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또 어선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실종되고 10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10명 중 3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4시 15분쯤 욕지도 남쪽 4.6해리 해상에서 11명이 탄 139톤(t)급 쌍끌이저인망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4명, 외국인 7명 등 1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침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12척, 유관기관 선박 1척, 항공기 2기 등을 동원해 실종된 승선원 1명에 대한 수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옥돔잡이에 나섰던 어선이 전복된 지 닷새째지만, 실종된 선원 5명에 대한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13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경비함정 17척, 관공선 4척이 투입돼 사고 지점 해상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항공기는 투입되지 못했다.야간에도 경비함정 18척 등을 동원해 조명탄을 쏘며 밤샘 수색을 이어갔으나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이에 해경은 이날 오전부터 해양수산부와 함께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선박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사고 선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전문가가 만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2024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경남진로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13일 창원시를 시작으로 14일 진주시, 18일 통영시, 19일 양산시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도내 중학교 학부모 800명이 참석한다.‘자녀의 꿈을 이루는 진로·진학 준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진로·진학 전문가-학부모 간의 토크 콘서트에 이어 ‘새롭게 바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여수시 남면 작도 앞 해상에서 7톤급 통발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7명 중 6명을 인근 어선에서 구조했고, 실종 선장 1명은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16분 여수시 남면 연도리 작도 동쪽 약 13㎞ 해상서 7톤급 통발 어선 A호(승선원 7명, 고흥 선적)가 전복됐다고 인근 어선에 의해 신고를 접수했다. 여수해경은 인접 통영해경에 공동 대응을 요청해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총 12척, 헬기 1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해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두부, 콩나물, 어묵이 단독 1000원에 판매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는 이달부터 ‘리얼프라이스 위크(Week)’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물가 역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리얼프라이스 위크는 GS리테일의 초저가 PB브랜드인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파격가로 선보이는 행사다. 월 1회 한 주 동안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신선식품을 단돈 1000원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서 자주 구매하는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고객 니즈와 시즌에 맞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오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주제로 정책협업회의를 주재하며 현 추진사항에 대해 더욱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강도높게 주문했다.제1회 정책협업회의는 실국본부별 칸막이를 허물고 도정 전반의 협력을 강화해 현안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돼 산업국을 포함한 관련 실국·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회의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를 2040년까지 우주항공청이 설립될 사천시와 인근 시군 일원에 170만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경남도, 사천시와 관련 기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설마 2찍 아니겠지”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정부가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실종 선원 9명 중 3명이 구조된 데 이어 1명이 추가 발견됐다. 천지일보는 이외에도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설마 2찍?” 이재명 발언 ‘일파만파’… 與 “개딸 아버지다워” “저급”☞(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도마에 오르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대표는 유세 중 만난 시민에게 “설마 2찍 아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남은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야간 수색을 진행한다.통영해경은 9일 “해가 진 후에도 구조대원들이 전복 선박에 들어가 수중 수색을 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해경은 전복 어선이 가라앉지 않도록 부력부이를 달고 유실방지 그물을 둘러친 후 기상 영향을 덜 받는 욕지도 인근 안전해역까지 전복 선박을 옮긴 후 수중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해경은 전복 어선을 안전해역으로 옮기는데 8시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전복 어선이 20t 규모로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봄 향기가 가득한 9일 오후 경남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 공원 산책길에서 ‘딱새’ 한 마리가 봄 햇살을 즐기는 듯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9일 오후 경남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 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이 탁 트인 남해의 바다 풍경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경남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 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이 남해의 푸른 바닷가에서 청량한 봄기운을 느끼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9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37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 구조 현장을 찾아 상황 지휘하고 있다. 2024.03.0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9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실종 선원 9명 중 3명이 구조된 데 이어 1명이 추가 발견됐다.통영해경은 이날 오후 3시 15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 9명 가운데 1명을 추가 발견했다. 실종자는 사고 현장에서 약 7해리(13㎞) 떨어진 해상에서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됐다.통영해경은 오후에 발견한 1명을 포함해 실종자 9명 중 4명을 찾았다.오전에 뒤집힌 어선 내부에서 구조된 3명(외국인 2명·내국인 1명)은 사망 판정을 받았다.해경은 구조대원들과 경비함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 해상에서 발생한 제주선적 20톤급 근해연승어선 ‘2해신호’ 전복사고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해신호’는 지난 7일 오전 제주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도 해역에서 조업을 했으며 한국인 선원 2명,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 선원 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된다.이날 오전 7시 24분경 통영해양경찰청에 해당 선박이 뒤집힌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 함정 20척, 항공기, 헬기 등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오전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9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실종 선원 9명 가운데 3명이 먼저 구조됐다.통영해경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선원실 입구 쪽에서 1명, 오전 9시 27분과 9시 52분께 선원실 입구 쪽과 조타실 쪽에서 2명 등 뒤집힌 어선 내부에서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3명 중 2명은 외국인, 1명은 내국인으로 추정했다. 또 선원 3명을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통영해경은 남은 선원 6명에 대해서도 계속 수색중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9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실종 선원 9명 가운데 2명이 먼저 구조됐다.통영해경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선원실 입구 쪽에서 1명, 오전 9시 33분께 조타실 쪽에서 1명을 발견했다.해경은 의식이 없는 두 선원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현재 잠수부들과 경비함정 11척, 해군 함정 2척, 항공기 5대가 선박 내부와 사고 해역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앞서 이날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 해상에서 제주선적 29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 한국인 선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해양경찰 구조대가 9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 도착해 본격적이 구조 작업에 돌입했다. 해경은 승선원들이 뒤집힌 선내에 있을 것으로 보고 선체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40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37해리(67㎞) 해상에서 29t급 근해연승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사실을 확인, 가용한 모든 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 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사고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 등 총 9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남 통영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해양수산부·국방부 장관 및 해양경찰청장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앞서 이날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탄 29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 헬기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하고, 해군함정과 항공기에 지원을 요청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9일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탄 29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 헬기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하고, 해군함정과 항공기에 지원을 요청했다.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지난 6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열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의견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시는 LH가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하기 전에 계획안에 대한 시의 입장이 반영되도록 의견을 전달하고 보완 등에 따른 협의 기간을 단축해 국가산단을 최대한 신속히 조성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이 자리엔 김민태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 김명수 LH 산업단지처장 등 정부와 LH 관계자와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