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실 ㈜평호나눔 대표 인터뷰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쉼터 운영“유기동물 보는 인식 바로 서야”[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사람이든 동물이든 내가 선택해서 태어난 것이 없습니다. 내가 무엇으로 태어나든 선택하지 않고 주어졌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이죠. 동물도 사람과 같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어요.”최근 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인이 늘면서 유기되는 동물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이은실 ㈜평호나눔 대표는 버려지는 반려동물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
25일, 인권위 사무실에서 공식 출범식인권위 조사관·정부부처 파견공무원 등 17명 “체육계 성폭력 해결될 때까지 진행할 것”[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스포츠 인권 특별조사단을 공식 출범하고 체육계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폭력‧성폭력 문제의 구조적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인권위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스포츠 분야 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 인권 특별조사단 출범식’을 열고 “특조단 활동을 시작으로 스포츠계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적으로 반영해 폭력‧성폭력 사건을
[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스포츠분야 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스포츠분야 폭력·성폭력 근절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 출범식’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女택시 기사 폭행 사건 발생폭행 대책 마련 목소리 커져5년간 신고 수 1만 5422건“갑질 대한 인식 개선 시급”[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만약 그 손님을 내가 태웠더라면…. 생각 만해도 심장이 두근거려요.”경력 10년차의 택시기사 임순옥(가명, 50대, 여)씨는 최근 ‘남양주 여성 택시기사 폭행 사건’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고 했다. 그 또한 승객으로부터의 폭행·폭언을 겪어본 경험자이기 때문이다.임씨는 과거 남성 승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 임씨가 깜짝 놀라 저항하자 남성 승객은 무지막
“유엔 인종차별철폐위 권고 이행 기반 마련”[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UN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 최종견해 이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정책간담회는 CERD한국심의대응 NGO사무국과 원혜영‧금태섭‧박주민‧이용득‧윤소하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린다.UN CERD는 지난해 12월 “한국의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 확산에 크게 우려를 표명하고 인종차별 확산 금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한국정부에 권고하는 최종견해를 채택했다.또한 대한민국 담당 국
‘달집태우기’ ‘부럼깨기’ 등 다양한 행사가족단위·외국인 관광객 발걸음 이어져결혼 앞둔 한국·독일 커플도 행사 즐겨[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오늘 정월 대보름 행사 때 ‘이번 3학년 담임선생님은 무서운 선생님이 안 걸리게 해달라’고 보름달 보고 소원 빌 거에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어요.”음력으로 정월대보름인 19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 세시맞이 정월대보름’ 행사장 소원쪽지를 쓰는 곳 앞에서 한껏 들떠 있는 표정을 짓던 표은서(10)양이 이같이 말했다.이날 오전부터 눈이 계속 내려 행사 진
[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이미옥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열린 ‘도시 내 생활공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미세먼지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권칠승·박찬대 의원과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LH토지주택연구원의 주최로 진행됐다.
[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권칠승·박찬대 의원과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LH토지주택연구원이 14일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실에서 ‘도시 내 생활공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토론회’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함께살자 노량진수산시장 시민대책위원회’가 13일 서울 중구 인권위원회센터 앞에서 ‘수협의 반인권적인 노량진수산시장 폐쇄시도 중단 요구 국가인권위원회 긴급구제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법무부에 관련자 징계,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권고[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법무부의 단속 과정 중 추락해 숨진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죽음에 국가에 책임이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지난해 단속과정에서 발생한 이주노동자 사망사건 관련 직권조사 결과, 당시 단속반원들이 적법절차를 준수하지 않았고, 적절한 안전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며 ▲사고 책임이 있는 관계자 징계 ▲인명사고 위험 예상 시 단속 중지 ▲단속과정 영상녹화 의무화 등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13일 밝혔다.미얀마 출신 이주노동자 딴저테이(
최영애 인권위원장 주재로 기자간담회 개최오는 25일 스포츠계 인권특별조사단도 출범[천지일보= 이수정 수습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올해를 시작으로 혐오·차별 대응기획단을 꾸려 여성, 노인, 성소수자 등을 대상으로 확산 중인 혐오표현과 차별문화에 대해 적극대응 하기로 했다. 또 성폭력을 비롯, 스포츠계 내 발생하는 인권 문제를 뿌리뽑기 위해 스포츠 인권 특별조사단을 설치 및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인권위는 12일 오후 인권위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인권위에서 중점적으로 할 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인권위는 “여성,
[천지일보=이수정 수습기자] 설 연휴가 시작된 2일 외국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 거리를 거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