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기 입교식 모습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지일보 2020.12.18
지난해 30기 입교식 모습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지일보 2020.12.1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가 CEO 과정인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31기 수강생을 내년 2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의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HRD(인적자원개발) ▲리더십·조직관리 ▲마케팅 ▲경영·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슈나 트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CEO들에게 제공한다.

올해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의 특강 프로그램 ▲특허 ▲기술이전 ▲산업안전 등 기술적용 커리큘럼을 확대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까지 ▲제조업 ▲IT ▲금융 ▲공공기관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7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상섭 대학원장은 “한국기술교육대의 최고경영자 과정은 우수한 강사진과 수준 높은 커리큘럼, 문화체험 및 총동문회 연계 특별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CEO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2021년은 우리대학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의 서류접수는 내년 2월 26일까지다. 서류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고경영자과정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문의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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