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GS더프레시에서 리얼프라이스 콩두부를 고르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고객이 GS더프레시에서 리얼프라이스 콩두부를 고르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두부, 콩나물, 어묵이 단독 1000원에 판매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는 이달부터 ‘리얼프라이스 위크(Week)’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물가 역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 위크는 GS리테일의 초저가 PB브랜드인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파격가로 선보이는 행사다. 월 1회 한 주 동안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신선식품을 단돈 1000원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서 자주 구매하는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고객 니즈와 시즌에 맞춰 1000원 신선식품부터 행사 상품들은 매달 변경된다.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따라서 GS더프레시는 오는 19일까지 리얼프라이스 콩두부 300g, 무농약국산콩나물 130g, 부산어묵 120g 등 3가지 신선식품을 1000원에 선보인다. 돼지훈제슬라이스(400g), 깻잎무쌈(300g), 버터쿠키(420g), 소면·중면(500g), 카놀라유·해바라기·포도씨유(1ℓ), 참기름(450㎖), 참치액(900㎖), 미용티슈(280매×3입) 등 29개의 리얼프라이스 상품들은 동 상품 대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된다.

행사 기간 리얼프라이스 전 상품에 대해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GS&POINT 멤버십 고객 대상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GS더프레시는 리얼프라이스 위크 외에도 3월 한 달간 매주 ‘세일 끝판왕’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알뜰한 쇼핑을 돕는다. 오는 13~19일 진행되는 주요 카테고리별 행사로는 축산의 경우 할인가 기준 한우1++ 국거리(300g)를 9800원에 선보이며 16일 하루 동안 1++ 한우등심(300g)이 5000팩 한정으로 1만 9800원에 판매된다.

하림 브랜드의 닭볶음탕(800g)도 5980원에 선보이며 치킨 닭가슴살(270g), 다릿살 스테이크(320g), 깐 메추리알(270g) 등은 1+1에 판매된다.

채소는 올해 연중행사로 생활 필수 채소와 시즌 채소를 중심으로 ‘채소 더 싸게’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동기간 행사에는 최근 금파로 불리는 대파 2980원을 비롯해 경기 시금치 1580원, 부추 2480원, 다다기오이(3입) 2980원, 새송이버섯(2입) 2980원, 깐 마늘(500g) 3980원에 선보인다.

수산은 국산 손질 고등어(특, 1손)와 통영 생굴(250g) 4980원, 제주 손질 은갈치(3마리) 6800원, 바지락과 새꼬막(800g) 5980원, 국물용 멸치(300g) 5980원, 볶음용 멸치(300g) 7980원 등 대한민국 수산물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GS더프레시는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15~16일 옛날통닭 2마리 구매 시 마리당 5900원에 선보이며 두부, 냉동피자, 아이스크림, 김, 죽, 장류, 섬유유연제 등을 1+1에 판매하는 ‘하나 더 증정’와 일자별 파격 한정 세일 등 다양한 행사를 병행한다.

GS더프레시는 생활 물가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농축수산 상품군에 대해 매달 파격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GS더프레시는 여러 지자체와 논의를 거듭하며 이날에는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완도군의 우수한 농수산물 확보에 대한 경쟁력을 마련한다.

GS더프레시 관계자는 “고공행진 중인 물가로 고객의 무거워진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달 초저가 PB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들을 파격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매주, 매달 새롭고 혜택 가득한 행사를 통해 슈퍼마켓을 찾아오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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