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1053명 신규확진, 나흘째 1천명대
(청주=연합뉴스) 19일 오전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4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의 모습.
(서울=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휴일인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중화지역주택조합을 만들어 조합원들로부터 150억원대 조합비를 걷어 이를 편취·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백모(68, 남)씨에 대한 2심 결심공판(서울고등법원)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열린다.지난 8월 서울북부지법은 중화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대표 백씨에게 징역 11년을 선고하고 88억 9200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당시 판결은 지역주택조합 사기에 대한 첫 판결이라 비슷한 방법으로 지역주택조합 피해를 입은 이들도 참관하며 관심을 가졌다.검찰은 백씨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중화지역 사업구역 내 토지사용승
[속보]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서 47명 무더기 확진
[속보] 동해 중앙초교서 학생·교직원 23명 집단감염
서울 333명, 경기 263명, 인천 53명 등 수도권 64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오늘(19일)도 1000명대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856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날 오후 6시 기준(581명)과 비교해 275명이나 많은 수치다.전날 오후 9시까지의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구체적으로 보면 총 856명 중 서울
[제주=뉴시스]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첫날인 18일 오후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가 지나는 사람이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주말이자 토요일인 19일은 오전부터 전국에 한파가 찾아오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인해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한파경보가 발표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를 비롯해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15도 내외를 보이겠다. 또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중부내륙을 포함해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도 -10도 내외를 보이며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큰 폭으로 떨어지는 기온에 더해 바람까지 불게 된다면 체감온도는 최대 -20도 이하로 내려갈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러한 날씨로 인한 면역력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재직 시절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로 입원 또는 다른 병원으로의 전원을 대기하다가 숨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文, 한‧인니 CEPA 체결 환영… “더욱 가깝고 특
[속초=뉴시스] 강원 산간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18일 설악산 대청봉이 하얀 눈과 상고대로 덮여 절경을 자아내고 있다. 2020.12.18
모두 코호트 격리 중 숨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내 요양시설 3곳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 사망한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던 부천과 안산 요양병원, 고양 요양원 등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60∼80대 확진자 5명이 사망했다.우선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입원해 있던 80대 남성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격리됐다가 나흘 만인 16일 숨졌다.앞서 효플러스요양병원은 11일 직원과 환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실용음악·예술 전문학교인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분야는 실용음악계열, 스포츠예술계열, 방송연예계열, 생활예술계열 등이다.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 보컬학과는 내신이나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1:1면접과 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일반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등이 모두 지원 가능하다.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는 보컬전공, 뮤지컬전공,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교내 학예관 VR스튜디오에서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 결과 발표회를 갖고 이에 대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학교에 따르면 리빙랩(2019-2020 SRC LIVING LAB) 프로젝트는 사용자 스스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참여해 해결하게 하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모델’로 피드백을 통해 양성해 나가는 협업 프로젝트다.이날 발표회는 지난 1년간 운영된 8개팀 가운데 우수한 활동을 펼쳐온 ▲SCHeme-code팀(스킴코드팀) ▲생고기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가 CEO 과정인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31기 수강생을 내년 2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기술교육대의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HRD(인적자원개발) ▲리더십·조직관리 ▲마케팅 ▲경영·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나 트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CEO들에게 제공한다.올해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의 특강 프로그램 ▲특허 ▲기술이전 ▲산업안전 등 기술적용 커리큘럼을 확대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최고
법원 “증거인멸·도주우려 없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원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또다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김경진 부산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오 전 시장의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김 부장판사는 “전체적인 사실관계에는 별다른 다툼이 없는 점, 피해자들의 진술과 여러 차례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상당한 물적 자료를 고려하면 증거인멸의 염려와 도주염려도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앞서 오 전 시장은 지난 6월 한 차례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당시 법원은 오 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보안학과가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재학기간 중 다양한 개발 활동과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3년제로 운영하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학교 관계자는 “전공분야와 직접적인 연관이 떨어지는 교과 성적으로 학생의 가능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담당교수와의 면접을 통해 전공을 대하는 학생의 태도나 계획, 잠재능
요양병원서 사망한 5명은 경기지역 확진자[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로 입원 또는 다른 병원으로의 전원을 대기하다가 숨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자료를 내고 지난 1월 국내 코로나19 유행 시작 이후 자택에서 병원 입원을 기다리던 중 사망한 환자가 3명, 요양병원에서 격리 병상 전원을 기다리다 사망한 환자가 5명이라고 밝혔다.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당시 숨진 2명을 제외한 6명이 이달 들어 숨졌다.특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직업전문학교가 전문 경찰탐정 인력을 양성하는 탐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서강전문학교 재단은 심도 깊은 범죄심리학, 탐정학, 포렌식, 드론학 등의 다양한 연계교육을 실시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갖춘 전문탐정인 양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경비지도사, 사회복지사현장실습, 보육교사실습 등 특성화 실용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호, 경비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하기수 교수는 ”서강시큐리티를 운영해 직접 경호경비보안과 탐정업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본교는 범죄심리학, 경찰행정학,
전국 맑지만 일부 지역 구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인해 19∼20일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19~20일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파경보가 발표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15도 내외,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10도 내외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바람도 약간 불면서 한파경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매우 춥겠다.이번 추위는 19일 아침에 절정을 이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