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19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해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유아인이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점,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이 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유아인은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등 5종류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다.그러나 유아인 측은 대마의 투약 사실만 인정했다. 프로포폴과 케타민
[천지일=유영선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경찰에 출석해 오늘(17일) 오전까지 21시간여의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6일 오전 9시 5분께 출석한 유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지난 3월 27일 첫 번째 소환 조사를 받은 이후 두번째 출석이다. 당초 두 번째 소환조사는 지난 11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아인은 서울청 마포청사까지 왔다가 기자들이 많다라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유씨는 오전 4시 40분까지 피의자 신문을 받고 2시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취재진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11일 연예계 및 법조계 등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씨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마수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유씨는 변호인과 함께 조사 예정 시각에 앞서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앞까지 왔지만 “취재진이 많아 출석하지 못하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경찰에 전달하고 돌아간 것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7.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9일 ‘60억원어치 가상화폐 인출 의혹’에 대한 여야의 비판 쇄도로 사면초가에 놓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강래구(58)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검찰의 영장 재청구 끝에 결국 구속됐다. 천지일보는 이외에도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정부 1년] 대통령 지지율 37.5%… 방미평가 긍정 55% 부정 40%☞(원문보기)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유통업계가 연예인처럼 사생활 리스크 및 시공간 제약이 없는 ‘버추얼 휴먼(가상인간)’ 마케팅에 힘을 주고 있다.가상인간은 사람을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캐릭터를 말한다. 로봇과 달리 실체가 없는 소프트웨어적으로만 구현됐다. 일본이 1996년 가상 아이돌 ‘다테 쿄코’를 공개한 것이 세계 최초다. 국내에서는 1998년 사이버 가수 ‘아담’을 선보였다.최근 주가 조작에 연루된 임창정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 쇼호스트들의 생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 등으로 회사 매출 실적 둔화와 이미지 타격에 업체들
마약 수사는 올해 최고 이슈 중 하나다. 배우 유아인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 등을 비롯해 ‘마약 음료 사건’ 등 마약범죄까지 마약 관련 소식이 끊기지 않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등으로 마약 수사에 공백이 생겨 범죄가 더 판을 쳤다는 주장도 쏟아졌다. 그러나 경찰이 주도한 마약 수사에서 검찰 영향은 크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정말 마약 수사 관련 공백이 있었는지를 짚어봤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 정부에서 마약 수사를 주도해 온 검찰의 손발을 잘랐다. 그 결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프로포폴, 코카인 등 마약류 5종 투약 혐의를 조사 중인 경찰이 주변인 4명을 입건했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을 유아인의 주변인 미대 출신 작가, 미국 국적의 남성, 유튜버 등 4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이들 4명은 유아인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이들은 지난 2월 5일 유아인의 한국 입국 당시 함께 들어온 인물들로 알려졌다. 이들 중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인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당초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지만
마약이 평범한 일상생활에까지 마수를 뻗쳤다. 최근 서울 대치동 학원가는 마약 음료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경찰은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담긴 음료수를 건넨 용의자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국내 최대 학원가인 서울 대치동에서 학생들에게 시음행사라고 속여 마약 음료를 건넸다. 드러난 피해 학생은 6명이다.일당은 고교생들에게 구매 조사를 한다면서 부모 연락처를 받았고, 대포폰을 사용해 500만원을 보내라고 부모들을 협박했다. 돈을 안 주면 자녀의 마약 복용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했다. 클럽 등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술이나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동아예술전문학교 예술학부 교수)이제 대한민국은 마약청정국이 아닌 마약신흥국으로 불리고 있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도 현금이나 가상화폐를 이용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쉽게 구입한다. 최근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14살 중학생 A양이 집으로 마약을 배달받아 투약한 혐의는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잊을 만하면 터지는 것이 연예인 마약사범이다. 평소 소신 있게 발언해 두터운 팬덤을 지녔던 유아인은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 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클론 출신 강원래 아내인 가수 김송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공개 지지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김송은 28일 유아인 인스타그램에 “기다리고 있어. 처음부터 유아인의 일등 팬인 거 알죠? 의리남!”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유아인이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사과문에 달린 댓글이었다.특히 한 네티즌이 “정신 나갔다. 마약을 옹호하는...”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김송은 “제정신 잘 박혀있습니다만?”이라고 응수해 눈길을 끈다.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케타민, 코카인 등 4종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추가 소환될 예정이다. 유아인은 호화 변호인단을 꾸려 재판을 준비하면서도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공개했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약 12시간 동안 조사를 마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을 다음주께 한 차례 더 소환할 계획이다. 수사 준칙상 12시간을 초과해선 안 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번 추가 조사는 유아인이 투약한 마약류 종류가 다양한 데다 투약 횟수가 많다는 점도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아인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아인이 마약 조사 후 사과문을 공개했다.유아인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경찰 조사 직후 충분치 못한 사죄를 드렸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로 인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소중한 작업을 함께한 분들께 어제 전하지 못한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무거운 책임을 무책임으로 버텨온 순간들에 대해 깊게 반성하며 저마다의 소중한 꿈과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수많은 동료 여러분과 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아인이 27일 마약류 투약 혐의와 관련해 약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이날 조사를 마치고 오후 9시 17분께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나온 유아인은 취재진에게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며 울음을 삼켰다.“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조사에서 제가 밝힐 수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씀드렸다”면서 “개인적으로 저의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식의 합리화의 늪에 빠져있던 것 같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날 유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유씨는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의뢰를 받아 유씨의 프로포폴 과다 투약 혐의 수사에 착수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검사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모발에서 프로포폴과 코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7일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0분쯤 경찰에 출석한 유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당초 지난 24일 출석할 예정이었던 유씨는 조사일정이 언론에 공개되자 경찰에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소환일을 하루 앞두고 경찰에 일정 조정을 요구했다.유씨를 변호하는 법률사무소 인피니티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아시는 바와 같이 엄홍식씨는 현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로부터 마약류 투약과 관련하여 수사를 받고 있으며, 마약범죄수사대로부터 이번 주 금요일(3월 24일)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당시 경찰은 엄홍식씨 소환이 비공개 소환임을 변호인에게 고지하였고, 또한 고지 여부를 떠나 ‘경찰수사사건등의 공보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배우 유아인(37, 본명 엄홍식)씨가 마약류 투약 혐의와 관련해 오는 24일 경찰에 출석한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유아인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유아인씨는 마약류관리법(향정 등)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아인씨의 모발과 소변에서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전달받은 바 있다.또 경찰은 유아인씨에게 프로포폴 등을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 강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배우 유아인(엄홍식, 37)이 코카인 등 다른 마약도 투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아인은 지난 2년간 프로포폴을 100회가량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TV조선은 1일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가 최근 유아인 모발 검사를 한 결과, 기존에 알려진 프로포폴과 대마 성분 외에 코카인·케타민이 추가로 검출된 점을 경찰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유아인에게서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2종이 더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난 셈이다.코카인은 강력한 환각과 중독 탓에 필로폰·헤로인 등과 함께 3대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동아예술전문학교 예술학부 교수)배우 유아인의 대마·프로포폴에 이어 제3의 마약 성분 검출이 연예계를 뒤흔드는 가운데, 이제는 학폭 이슈가 또다시 고개를 들며 비판을 받고 있다.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김다영,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황영웅 등이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하나둘씩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사회도 그 목소리를 들으려 하고 있다.현재도 별다른 제약 없이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이든, 스포츠 스타 등 학폭 가해자들이 있다면,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피해자들에게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