국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테러를 예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교회언론회는 29일 논평을 내고 “지금부터라도 우리나라도 이슬람의 모스크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발간되는 유인물을 세심히 살펴서 테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분별하여 이를 근절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한국교회언론회는 “한국의 무슬림들의 숫자는 1%에 못 미치는 상황이지만 알카에다 테러범 훈련교재가 한국어로 번
[천지일보=이솜 기자] 우리나라가 국민행복 정부가 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종교관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은규 안양대 총장은 한국종교청년협의회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창립5주년 기념 정책 세미나-국민행복 정부의 정책 방향과 과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총장은 “정교분리를 원칙으로 하는 우리나라는 늘 대통령의 종교에 따라 갈등이 있어 왔다”며 “갈등 없는 국민행복 정부로 가기 위해서는 분명한 대통령 자신의 종교관과 다른 종교에 대해 어떻게 태도를 가질 것인지를 밝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
[천지일보=이솜 기자] 최근 최근덕 성균관장이 국고금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된 것과 관련, 유림 내에서 최 관장의 사퇴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먼저 성균관대 유학대 총학생회는 29일 총회를 열고 최 관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을 결의할 것으로 보인다.성균관 관계자는 “유학대 총학생회가 최 관장과 관련해 총회를 열 것”이라며 “이미 대다수의 학생들이 최 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성균관 정화·재건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고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