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힌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역의 한 카페에 수도권 방역 조치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를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 조치들을 시행해 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힌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 의자에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에서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2021년도 대입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직장갑질119 제보 ‘23건’… 중기부 ‘0건’“정부, 제도 통합해 관리·감독 철저해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1. 상사가 본인도 주체를 못할 정도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너무 심하면 사과하기도 하고 다시 폭언을 하는 날들이 계속됐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때문에 최소 2년은 버티자며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지냈습니다. 견디다 못해 상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저에 대한 괴롭힘과 따돌림이 더욱 극심해졌습니다. 상사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사직서를 내고 말았습니다.#2. 여러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 대표에게 심한 폭언 등을 듣고 모
(울산=연합뉴스) 11일 오전 울산시 남구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3층 테라스에서 울산지방경찰청 수사전담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감식 요원들이 현장에 쌓인 화재 잔해물을 걷어내고 있다.
감찰무마 ‘수혜자’ 의혹첫 증인 출석 요구엔 불응“항암 치료로 재판 어려워”법원, 16일 증인 재소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자신에 대한 감찰무마를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판에 오는 16일 증인으로 소환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공판에 유 전 부시장 등 2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이번에 유 전 부시장이 출석할 경우 감찰무마 혐의 관련해선 처음으로 증인으로 법정에 서게 된
이번 주 등교 방식은 유지10월 19일부터 적용될 듯[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구체적인 학사 운영 방안을 오늘(11일) 발표할 예정이다.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앞서 정부는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 마지막 날인 11일까지 전국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내로, 고등학교의 경우 3분의 2 이내로 유지해달라고 안내한 바 있다.이
(화천=연합뉴스) 강원 화천군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11일 오전 해당 농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농장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58명… 국내 총 2만 4606명서울 23명, 경기 21명, 부산 3명, 대전·강원 2명 등국내 사망자 2명 늘어 432명… 위·중증 환자 89명정부, 12일부터 시행할 거리두기 단계 오늘 발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다.하지만 추석 연휴 가족·지인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계속 나오고 있는 데다 한글날 연휴까지 겹쳐서 감염확산 위험 요소가 곳곳에 있어 확진자 수는 언제든지 다시 폭증할 수 있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8명을 기록하면서 나흘째 두 자릿수대를 유지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4606명이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32명(치명률 1.76%)이다.신규 확진자 58명 중 46명은 지역사회에서, 12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46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명, 부산 3명, 인천 1명, 대전 2명, 경기 18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이사장 육광심)가 ‘현장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청년층이 느끼는 취업문이 점점 좁아지고 기업이 요구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과 스펙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이 운영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요리학교 한호전 이재현 호텔외식조리학과 학과장은 “스마트 시대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시대로 변하였음을 의미한다. 모든 부분에 변화는 필연적이기 때문에 조리분야도 변화를 맞이해야 한다”며 “기존 정해진 레시피로 조리를 했지만 최근 들어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단풍의 계절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 속리산 길목의 말티재 숲을 선정했다.속리산의 관문 말티재(해발 430m)는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로 ‘말티고개’로도 불린다.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말티고개란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또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인데 높다는 뜻으로 ‘높은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말티재 숲은 침엽수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